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남지부가 12일 오후 2시 순천역 광장서 내란음모 이석기 일당 규탄집회를 가졌다.이날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내란음모를 획책한 이석기 일당과 종북세력을 처벌하라고 요구했다.서울서 내려온 활빈단 홍정식 단장도 이날 집회에 참가, 이석기 사진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서울중앙지법 재판직후 활빈단 홍정식 단장(우)과 함께 한 서석구 변호사(좌)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활빈단 홍정식 단장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한 민사재판에서 홍 단장 변호에 나선 서석구 변호사가 이정희 대표를 겨냥해 "이석기 종북세력을 부부가 변호하면서 종북이 아니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1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53호 법정에서 열린 이날 재판에서 피고 활빈단 홍 단장 변호에 나선 서석구 변호사는 준비서면을 통해 "이석기 의원 측 공동 변호인단에 합류한 이 사건 고소인인 이 대표는 내란음모선동과 국보법을 위반한 이석기 의원의 종북활동을 변호하지 않느냐"며 재판부에 따져 물었다. 이날 재판은 이정희 대표가 본인을 종북세력으로 몰아 무고로 명예훼손 시켰다며 홍 대표를 민형사 고소한 사건 관련 민사 손해배상 3000만원 청구 건이다. 이날 첫 재판에서 재판부는 다음 재판일정은 이정희 대표 관련 공안사건 일정 등을 감안해 추후 지정하겠다고 했다. 서 변호사는 재판직후 본보와 만나 이번 재판과 관련 이정희 대표를 겨냥해 "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들이 무력으로 북한을 도와 대한민국을 전복시킬려는 세력에 대해 수사를 못하게 하기 위해 국정원 해체 주장을 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순천in(人) 공감축제, 시민정책토론회와 관련해 ‘시민단체 매수설’ 이 불거지고 있다.순천시가 시민 정책토론회를 빙자해 평소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순천지역 일부 시민단체들에게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비를 챙겨주었다는 것이다.순천시는 이 토론회에 "순천경실련을 비롯한 YWCA, KYC,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환경운동연합 등의 5개 단체와 시민, 농민, 학생, 상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이 단체중 일부는 2012년 대선을 앞둔 10월 7일 '순천지역 2012 생명평화대행진' 이란 주제로 제주해군기지를 무력화시키고자 하는 통진당과 관련 단체들이 추진한 걷기 행사 순천기획단에 포함되기도 했다.민주당 관계자와 복수 제보자는 이와관련 본보에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이번 사업은 사실상 하나지만, 여러 시민단체를 챙겨주기 위해 몇 개 사업으로 일부러 쪼갰다”며 “이는 사실상 불법 수의계약”이라고 주장했다.실제로 이날 토론회에 첫날 발표자로 나선 시민단체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대표 최주원)에게 ‘천리장정’이란 사업명목으로 19,831,000원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과천정부청사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 통합진보당 해산을 촉구하는 시위후 헌법재판소 심리용 재청원서(국가송무과☎02-2110-3202 접수번호 제196호)를 제출했다.앞서 활빈단은 이명박 정부때인 지난해 5월16일에도 통진당 해산 청원을 첫번째 제출하고 경기지방경찰청장,수원지검장에 통진당내 북한조선로동당 비밀당원등 당적보유자 색출을 특별수사의뢰 했으나 당시 법무부에선 묵살,검경에선 무혐의로 처리했다.한편 11일오전10시 서울중앙지법453호 민사법정에서는 이정희 통합진보당대표가 홍정식 대표에 자신을 종북세력으로 몰았다 며 형사고발 외 손해배상액 3천만원 청구 민사재판 첫 변론재판이 열린다. 다음은 청원서 전문통합진보당 해산 再청원서“통합진보당(대표.이정희)은 당소속 비례대표 이석기(구속)의원·김미희(경기성남중원구)의원이 RO(Revolutionary Organization)국내총책으로 ‘내란음모·선동’ ,이적·반역행위,국보법을 위반하는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인 주한미군 철수,국가보안법폐지,한미동맹 해체, 연방제 통일을 강령으로 삼는 북한주장에 동조하면서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대한민
'무장혁명세력 이석기 RO' 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지난해 4월 총선 뒷날 라는 筆者 글에 대해 주위에서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筆者는 이 글에서 대다수 순천사람들의 지적과 달리 노관규가 순천 총선에서 패한 근원적인 이유에 대해 통진당 종북노선과의 '차별화 실패'를 주된 원인으로 지적했다.좀 더 근원적인 이유는, 오로지 대선승리만을 염두에 둔 '무원칙한 야권연대' 가 그 원인이었다.대다수 순천사람들이 순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시장직을 사퇴한 노관규 후보가 교만하다며 등을 돌렸지만 따지고보면 이는 노 전 시장의 경우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당시 총선 당선자 명단을 보면,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사퇴한 시장·군수 5명 가운데 안덕수(66·새누리당) 전 경기 강화군수와 황주홍(60·민주통합당) 전 강진군수 등 2명이 당선됐다.