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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박원순 서울시장 '대북사업허가' 발언 즉각 반박

"지방정부 차원의 대북사업도 허가해야 한다"박원순 시장 발언에 "북측 교감속?"


미국을 방문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미국외교협회 초청으로 워싱턴 외교인사들과 좌담회를 열어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대북사업도 허가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차기 대권 도전을 위해 좌파세력 결집용 발언으로 드디어 박 시장의 본색을 드러낸 발언이다"고 비판했다.

활빈단은 "박 시장이 김정은의 관심을 쏟게하는 발언으로 3년후 북측 수뇌부의 결정적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좌파 성향 시도지사와 시장군수 구청장등 지자체장 연대 울타리의 우두머리로 부상할 절호의 기회를 모색하는 위중한 발언으로 노련한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라"고 비난했다.

활빈단은 "외교·안보·통일 문제에 대해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와 협력해야 하며,지방정부가 대북 교류·협력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게 법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박 시장이 서울과 평양간 자매결연까지 공식적으로 제안한 이면에는 "평양측과 비선라인을 통한 접촉등 상당한 교감 없이는 쉽게 말할 수 없지 않겠느냐"며 "유권자인 서울시민들에 솔직히 속내를 드러내 대북관과 대선출마 모색 의지를 천명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지난 6.4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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