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26일 오전 박정희 대통령 서거 34주년 추도식 행사가 열린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최근 불거진 대선불복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피력했다.홍 단장은 이날 추도식 행사직후 기자와 만나 최근 대선불복 논란 확산에 우려를 표하면서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 등 일부 공무원들이 쓴 댓글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이 수혜받았다’ 는 주장에 대해 “그런 논리라면, 문재인 후보는 종북세력들이 쓴 댓글로 인해 수혜를 받은 것이냐”며 반박했다.이와관련 “지난 대선과정에서 발생한 댓글이 과연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느냐를 따지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면서 “민주당은 더 이상 이런 문제로 국정의 발목을 잡지말고 여당과 정치적 대타협을 이룰 것”을 촉구했다.홍 단장은 이와함께 새누리당에게도 "국민대통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핵심공약임에도 불구하고 대선 댓글 문제가 발목을 잡는 탓에 정치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며 "섬진강 하동 화개장터에서 여야 상임고문단들이 허심탄허 하게 만나 후배정치인들에게 정국 해소방안을 제시하라"며, 여야 정치원로가 중심이 된 '섬진강회담'을 전격 제안했다.그는 여야 상임고문단 등 정치원로들이 중심이 돼 국민대통합 상징인 광양 불암
지속적인 ’Health-up’프로그램으로 건강지수도 up!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 활동이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 회사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힙입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직원들은 체력관리를 위해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직장인의 일과중 유일한 휴식시간인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사를 일찍 마친 직원들은 사무실 주변을 걷거나 뛰는 한편 휴게실에 비치된 간이 운동시설에서 탁구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체질화 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근력 키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광양제철소가 ‘금연’, ‘절주’, ‘저염식 식습관’,’비만관리’등 그동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Health-up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결과 지난해에 비해 GTP, 체질량 지수등 건강을 가늠하는 수치는 물론 건강에 이상 신호를 보이는 집중케어대상 직원도 10% 가량 줄었다. 또, 비만도가 높은 직원들을 우선 대상으로 휘트니스 센터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체중감량 프로그램은 2백여명의 참가자중 지금까지 30명의 직원이 평균 7킬로그램의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직원의 건강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마인드로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포스코는 24일 콘퍼런스콜을 통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1,502억원, 영업이익 6,3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단독으로는 매출액 7조 4,114억원, 영업이익 4,427억원이다. 포스코의 재무건전성은 3분기에 한층 강화됐다. 신종자본 증권 발행, 자사주 신탁 매각 등을 통해 약 2조원의 비부채성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82.7%로 전분기대비 7.8% 포인트 감소했으며, 단독기준 부채비율 역시 27.5%로 전분기대비 3.8% 포인트 감소했다. 3분기는 세계적으로 계절적 비수기로 수요 부진 및 판매가격 하락, 원료가상승, 전력수급초비상에 따른 감산정책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다소 떨어졌지만 제품 차별화와 원가절감 등을 통해 감소분을 최소화 했다. 고강도 타이어코드, 친환경 첨단고강도강 AHSS(advance high-strength steel) 등과 같이 포스코가 세계 Top3의 기술성과 경제성을 갖고 있는 ‘월드베스트’ 제품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월드퍼스트’제품의 판매점유비는 꾸준히 증가해 작년 3분기 15.5%에서 사상 최고치인 22.5%로 늘어났다. 원가절감은 3분기까지 원료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22일 저녁 윤석열 前특별수사팀장(부장검사.여주지청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전격 고발했다.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길태기 검찰총장직무대리를 수신인으로 한 고발장을 통해 尹 지청장이 국정원 직원 3명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검찰 내부 수사책임자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등 직속 상관들에게 영장청구 보고절차를 사실상 생략한 채 직권으로 영장을 청구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윤 지청장이)국감장에서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진흙탕 싸음식 난타전을 벌여 ‘하극상(下剋上)’을 벌였다"면서 "잘못된 항명 부분에 대해서도 엄정한 감찰로 국민의 신뢰를 상실시킨 자에 대해서 중징계 처리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고발이유를 밝혔다.홍 단장은 앞서 지난 20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리는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 앞 도로에서 20여명의 괴청년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행사참가에 맞춰 불법시위를 벌였다며 이들을 순천경찰서에 전원 고발하기도 했다.
