안진걸,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퇴진하라’를 출간한다. 다음달 4일부터 공식 출간되는 ‘퇴진하라: 짓밟힌 정의, 파탄 난 민생에 관한 대답’는 대통령실 이전 결정과 이태원 참사,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 등 정치·경제·사회적 사건들을 짚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한다. 그간 안진걸, 임세은 공동소장은 정권 초기부터 진보‧보수 진영의 활동가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윤석열 퇴진 집회를 가졌던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책을 통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능력에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다. 아울러 경기 침체, 의대 증원, 공천 문제 등으로 보수 진영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점차 등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 가능성을 예측한다. 한편, ‘퇴진하라’는 예스24, 알라딘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정가는 18,000원이다. 안진걸, 임세은 지음. 공희준 정리.
[ 박승배·울산과학기술원 인문학부 교수 ] 차기 정부가 러시아 정부와 협상하여 블라디보스톡에 주러한국군 기지를 설치하기를 바란다. 운용할 무기들은 국산 극초음속 미사일, 국산 합동화력함, 국산 핵잠수함 등이다. 이런 무기들로 무장한 한국군이 블라디보스톡에 있으면 주변국들은 우리나라를 침략할 생각을 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원점타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차기 정부는 러시아 정부와 협상 시 낙후된 연해주 지역의 개발을 제안하면 된다. 러시아는 한러 공동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면 제 3국들이 뭐라고 하건 추진할 것이다. 참고로, 2020년 한국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호감도는 90%이다. 러시아만큼 우리나라를 좋아해주는 나라는 없다. 나의 위 제안이 주한미군의 철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미군은 한반도가 통일되더라도 계속 주둔해야 한다. 이유는 중국의 팽창주의 때문이다. 중국의 팽창주의는 필리핀으로 하여금 미군의 재주둔을 요청하게 했다. 통일된 후에도 주러한국군 기지는 유지되어야 한다. 나의 위 제안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부합한다. 우리나라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리로 미국과 러시아를 화해시키고 두 나라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도록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 20년
※ 본 칼럼은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에 2024년 8월 21일자로 게재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 교수의 ‘사도의 금산’ 유산 등재의 무대 뒤(「佐渡の金山」遺産登録の舞台裏)’ 제하 칼럼을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사도의 금산’ 유산 등재의 무대 뒤(「佐渡の金山」遺産登録の舞台裏) 사도의 금산(佐渡の金山, 니가타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한국도 찬성했다. 세계유산 등록 대상은 수작업으로서의 일본 독자 기술로 대량의 금을 채굴하고 있던 에도(江戸) 시대 이전의 시설이다. 메이지 이후의 시설은 서구의 기술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그런데 2022년도의 세계유산 신청시에 한국의 문재인 정권이 사도금산은 조선인 ‘강제노동 피해 현장’이라며 등록에 반대했다. ‘강제노동’은 없었다 지난 6월 유네스코 자문기구 이코모스(ICOMOS)는 사도의 금산에서 채굴이 이뤄졌던 모든 시기를 통틀어서 자산에 대한 역사 설명과 전시(展示) 전략을 수립하고 시설과 설비 등을 갖추라고 요구했다. 이른바 풀 히스토리 전시다. 한국의 압박이 효과를 본 결과다. 윤석열 정권은 일한(日韓) 관계 개선에 따라 등
4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는 과거에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유권자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다. 인종적으로 보면 흑인, 히스패닉 중에서 트럼프 지지로 선회한 유권자들이 상당수이며, 계층적으로는 그간 민주당 성향이 강했던 전문직 엘리트 계층에서도 공화당 트럼프로의 정권교체를 지지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후자에 해당하는 대표적 인물이 전 유럽 주재 미국대사인 고든 선드랜드(Gordon Sundland)다. 그는 트럼프 정부 인사였던 그는 지난 2021년 1월 6일 미국 의회에서의 난동 사태를 계기로 4년간 트럼프를 비난해 왔지만, 최근 다시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선드랜드가 기고한 “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국제 외교안보 싱크탱크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에 2024년 9월 17일자로 게재된, 레이타쿠(麗澤)대학 특임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의 기고문 ‘한국 의료위기로 보수파가 대통령을 떠날 수도(韓国医療危機で保守派が大統領離れも)’를,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한국 의료위기로 보수파가 대통령을 떠날 수도 (韓国医療危機で保守派が大統領離れも) “연휴 중 사고를 당하거나 급병이 들어도 응급의료체제가 붕괴돼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의 위험이 있다. 되도록이면 나가지 마라. 성묘도 그만 다녀야 한다.” 올해 1월까지 국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다 4월 총선에서 당선돼 보수야당 개혁신당의 국회의원이 된 이주영(李妵鍈) 씨가 추석 연휴(9월 16~18일)를 앞두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한 조언이다. 2월, 윤석열 정부가 올해 입시부터 의학부 정원을 3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리는 의료개혁을 선언했다. 