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금) 14시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와 전남드래곤즈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시와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발전에 공동협력,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한다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광양시장과 전남드래곤즈 유종호 사장을 비롯하여, 전남드래곤즈 하석주 감독, 광양시 홍보대사 이종호(FW), 올해 새로이 영입한 김병지(GK), 박준태(FW), 윤시호(DF) 선수 등 27명의 구단관계자 및 선수단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임한 이성웅 광양시장은 전남드래곤즈가 명문 향토구단으로 거듭나도록 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더불어, 올해엔 하석주 감독을 중심으로 “최초의 리그 우승”을 일궈 전남드래곤즈와 광양시민에게 축복의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협약 체결 후 이색적인 행사도 가졌다. '광양시 인구 16만명 달성 기원' 유니폼을 하석주 감독이 이성웅 광양시장께 전달하였으며, 행사가 끝난 후 올해 새로이 전남드래곤즈에 둥지를 튼 24명의 선수단은 동사무소로 이동하여 전입신고를 했다. ‘94년에 창단된 전남드래곤즈는 김태영, 김남일, 김영광, 지동원, 윤석영 선수 등을 배출하였고, FA컵 최다우승(3회)의 명실상부한 우리
대한롤러경기연맹 정대교 차장( 사진 우측)이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받았다고 뒤늦게 전해왔다. 정 차장은 지난 91회 전국체전 성공적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본보에 알려왔다. 정 차장은 "당초 장관 표창장을 받은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지만 롤러경기인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주고자 수상 사실을 밝힌다"고 말했다. 좌측은 연맹에서 같이 일하는 채유탁 팀장.
교비(校費) 100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남대(전북 남원) 설립자 이홍하(75)씨와 대학 총장 등 공범 3명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의 보석허가로 8일 석방되자 전국에서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횡령금액이 유례없이 1000억원이나 되는 큰 금액인 데다 과거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전형적인 상습범이자 거악(巨惡)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이 사건의 주범인 이씨는 남원의 서남대 뿐만아니라 광주예술대학(1997),광양보건대학(1994), 한려대학(1995) 등을 운영하면서도 사학법의 허점을 이용해 공금을 유용하는 사학비리를 저질렀다가 구속되기도 했다.심지어 광양의 한려대학교 재학생들로부터는 재단이 교육시설에제때 투자를 안한 탓에 교육권이 침해받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해 대법원이 재학생들에게 80만원에서 2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을 정도였다.이런 상황에서 이번 순천지원의 석방결정은 누가봐도 납득하기 힘들다는 것이 법조계 시각이다.사회거악 척결 차원에서 이들을 기소했던 검찰 관계자는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순천 지역 한 변호사는 "횡령의 경우 통상 피해 변상이 되지 않고서 보석이 어렵다"며 "법원의 보석 허가가 이해되지
티아라와 스피드.파이브돌스.더씨야가 9일 오후 6시 티아라가 모델인 기발한 치킨 부천본점에서 떡국 1,000인분 서빙 이벤트를 가져 화제다.티아라는 떡국 이벤트 당일 부천의 한 보육원에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12명의 보육원생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하게 됐다. 또 보육원 친구들에게 추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함께 사진도 찍고 사인 CD도 전달했다.이날 티아라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기부 쌀 100포대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한테 전달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응원을 와서 팬들과의 따뜻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티아라와 스피드.파이브돌스.더씨야가 9일 오후 6시 티아라가 모델인 기발한 치킨 부천본점에서 떡국 1,000인분 서빙 이벤트를 가져 화제다.티아라는 떡국 이벤트 당일 부천의 한 보육원에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12명의 보육원생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하게 됐다. 또 보육원 친구들에게 추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함께 사진도 찍고 사인 CD도 전달했다.이날 티아라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기부 쌀 100포대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한테 전달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응원을 와서 팬들과의 따뜻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민주당 황주홍 의원(장흥·영암·강진)이 8일 '민주당 일부 국회의원들, 참 큰일이다'라는 글을 통해 친노성향의 민주당 의원들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했다.최근 정청래 의원이 황 의원이 10년전 대학교수 시절 쓴 칼럼에 대해 문제를 삼자 국민정서와 배치된 채 행동하고 있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잘못된 행태를 꼬집은 것이다.