22일 광양항 사포1부두에서 열린 국적선사 최초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입항 축하행사에서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사진 왼쪽)이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1일 사포부두 입항, 22일 환영 리셉션 개최 현대글로비스 스테나 폴라리스호 35일간 항행 아시아-유럽간 새로운 북극 비즈니스모델 개발 국적선사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성공한 선박이 광양항에 들어왔다. 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현대글로비스의 스테나 폴라리스(STENA POLARIS)호가 35일간의 북극항로 항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1일 광양항 저녁 사포부두에 입항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여천NCC가 러시아 노바텍으로부터 수입한 나프타 4만4,000톤을 싣고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을 출발해 약 1만5,000㎞의 북극항로를 운항한 이 배는 당초 평균 시속 12노트로 30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상악화와 결빙구간 러시아 쇄빙선 대기 등으로 다소 늦어졌다. 이번 시범운항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북극해를 거쳐 아시아-유럽간 상업용 운송을 시도한 것으로 새로운 북극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다른
동삼동 크루즈터미널 선석길이가 짧아 접안 불가능! 부산항에 입항하는 15만톤 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내년 12월에 북항재개발 지역에 준공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현재 영도에 있는 동삼동 크루즈터미널에 접안이 불가능해 컨테이너 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장돼 큰 파문이 예상된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주시을)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의하면, 부산항만공사는 내년 12월까지 2,337억원을 투자하여 북항재개발 지역에 세계적인 규모인 국제여객터미널을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부산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잇는 북항대교를 내년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크루즈선이 접안을 하려면 반드시 북항대교를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당초 제 3차 항만기본계획상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15만톤 급 크루즈선이 접안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나, 북항대교 건립에 따른 선박 통과 높이가 현재 60m로 제한돼, 선박 높이가 그 이상인 크루즈선은 북항대교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준공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산항에 2012년 이후 25회나 입항하였거나 앞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하동군, 하동지구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2013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13)에 참가하여 GFEZ 홍보관을 운영하고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내 해양・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3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13)은 40여개국 1,200개업체 1,800부스가 참여하는 해양・조선분야 대규모 박람회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소 및 조선해양 분야 계열사가 참여하며 독일, 영국, 노르웨이, 핀란드 등 해외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GFEZ는 행사기간 중 다양한 홍보전략을 수립하여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기업체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GFEZ 홍보관은 박람회기간(22일~25일)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하동지구 개발조감도, 홍보브로슈어, 동영상 상영 등 각종 홍보물을 활용하여 하동지구를 알리고 내방 기업인대상 투자상담을 펼친다. 타깃기업 홍보부스 방문상담은 광양청과 사업 시행사인 하동군, 하동지구 개발사업단, 대송산업개발(주)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10
운전자들의 잘못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속도로 시설물 파손이 매년 6천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시설물 피해 규모도 연간 160억에 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20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운전자의 귀책사유로 발생한 고속도로 시설물 파손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운전자 귀책사유로 발생한 고속도로 시설물 파손은 올 9월까지 3만 7천 건에 달했고 피해 규모도 800억 원에 육박했다. 특히 피해규모가 4년 사이에 2배로 급증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피해규모는 88억 원이었으나 2012년 166억 원으로 급증했고 올해도 9월까지 117억 원을 넘어섰다. 노선별 시설물 파손현황을 보면 2012년엔 총 6,667건 중 경부선이 1,174건(17.6%)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영동선(616건 9.2%), 남해선(599건 9.0%), 중부선(598건 9.0%), 호남선(580건 8.7%), 서해안선(579건 8.7%)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법 제76조에 따라 시설물 피해 금액을 운자들에게 전액 부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징수하지 못한 금액이 95억 원에 달한다. 징수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롤러종목 3일차 대회가 열린 21일 남자대학일반부 3,000m계주에서 경북 안동시청이 3분54초476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했다. 이명규(경북 안동시청)는 T300m와 3,000m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여자대학일반부 3,000m계주에서도 충북 청주시청이 4분11초183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했다. 안이슬(충북 청주시청)은 T300m, 1,000m, 3,000m계주에서 1위를 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안이슬은 T300m와 3,000m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롤러 종목 모든 경기가 끝난 결과, 경기도가 총득점 2,205점으로 롤러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017점을 획득한 충청북도가, 3위는 1,514점을 획득한 경상북도가 차지했다.경기도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연패를 한 뒤 2012년 전국체전에서 개최지인 대구광역시에 1위를 내줬었지만,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유가람(이상 안양시청)의 활약에 힘입어 종합 1위를 탈환했다.