응급의료, 소아과, 내과, 외과 등 ‘필수의료’(생명과 관련된 부문)의 의사와 지방병원 의사가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증원 2000명이라는 숫자는 대선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이번 일본 총선의 결과를 놓고 한국의 무능한 어용언론들은 아예 제대로 된 분석글 하나 내놓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자민당 연합 과반이 붕괴되면서 일본의 중도층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을 하는가 하면, 일본보수당의 원내 진입으로 혐한파, 극우파가 득세한다는 등의 앞뒤가 맞지 않는 분석이 판을 친다. 그만큼 한국의 언론들은 일본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지 않고 오직 반일감정에만 편승한 이른바 국뽕식 거짓선동 보도만 내보내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 2023년도에 창당된 일본보수당(日本保守党)은 미국 바이든 정권, 그리고 한국 윤석열 정권과 함께 신냉전식 한미일 동맹에 집착한 기시다 정권에 대한 반발로 새롭게 등장한 정치세력이다. 일본 기시다 정권은 미국 바이든 정권과 유착되어있어 기존 아베 지지 보수 세력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성소수자(LGBT) 특혜 정책을 밀어붙였다. 이에 일본보수당은 문화적 PC좌파 세력들과 싸워온 미국의 트럼프 노선과 함께 하면서 기시다 정권에 저항했다. 한마디로 일본보수당은 충성도 높은 아베 지지 보수 세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본 내 가장 강력한 트럼프 지지 보수 세력이기도 한 것이다. 객관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후보는 여러 정책에서 상당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두 후보의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경제 정책으로, 해리스는 미국 민주당의 기존 노선보다도 훨씬 좌측으로 치우쳐 있으며, 기업과 고소득자들에 대한 세금을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맞서는 트럼프는 다양한 감세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투자 촉진을 유도하려고 한다. 특히 트럼프는 현재 21%인 법인세율을 15%까지 인하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해리스는 오히려 28%까지 올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의 자유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지난 28일(현지시간) “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수사 당시 태블릿 조작 범죄를 국제사회에 고발하기 위해 미국에서 정치적 망명을 준비 중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그가 최근 LA 비버리힐스 로데오 거리의 이른바 방시혁 횡단보도를 찾았다. 방시혁 하이브 대표는 뉴진스와 뉴진스의 기획자 민희진을 탄압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을 당시 LA의 해당 횡단보도에서 아프리카 BJ 과즙세연과 함께 걷는 사진이 찍혀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부터 변희재 대표는 “자본과 권력을 뒷배로 두고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 사리사욕을 챙기는 자들을 문화예술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면서 방시혁과 하이브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해왔다. 변 대표는 미국에서 윤석열의 범죄와 민주주의 탄압 행위를 고발하며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린 뒤 방시혁 같은 문화계 권력자들도 퇴출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명규 5·18역사학회장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태블릿 조작 사건 문제로 미국 망명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연일 침묵하고 있는 한국 정부와 정계, 언론계를 비판했다. 박명규 회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희재 대표가 미국에 건너가서, 외교부LA 공관 앞에서, 망명신청 계획을 밝히고, 윤석열 한동훈 SK최태원 등의 태블렛PC 조작 사실을 폭로하면서, 법원이 재판을 공정하게 하겠다고 약속하면 즉시 귀국하겠다는데, 대통령도, 대통령실도, 외교부도, 법무부도, 검찰도, 법원도, 국정원도, 주미 대사관도 아무도 말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당도 야당도 미디어도 말이 없다”면서 “참으로 희한하다. 엽기적인 사건이다. 우리는 지금 이런 사회에 살고 있다”고 한탄했다. 한편, 변희재 대표가 받고 있는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은 이훈재·양지정 판사가 변 대표의 법관 기피신청안을 일단 타 재판부에 심사하도록 함으로써 무기한 연기가 됐다. 검찰이 신청한 보석취소 촉구에 대한 심리도 이로써 중단됐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이 공식 창당됐다. 소나무당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제주도당 창당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당 관계자 수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송 대표는 “추사 김정희가 말한 세한도의 정신과 그 소나무의 정신,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의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당 소나무당이 야권의 민주 세력 영역을 확대하고, 앞으로 민주당, 조국혁신당 등과 연대해 윤석열 검찰 범죄 정권을 종식시키겠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4기 민주정부를 수립하는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제주도당 위원장에는 민생당에서 제주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던 양윤녕 창단준비위원장이 추대됐다.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지난 8월 10일, 윤석열과 김건희가 받들어 모시는 사이비 무속인 천공은 “홍익인간 해리스가 당선되어서 윤석열의 대한민국과 손잡고 세계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그 당시는 해리스가 바이든을 대체하며 인기가 급상승할 때이긴 했다. 