특히 전남 장흥·강진·영암 지역구로 출마한 민주당 황주홍 후보의 경우 강진군수를 중도에 사퇴하고 출마했지만 지역서 '중도사퇴' 비난여론은 그다지 비등하지 않았다.하지만 순천·곡성의 경우 평소 쇄국좌파 노선을 추구하는 등을 비롯한 좌파 시민단체와 통진당의 조직적인 중도사퇴 여론몰이, 한명숙 대표의 무원칙한 야권연대로 인해 그 '희생물' 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RO’ 무장혁명 사건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같은 당 김선동 의원의 지역구인 순천시에서도 통진당과 연계된 세력에게 미심쩍은 지원을 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여기에 구희수 순천 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 교육선전부장, 이병용 하이스코 정규직지회 순천시지부 사무국장, 안용호 민주노총 순천시 지부장이 8일 국회정론관서 성명서를 통해 국정원과 검찰수사에 정면으로 반발해 논란이 더더욱 가열되고 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의 불법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자 이석기 의원을 내란죄로 뒤집어 씌우고 통합진보당을 종북 마녀사냥으로 죽이려 하고 있다”며 반발했다.하지만 이들의 주장에 지역에선 '얼토당토 하지 않다'는 주장이 팽배하다.민주당 핵심인사는 이와관련 "이들이 궁지에 몰리니 별의별 소리를 다한다"면서 "이제라도 순천시와 민주당도 이들과 결단코 단절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특히 광양의 김 모 병원장은 " 어제 순천 아랫장에 김선동 의원이 와서 선동을 했는데, 선동 당한 사람이 없었다" 며 현장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해왔다.한편 이와관련 본보 확인결과, 순천시는 통진당의 입장에 동조한 이들 민주노총에게 ‘노동상담실 운
9일 포스코는 러시아 국책은행인 대외경제개발은행과 러시아 철강사 아무르메탈(Amurmetal)의 경영과 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다. 서명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전우식 포스코 전무(오른쪽)와 안드레이 유리비치 사펠린(Andrey yurjevich Sapelin) 대외경제개발은행 부회장(왼쪽)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포스코 인력 파견해 경영정상화 및 독자생존 프로그램 제공키로 한-러 경제협력의 모범사례로, 포스코 극동개발 참여 가속화 기반마련 포스코가 러시아 철강사인 아무르메탈(Amurmetal)을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9일 포스코는 러시아 하바로스크주에서 아무르메탈의 지분 100%를 보유한 러시아 국책은행인 대외경제개발은행(VEB)과 아무르메탈의 경영과 운영을 위탁하는 상호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우식 포스코 전무와 안드레이 유리비치 사펠린(Andrey yurjevich Sapelin) 대외경제개발은행 부회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포스코는 아무르메탈에 생산∙판매∙기술을 총괄하는 인력을 파견해 제철소를 운영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게 되며,
바리그타가 된 몽골이주여성 체빌마 씨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결혼이주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고 한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몽골이주여성 체빌마 씨(31세,한국이름 채미진)를 바리스타로 채용했다. 5년전 중장비 사업을 하는 남편과 결혼해 옥곡면 대죽리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다섯 살 난 딸과 살고 있는 체빌마씨는 지난 2일부터 광양제철소 內 까페 ‘이디야’에서 초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몽골에서 4년제 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한 고급인력이지만 한국말등 한국생활이 서툴다는 이유로 그 동안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거나 화장품을 판매하면서도 늘 성실하고 밝은 체빌마씨의 사연을 들은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이 그녀를 적극 추천한 것. 베트남,중국,필리핀,태국등 자신과 같은 결혼이주여성들과 ‘지구촌 통번역 자원 봉사단체’를 꾸려 다문화가정행사와 지역 노인복지 봉사활동에도 열정을 보이는 체빌마씨는 “아직은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항상 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배워서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솜씨있는 바리스타가 되겠다”며 한국에서의 제대로 된 첫 직장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 지원을 비롯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최한 '애국화이트 해커' 발대식을 놓고 오랜만에 여야 '정책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이날 행사는 국내 최고급 정보보안 인재 120명을 발탁해 애국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는 발대식 행사로, 여야 중진 정치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통진당 이석기 의원 'RO' 사건을 둘러싸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낸데 이어 사이버안보 전선 구축문제를 놓고도 여야 중진들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한 것이다.