전남 동부지역에서 RO등 종북세력 일제 소탕에 돌입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21일 제6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전남 순천경찰서와 광양경찰서를 돌며 치안확보를 위한 경찰들의 노고에 성원을 보내며 격려시위를 벌였다.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이날 '경찰의 날 복 많이 받으세요!' '시민사회 단체 노동단체는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생일날만은 편히 쉬게하자'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국민들에게도 "이날만이라도 '범죄없는 날로 만들자'"고 촉구했다.또한 이성한 경찰청장에게 경찰수사권 독립을 독려하는 '호민위민(護民爲民)' 문구를 표기하는 등 격려성 시위를 했다.이와함께 남재준 국정원장에게도 'RO무장혁명반역조직 분쇄와 해체'를 위해 전남 순천에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대공특무분실' 설치를 거듭 요청했다. 앞서 홍 단장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순천 새마을지도자 전국대회 행사장인 팔마체육관 주변에서 불법시위를 벌인 20여명의 괴청년들을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순천경찰서에 고발했다.홍 단장은 고발장에서 "농민회 소속 괴청년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순천 팔마체육관에 참석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행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전에 집회신고도 하
10월 19일,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롤러종목 1일차 대회가 열렸다.남자대학일반부 EP10,000m에서는 이상철(대구광역시체육회)이 1등을 했다. 작년 전국체전 고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이상철은 실업팀으로 처음 출전한 올해도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실업 1년차 임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철은 내일 열리는 E15,000m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남자대학일반부 1,000m에서는 한국 남자 롤러 종목의 간판스타인 남유종(경북 안동시청)이 1분22초32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유종은 지난 7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경기대회 1,000m에서도 우승한바 있으며, 이 종목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여자대학일반부 EP10,000m에서는 지난 8월 벨기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유가람(경기 안양시청)이 1위를 했다. 현재 국내 여자장거리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유가람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여자대학일반부 1,000m에서는 안이슬(충북 청주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안이슬은 마지막 코너에서 앞 선수들이 경쟁하
10월 19일,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롤러종목 1일차 대회가 열렸다.남자대학일반부 EP10,000m에서는 이상철(대구광역시체육회)이 1등을 했다. 작년 전국체전 고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이상철은 실업팀으로 처음 출전한 올해도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실업 1년차 임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철은 내일 열리는 E15,000m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남자대학일반부 1,000m에서는 한국 남자 롤러 종목의 간판스타인 남유종(경북 안동시청)이 1분22초32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유종은 지난 7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경기대회 1,000m에서도 우승한바 있으며, 이 종목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여자대학일반부 EP10,000m에서는 지난 8월 벨기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유가람(경기 안양시청)이 1위를 했다. 현재 국내 여자장거리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유가람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여자대학일반부 1,000m에서는 안이슬(충북 청주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안이슬은 마지막 코너에서 앞 선수들이 경쟁하
롤러종목 2일차 대회가 열린 20일, 남자대학일반부 T300m에서 이명규(경북 안동시청)가 24초117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이명규는 작년 제93회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24초127)을 0.01초 앞당기며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체전 롤러 종목에서 한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2년 연속으로 경신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여자대학일반부 T300m에서는 안이슬(충북 청주시청)이 25초956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 어제 열린 1,0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안이슬은 신소영(대구광역시체육회)이 가지고 있던 한국신기록(26초328)을 경신하며, 두 선수의 라이벌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남자대학일반부 E15,000m에서는 최광호(대구광역시체육회)가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오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 1위를 차지했다. 여자대학일반부 E15,000m에서는 유가람(경기 안양시청)이 마지막 코너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며 무서운 막판 스퍼트로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유가람은 어제 열린 EP10,0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한편,
전국체전 롤러 종목 경기가 열리고 있는 인천 동춘롤러경기장에 콜롬비아 선수단이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선수단 대표이자 콜롬비아 외교부 소속 페드로 아기르(콜롬비아)는 20일 인천 경기장을 방문, 인터뷰를 통해 “이번 전국체전이 진행되는 것을 보며 전반적인 대회운영 능력과 경기 수준이 높아서 감동받았다. 또한 경기장 시설이 매우 훌륭하고, 한국 선수들도 친절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롤러 종목 최강인 양국이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롤러종목 2일차 대회가 열린 이날도 남자대학일반부 T300m에서는 이명규(경북 안동시청)가 24초117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이명규는 작년 제93회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24초127)을 0.01초 앞당기며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체전 롤러 종목에서 한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2년 연속으로 경신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여자대학일반부 T300m에서는 안이슬(충북 청주시청)이 25초956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 어제 열린 1,0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안이슬은 신소영(대구광역시체육회)이
순천서 열리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박근혜 대통령 환영행사차 행사장을 방문한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30일 오전 11시께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책임질 것을 주장하는 시위대에 맞서 맞불시위를 벌였다.홍 단장은 이날 전남 농민회가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 비난 가두방송을 하자 '안보기관 국정원 무력화 반대' '박근혜 대통령 신변 걱정된다!' '통진당 RO조직원 새마을지도자대회 출입금지' 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내걸고 시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