그러나 그와 관계없이 천공의 말은 어떤 점에서 맞다. 해리스가 아니라 트럼프가 당선되면 윤서열, 김건희 뿐만 아니라 천공 일당까지도 모조리 정치생명이 끝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진보촛불진영 미국 유권자를 대변하는 미주민주참여포럼의 최광철 대표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의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과 바이든의 검찰 권력 남용 관련해 묘한 유착 관계를 지적한 바 있다. 미국 민주주의 역사상으로는 대선 경쟁자를 검찰과 법원의 권력을 악용하여 정치적으로 탄압한 사례가 없었다.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이메일 게이트 관련 수사로 트럼프가 힐러리를 구속시킬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 트럼프와 힐러리가 대선과정에서 극단적으로 감정 대립이 격해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힐러리는 그때 별다른 수사를 받지 않았고 여전히 활발한 정치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반면, 2020년 바이든이 집권하면서 트럼프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서서히 승기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갈길 바쁜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후보에게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다. 해리스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지목한 팀 월츠 부통령 후보의 뚜렷한 친중 성향이 부각되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극심하게 대립하는 미국 정치에서 중국 문제는 양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몇 안 되는 사안에 속한다. 중국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침투(infiltration) 공작을 벌이면서 미국의 첨단기술을 훔치는 일이 번번히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민주당 대선후보의 러닝메이트가 친중 성향이라는 사실은 선거에서 더욱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의 자유우파 성향 매체인 ‘스펙테이터(The Spectator)’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채널 4 뉴스(Channel 4 News)’의 해외특파원인 이안 윌리엄스(Ian Williams)가 기고한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미국 정치적 망명 사태를 초래한 현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부 엄철, 이훈재, 양지정 판사들의 폭거가 잠시 멈추었다. 이로 인해 변 대표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재구속을 시키려 했던 윤석열 검찰의 음모도 일단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 변희재 피고인 신문 및 결심 전격 연기 25일, 태블릿 항소심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 항소 4-2(나) 재판부는 변희재 대표가 24일자로 제출한 이훈재·양지정 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을 자체 간이기각하지 않고 타 재판부에 심리를 넘겼다. 법관에 대한 기피신청은 해당 재판부의 재판 진행과정에 대한 문제제기이므로 통상적으로는 이를 제3의 타 재판부가 심의한다. 하지만, 그동안 현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 엄철·양지정·이훈재 판사는 미디어워치 측의 법관 기피신청이 시간을 끌 목적이 있다면서 모두 자체 간이기각을 해왔고 이로써 특히 변 대표에 졸속 구속 선고를 밑어붙였다. 하지만, 현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가 이번에 엄철 판사를 제외한 이훈재·양지정 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은 자체 간이기각을 하지 않으면서 타 재판부가 이 기피신청안을 심리하는 동안에는 태블릿 항소심 재판은 일단 재판절차가
▲박중현씨 별세 별세 : 2024년 10월 25일 발인 : 2024년 10월 27일 빈소 :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 3층6호 상주 : 우현자,박동국, 박동희, 유인, 박하늘, 박이룸, 박이든, 박이을 배상 Tel : 02-2225-1004 부의금 계좌 : 박동희 하나은행 / 57291008715407
진보·보수를 대표하는 지식인 46인이 대법원을 향해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부를 교체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망명을 막으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3일, 송영길(소나무당 대표)·손혜원(전 국회의원)·장수덕(미국 변호사)·신혜식(신의한수 대표) 등 좌·우 지식인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변희재 대표의 미국 망명 선언 사실을 전하면서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 상황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연명인들은 “지난 8년 동안, 박근혜 탄핵의 스모킹건이라 했던 ‘JTBC가 보도한 태블릿’, 그리고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이 발표한 태블릿’이 최서원(최순실)의 것으로 조작되었다고 주장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9월 28일 결혼 직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조건부 망명 선언을 했다”며 “변 대표가 망명까지 결심하는데 가장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은 현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인 엄철, 이훈재, 양지정 재판부의 폭거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연명인들은 그러면서 “엄철 재판부는 변 대표가 8년 내내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조작주범이라고 지목한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일방적으로 취소시켜버렸다”며 “김한수는 전임 재판부도 이미 증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