또한 대선과정에서 보인 문재인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 묘소 참배거부, 국회의원직 사퇴거부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다음은 황주홍 의원이 정청래 의원을 겨냥한 입장민주당 일부 국회의원들, 참 큰일이다어제 정청래 의원께서 내 개인에 대한 문제를 제기 하였다. 9년 전 쓴 신문칼럼, 박정희 묘소 참배 거부, 문재인 후보 의원직 사퇴 요구, 종편출연 등등을 문제 삼으며 나를 징계한다고 까지 발언했었다.한마디로 우습다. 평소 정청래 의원의 인품과 충성심으로 볼 때 전혀 놀랄 일이 아니었지만, 이런 종류의 생각과 태도를 가진 의원들이 당 내에 꽤 있을 것 같다는 점을 나는 더 우려하고 있다. 10년 전 세계일보(2003년 10월 21일)에 쓴 글은 내가 교수(건국대 정치외교학과)시절 쓴 것이었다.이 칼럼은 “노무현 대통령부터 달라져야”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지난 2월 7일 오후 2시 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랑 모임) '사랑의 쌀' 15포 전달식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에서 열렸다. 이날 쌀 전달식에는 대상자 20명과 관계직원을 포함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사모는 이밖에도 순천장애인 사랑봉사대,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미혼모 쉼터, 다산의 집, 가정폭력피해자 쉼터, 순천 여성인권지원센터,가정폭력 피해자 쉼터, 순천조례사회복지관과 순천시가 추천한 10여 명의 불우 이웃을 방문, 총 200여 포(싯가 270만원 상당)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사모 회원인 이병주 순천상운 대표는 "구정을 맞이해 포사모에서 좋은 일을 했다"고 행사 분위기를 전했다. 쌀모으기 운동에 동참한 포사모 회원은 김종영, 양노순, 허범행, 임영희,김훈제, 검은돌풍, 문경애,하영철,이은화, 이병주, 김형용,이종호,김호진,박홍철,박혜범,문창현,정재용,이경화,박명희, 김용주,박종덕,서일석,장귀석,이정금,박명숙,반정아,오태일 총 27명이다. 포사모는 지난해 3월 순천ㆍ 여수ㆍ 광양지역의 기업인ㆍ 법조인ㆍ 언론인ㆍ 문화인ㆍ 의료인 등이 참여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기업사랑 운동이 필요
지난 8일 열린 순천여자중학교(교장 임원재) 졸업식에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장관은 교과부가 지원하는 학생 오케스트라(세빛이) 활동과 학생회 주관 학교행사 운영, 학생이 만들고 실천하는 학교규칙ㆍ학급규칙 운영 등 학생 중심의 자율적 학교문화를 실천하는 순천여중을 격려차 방문했다. 이날 졸업식에선 오케스트라 축하연주와 댄스부(데꼴로레스), 밴드 축하공연, 후배사랑 교복 물려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500여명의 재학생 중 187명이 졸업한 이날 현장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서복남 순천시부시장, 기도서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 소윤경씨는 " 오케스트라연주, 밴드 연주, 졸업영상발표 등의 축제프로그램으로 학생회가 꾸리는 이 행사는 선배와 후배가 한 마음으로 졸업식을 준비하면서 3년간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결정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졸업생 류지영(방송부장)도 "졸업식을 후배들과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졸업이 더욱 기쁜 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을 장바구니에 담아가기 위해 나섰다. 김채홍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설 이틀 전인 8일, 구례 5일시장을 방문 물가를 살피고 전통시장에서 차례용품을 사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서 상인과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부군수는 5일시장은 사람 사는 정과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시장이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가 날로 상권을 잠식해 가는 상황에서 더 많은 소비자가 재래시장을 찾아 이용하는 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상거래 정신과 지역을 살리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함께 설 대목장 보기에 참여한 직원은 전통시장에서는 우리 지역의 정이 물씬 느껴지는 농수산품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살수 있다며, 명절 분위기와 함께 훈훈한 시골의 정을 담아갈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매달 23일을 전통시장 활력데이로 정해 군 산하 공직자의 재래시장 보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설 명절이 있는 만큼 대목장인 8일로 앞당겨 많은 공직자가 온누리 상품권 등을 사용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군민 소득향상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비전5000프로젝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지난 1월 농림어가 16,683가구를 대상으로 2012년 기준 소득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소득 가구 육성과 수출, 농림수산업 소득향상 3대 항목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5천만원 이상 고소득 가구가 2천60호로 조사됐는데 이는 지난해 1천 736가구보다 324가구가 늘었고, 특히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가구는 577호로 전년보다 109가구가 늘었다.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3천367만불로 지난해 2천123만불보다 58.6%가 증가해 2014년 중기목표인 3,000만불을 일찌감치 달성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유자차를 비롯한 농산물 수출뿐만 아니라 김, 미역, 다시마 등 다양한 수산물의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태풍피해와 한우 사료 값 폭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농림수산업 소득액이 4천468억원으로 전년대비 353억원이 늘었는데 이 또한, 경지이용률 극대화, 생산비 절감, 고소득 농산물 재배, 생산기반 규모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비전5000 프로젝트의 성과로 보인다. 한편, 고흥군