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유수택 최고위원, 이주영 의원, 이운룡 의원, 대구북구 갑의 권은희 의원, 호남출신의 주영순 의원과 민주당 정세균·장병완 의원까지 합치면, 8명의 여야 지도부가 자리를 같이 했다.게다가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를 포함, 한선교 미래창조과학위원장 등 여야 유력 정치인들과 안보관련 기관서 보내온 88명의 축하화환들까지 합치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대식이 아닌 여야간 '정책소통의 장'이 돼, 그야말로 사이버안보전선 구축에 혁혁한 공을 세운 셈이 됐다.실제 발대식 행사장에는 한글과 컴퓨터 김상철 회장,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임종인 고려대 정보대학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남재준 국정원장,채동욱 검찰총장에 '이석기·통합진보당 내란 음모' 사건 주모자인 이석기(구속)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형법 93조인 '여적죄(與敵罪.적국과 합세해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 적용을 강력 촉구했다. 최근 전남 순천에서 '종북세력척결국민행동'을 결성한 활빈단은 "'RO'(Revolution Organization)비밀회합에서 드러난 부산에서 총기 등 무기 구입,경찰관서에서 무기탈취,혜화전화국 공격 음모가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또한 "김홍열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의 컴퓨터에서 사제폭탄 제조방법이 담긴 파일, 2012년 이른 봄∼여름 회합시 북한 혁명가요인 '적기가'(赤旗歌)와 혁명동지가 등을 부른 것만 보아도 北이 전방지역 도발시 이들이 벌일 후방교란 행동이 적의 침공에 공조하는 여적죄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또 비밀회합에 참석한 김재연·김미희 의원도 여적죄 예비,음모,선동,선전등에 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했다.이와함께 활빈단은 국정원은 검경과 수사 공조해 또 RO 조직원 130여명 중 신원파악되어 소환조사할 80여명 外 나머지 50여명에 대해서도 철저히 신원과 소재 파악해 전원 소환 조사하라
국내최고정보보안 교육기관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이 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서 제2기 BOB(Best of Best) 교육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애국화이트 해커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은 이날 "정치원로로서 이제는 정치를 떠나 후진양성과 국가 사이버 안보 전선 구축에 총력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가 주최한 제2기 BOB(Best of Best) 교육프로그램 발대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정 최고위원은 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서 개최된 KITRI 발대식에 참석해 유준상 원장과의 인연을 거론하며 야당의 협조를 구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주최한 '제 2기 애국화이트 해커' 교육 발대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정 최고위원은 이날 발대식 행사를 시종일관 지켜보며, 사이버 안보를 위해선 애국화이트 해커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가 주최한 제2기 BOB(Best of Best) 교육프로그램 발대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정 최고위원은 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서 개최된 KITRI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유준상 원장님께서 예산집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제는 정부부처가 직접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야당의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행사를 시종일관 지켜보며 국회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최고정보보안 교육기관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이 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서 개최한 제2기 BOB(Best of Best) 교육프로그램 발대식에 새누리당과 민주당 주요 중진 정치인이 같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발대식에는 민주당 정세균 상임고문, 장병완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내 대표적인 정책통과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소장 이주영 의원, 이운룡 의원과 호남출신 유수택 최고위원, 주영순 의원까지 참석하자, 주위에선 오랜만에 여야간 ‘정책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