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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박근혜 대통령 겨냥 쌍욕 퍼붓은 수원시 백정선 시의원 전격 고발키로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 관련법에 따라 고발"



경기 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백정선(55) 시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욕설을 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 활빈단이 전격 고발할 계획이다.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백정선 시의원이 공인으로서의 신분을 망각하고 같은 여성대통령을 향해 "박근혜 이 XX년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라고 말했다" 고 하는 등 수차례 쌍욕을 가한 백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최근 대통령이 사이버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누차 경고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도 아닌 여성 시의원이 이런 원색적인 욕을 가한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백 의원은 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조원 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신임 동장 환영 만찬에서 “세월호 때문에 장사가 안 돼 힘들다”는 옆자리 지인의 푸념에 “박근혜 이 XX년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라고 말하는 등 대통령을 향해 여러 차례 욕설을 가한 혐의다.

대통령 국민경호 활동을 활동을 벌이고 있는 활빈단은 올초 박 대통령을 겨냥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퍼붓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박창신 신부를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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