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코그라드 호텔 낙찰자인 동원산업이 소방안전 시설 시정조치 이행은 물론이고 집기· 비품 등 제대로 된 영업시설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 영업을 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순천경찰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공사채권단과 분쟁이 진행중인 호텔 낙찰자인 동원산업이 소유권 이전 등기도 하지 않고 기존 사업자로부터 사업자 영업승계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여 불법영업 지적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게다가 공사채권단이 호텔내 숙박 침구류와 TV 등 거의 모든 비품의 소유권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집기비품도 갖추지 않은 호텔이 남의 물건을 이용해 영업을 하고 있다' 는, ‘불법영업’ 논란마저 증폭되고 있다.이에따라 호텔 공사채권단은 숙박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해당 여행사에 호텔이 분쟁장소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예약을 취소할 것을 권고했으나 여행사 측은 인근에 다른 숙박업체가 마땅히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중국인 관광객을 모집한 서울의 S 여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객실 20실을 예약하고 돈까지 모두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공사채권단은 5일에는 오후 5시께부터 8시까지 호텔 앞에서 진을 치고 '막가파식 배짱 영업' 개시에 따른 항의시위를 통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식목일에도 대한민국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찾아 보기 어렵게 되자 산림청장에 생육현황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를 정도로 방치된 무궁화 묘목 키우기와 보급 및 번식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그리스 등 유럽에서는 ‘최고의 여름 꽃’으로 사랑받고 있는 무궁화가 일본국화인 벚꽃에 밀려 잊혀져 가고 있다고 개탄하며 4년후에는 대한민국의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받을 박근혜 대통령에 국가원수 이름도 무궁화 근(槿)인 만큼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홀대 받지 않도록 청와대 경내에서 직접 키워 고위직 임명장 수여때 하사하는등 국민들에 나라 꽃인 무궁화 사랑이 다시 들불처럼 번지게끔 무궁화 재배 시범을 보여 주라고 제안했다. 또한 활빈단은 강창희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에 무궁화 국화 지정 안건을 조속 처리하고 정홍원 총리와 장차관등 에 정부청사,관저,사저 대문을 무궁화로 장식하라고 이색 주문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중국 우시(无) 시정부는 시내 공원 메이위안(梅) 안에 ‘근화향(槿花鄕)’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국화(國花) 무궁화를 심어 ‘한국화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18층을 점유하고 있던 A씨는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6개 시중은행이 출자한 ‘유암코(UAMCO)' 라는 자산유동화 회사가 갖고 있는 호텔 1순위 근저당채권액인 245억원에 호텔을 경매로 인수하라는 것.고민 끝에 단돈 천만원짜리 자본금에 불과한 동원산업이란 회사가 만들어졌고 대표이사에는 호텔 객실부장 출신의 정 모씨를 세웠다.당시 호텔은 감정가 457억원에서 첫 경매가 진행됐지만 연거푸 4차례나 유찰되면서 164억원까지 가격이 떨어졌지만 매입자가 선뜻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그 이유는 무려 135억원의 공사대금을 떼인 진성 채권단 때문이었다.호텔을 둘러본 매수 희망자들은 유치권을 주장하며 호텔 1층에서 농성중인 공사채권단의 135억원이란 피해금액에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경매전문가들 사이에선 135억원의 공사대금과 복잡한 채무관계까지 계산하면 150억원 안팎에서 호텔이 낙찰된 것이란 얘기가 중론을 이뤘다.하지만 자본금 천만원짜리 회사는 이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유암코’의 뜻에 따라 최저가인 164억원보다 무려 80억원이 많은 245억원에 호텔을 사들였다.단돈 천 만원짜리 회사로 밑져 봤자 본전이었기 때문에 이런 '위험한 도박'
4일 발생한 부산 리베라 호텔의 화재로 수십여명이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에코그라드 호텔도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유치권 성립 문제를 놓고 낙찰자인 동원산업과 43개 공사채권단간 법적분쟁이 진행 중인 이 호텔은 소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갖춰지지 않아 화재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본보 4월 2일자 보도)불이 난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이고 순천에 위치한 에코그라드 건물 역시 같은 규모로 8층까지는 편의시설로, 17층을 제외한 나머지층은 숙박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게다가 5일 중국인 관광객이 20여실을 숙박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 측간 충돌에 따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호텔내 침구 TV 등 주요 비품 소유권을 확보한 공사채권단은 4일 중국관광객 투숙 예정사실이 알려지자 5일 저녁 호텔내로 진입, 관련 비품을 반출한다는 계획이다.중국인 관광객이 투숙한 상태에서 침대 등 비품 반출이 이뤄진다면, 그 과정에서 대규모 충돌도 예상된다.또 이들은 호텔 앞에서 '자본금 천만원에 불과한 동원산업 규탄' 이라는 주제로 촛불 시위도 벌일 계획이다.앞서 순천소방서가 올초 작성한 호텔 소방시설 점검
순천시가 순천에코그라드 호텔내 기존 13개 영업장에 대해 인·허가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태를 갖출 때까지 관련 인·허가를 보류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순천시는 2일 오후 순천에코드라드 호텔 공사채권단(대표 유성재)과의 만남에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하고 "호텔내 소방안전설비 불량은 물론이고 호텔내 상당수 집기· 비품이 공사채권단 소유인 상태에선 인·허가를 내줄수 없다는 입장이다"고 말했다.위생부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는 누구편도 아니지만 법에 따라 요건이 충족되어야만 인허가를 내줄수 있다"며 " 필요하다면 공사채권단과 함께 실사를 통해 호텔내 집기·비품을 전부 확인하겠다"고 했다.실제로 호텔 건물내 대부분의 집기·비품은 제3자가 낙찰받았지만 공사채권단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호텔내 집기·비품에 관한 공사채권단의 사용허락 없이는 숙박업이나 예식장 영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순천시 민원복지국장은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숙박업이나 예식업 등에 관해 인·허가를 내줄시 분쟁의 여지가 있는 만큼 일단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채권단은 "순천시청의 이런 불가 방침에도 불구하고 동원산업이 영업 개
筆者는 한 달여 전부터 전남 순천에 소재한 에코그라드 호텔 사태에 관심을 갖고 취재한 언론인이다.그간 수십여편의 취재 글과 사회적대타협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낙찰자인 동원산업과 유치권을 주장하며 농성중인 공사채권단 간 타협을 이끌기 위해 나름 노력을 기울인 바도 있다.하지만 그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이 시점에, 筆者는 동원산업 실질적 오너인 韓 회장이란 분께 솔직한 심정으로 몇 가지 안타까운 입장을 피력하고자 한다.핵심요지는 ‘무엇 때문에 호텔을 하려 하는가?’에 관한 것이다.韓 회장은 낙찰자와 공사채권단간 법적분쟁을 떠나 이 문제에 대해 순천시민에게 응답할 의무가 있다.왜냐하면 귀하의 일로 인해 순천시는 물론이고 순천시민 상당수가 불편해 하기 때문이다.사업이란 돈을 버는 목적도 있겠지만 돈을 버는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자아성취와 더불어 주위, 나아가 지역과 국가발전에 인정받는 기업인으로서 뿌듯한 자부심도 사업하는 이유중 하나다.거창한 경영학 용어를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기업의 사회적책임이나 사회환원, 기업 봉사활동 등 온갖 수사(修辭)들은 바로 기업의 이런 사회적책무를 강조한 단어들이다.하지만 최근 순천에코그라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과 열린세상시민포럼이 3일 오전 순천 조례동 사거리에서 통진당 해산촉구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아침 통진당 세력들이 순천에서 판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긴급 투입, 시위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내란음모 이석기 RO일당 비호세력 통진당은 해산하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통진당 세력을 심판하기 위해선 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호텔 유치권 성립 문제를 놓고 낙찰자인 동원산업과 43개 공사채권단간 법적분쟁이 진행 중인 순천에코그라드 호텔의 소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갖춰지지 않아 화재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은 2일 오전 순천소방서를 방문,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지난해 순천소방서가 적발한 보완조치 점검표(아래사진)을 순천소방서에 관련증거로 제출했다.순천소방서가 올초 작성한 호텔 소방시설 점검 결과표에 따르면, 건물 내 소방안전 설비는 불량 상태가 심각하거나 화재발생시 탐지설비가 없어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화재발생시 연기를 빨아내는 제연(除煙)설비는 건물내 거의 모든 층에 댐퍼 기동이 안 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화재안전기준 ‘NFSC 501A’ 에 위배되는 사항으로 확인됐다.이밖에도 스프링쿨러 설비 상당수가 파손되거나 작동불량, 화재발생시 비상방송 설비 미비, 자동화재 감지설비 역시 파손되거나 수신기가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건물 내에서 화재 발생시 탐지조차 할 수 없는 상태다.여기에 화재발생시 피난설비 유도등이 불량상태거나 방화셔터도 작동이 안 돼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문제는 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과 열린세상시민포럼 등 애국시민단체 회원들이 31일 오후 5시 순천시 조례 사거리에서 순천시민들과 운전자들을 상대로 이날 발표된 북한 4차 핵실험 협박발언과 북한의 NLL 포사격 도발 등과 관련 지역민의 안보의식 강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이곳에서 1시간 동안 거리 캠페인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과 호남종북 세력의 준동에 강력 경고했다. 특히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념적으로 문제가 있는 세력의 준동을 막기 위해선 순천시민들과 전남동부권 지역민들의 정치적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활빈단,열린세상시민포럼 등 애국시민단체 회원들이 31일 오후 5시 순천시 조례 사거리 한복판에서 순천시민들을 상대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종북세력의 준동을 막는 시장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이날 1시간 동안 거리 캠페인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 협박과 NLL 도발이 현실화 되는 상황에서 호남, 특히 순천에서 북한의 이런 도발에 준동하는 세력들이 있다"고 지적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이들 세력을 막을 후보를 선택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호국안보 캠페인을 통해 순천에서 더이상 이들 세력이 준동하지 못하도록 강력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이 31일 오전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상복을 입은 채 호텔 경매과정에서 부당한 경매가 있었다며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135억원의 공사대금을 떼인 이들 채권단은 호텔 낙찰자측 동원산업의 한 모씨가 호텔 18층 인테리어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도 1억8천만원의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사기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동원산업 측이 지난 2월말 유치권을 행사중인 호텔1층 후문을 용역을 동원해 부수고 들어오는 등 정당한 유치권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며 한 씨에 대해 구속수사를 요구했다.
"한 때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수십년전 사건을 들춰내 개인을 욕보인 점에 대해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순천지회장 추병주(52)회장이 몇 달 전 본인에게 씌워졌던 올가미를 답답해 하면서 던졌던 말이다.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순천지회장 추 회장이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추 회장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연예인 협회 회원인 강 모씨가 본인을 상대로 업무상횡령 등의 고소사건이 전부 무혐의 처분 됐다고 밝혔다.추 회장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연예예술인총연합회 회원의 고발로 추 회장에 대한 출연료 등 150만원 횡령건 등을 수사한 결과 협회통장으로 거래가 이뤄져 횡령하지 않았으며, 고발인이 사실을 오인하거나 고발을 취하하는 등 고소요건을 갖추지 못해 무혐의 처리한다"고 무혐의 이유를 전했다. 앞서 협회 회원이자, 고발인 강모씨는 추 회장이 지난 2012년 9월 개최된 '팔마문화제' 노래자랑 행사와 관련해 행사비를 부풀려 360만원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입금한 뒤 50만원을 돌려받는 등 3회에 걸쳐 150만원을 횡령했다고 고발했다.또 이대회 사업비 중 출연자 시상비 비용으로 대상 1명에 100만원 등 입상자들에게 총
오는 6.4 지방선거 출마자 보다 더 열심히 현장을 누빈 사람들이 있다.알고보니 순천에코그라드호텔 공사채권단들이다. 무려 135억원의 공사대금을 떼이고 억울함을 하소연 할 때가 없다보니, 순천시 곳곳을 돌며 순천시민들께 직접 호소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30일 순천웃장, 순천중앙교회, 순천의료원, 중앙시장,조례 사거리, 등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께 순천에코그라드 호텔이 부당한 경매를 통해 이뤄졌다며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천에코그라드호텔 사태가 선거판세를 뒤흔들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본보가 제기한 정원박람회 '철면피' 인사 심판론이 출마후보들의 과거행적에 대한 책임을 묻는 작업이다면 이번 호텔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어서 더더욱 관심을 끈다.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신축공사에 참여했다 135억원의 공사대금을 떼인 43개 공사채권단에는 순천지역 업체들도 16개 정도가 포함돼 있다.최근 본보와 만난 2여억원의 열쇠 공사대금을 떼인 40대 초반의 업체 대표는 "생계를 포기하고 몇 달째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피해자들과 합숙생활을 하며 같이 싸워오고 있다"며 "내 인생은 여기에 달렸다"고 울먹였다.25억원의 냉난방기 설치 대금을 받지 못한 인천소재 설비업체 대표도 "내가 구매한 냉난방기 대금과 인건비를 치른 것까지 따지면 사실상 5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하소연 했다.호텔에 석재를 납품한 업체 대표 역시 "당좌수표 6억여원과 8억원의 미수금까지 합치면, 총 14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면서 " 전 재산이 날아가고 세금까지 체납됐다"면서 "내 인생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순천지역 곳곳을 돌며 순천에코그라드 호텔의
광양시장에 무려 9명의 후보들이 난립하자, 지역 각계각층에서 본보에 후보 검증작업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본보는 시장에 출마한 9명 후보들의 과거·현재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기본 학력과 경력사항에 대한 위조와 과포장은 물론이고 본인의 업무실적에 대한 지나친 부풀리기에 대한 정확한 검증을 통해 광양시민을 기망한다고 판단된 후보는 두번 다시 공직선거에 못나오게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현재까지 지인과의 관계, 술자리, 추문, 인사청탁, 절제되지 못한 행동, 정책 등 어떤 내용도 좋습니다. 적어도 이런 인간이 광양시장이 되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아래 전화번호나 메일로 관련 내용을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검증해 바로 아웃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두번 다시 광양시장 출마 명함을 못 내밀도록 만들겠습니다.문의: 박종덕 본부장; HP;010-3626- 8064/ blue654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