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설 연휴를 앞두고 순천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해 지역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포사모는 포사모 회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270여 만원의 돈으로 쌀을 구매해 6일과 7일 순천지역 불우 청소년과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순천시 관내 복지기관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이날 포사모가 방문한 복지기관은 순천장애인 사랑봉사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미혼모 쉼터, 다산의 집, 가정폭력피해자 쉼터, 순천 여성인권지원센터,가정폭력 피해자 쉼터, 순천조례사회복지관과 순천시가 추천한 10여 명의 불우 이웃으로 총 200여 포(싯가 270만원 상당)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당초 이 운동은 지난해 11월 포사모 월례 회의 때 결의한 내용으로 이 운동에는 총 27명의 포사모 회원들이 현금으로 동참했다.포사모 회원들이 7일 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심 소장은 순천지역 결손 가정의 심각한 실태를 전했다.그는 “결손가정이 불우 청소년들을 낳고 불우 청소년이 학교폭력을 야기하며 학교폭력이 결국 사회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하영철 부회장을 비롯한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스피드 떡국 이벤트에 티아라도 동참한다. 티아라는 2월 9일 오후 6시 기발한 치킨 부천점에서 스피드가 떡국을 대접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 출국 전 스피드와 뜻을 함께 해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5일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티아라는 "그 동안 팬들에게 받은 기부 쌀 100포대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께 전달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티아라는 떡국 이벤트 당일 부천에 있는 보육원에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12명의 보육원생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한다. 또 보육원 친구들에게 추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함께 사진도 찍고, 싸인CD도 전달해 줄 계획이다. 티아라는 지난해 겨울 중 가장 한파였던 날씨에 어렵고 힘들게 생활 중인 독거 노인을 직접 찾아가 쌀, 라면, 치킨, 내복, 화장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급식소에서 배식을 한 바 있다. 또 장애 아동들에게도 생필품 전달 및 화분만들기, 치과 진료 봉사, 점심식사 보조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떡국 이벤트는 2월 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기발한치킨 부천점에서 열리며 티아라 팬, 스피드 팬 이외에도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다. 더씨
배우 최윤영이 ‘내 딸 서영이’에 통 큰 선물을 했다.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배우 최윤영이 1일 제작진과 출연진 70여명에게 통닭을 돌려 촬영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에게 사기를 불어 넣었다.현재 ‘내 딸 서영이’에서 최윤영은 이상우(박해진 분)에게 푹 빠진 엉뚱하고 귀여운 새댁 최호정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고 있다.이에 최윤영은 계속되는 고된 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깜짝 선물을 해 촬영장에 활력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특히 최윤영은 작년 12월 말에도 추위에 고생하는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위해 팀 복 100벌을 선물하는 등 통큰 배려를 보여주었기에 더욱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최윤영이 호연을 펼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5%에 육박하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전남 장흥ㆍ 강진ㆍ 영암이 지역구인 황주홍 의원이 민주당의 정치노선을 질타했다. 황 의원은 31일 YTN 뉴스인에 출연하여, "민주당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노선문제" 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이 ‘혁신과 통합’과의 통합과정을 거치면서 당 강령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중도개혁주의’가 사라져 버렸다면서, 이를 회복하는 것이 지금 민주당의 핵심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 의원은 "이제 민주당이 새로워지려면 적어도 한번 정도는 당권의 교체가 필요하며, 그 시기는 바로 이번 전당대회"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의 당권교체가 반드시 이뤄지지 않으면 5년 뒤의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실패한다"고 역설했다. 황 의원은 민주당이 지난 4월 총선에서, 12월 대선에서 동일한 ‘실패경로’를 밟아왔다며, 이제는 그 경로에서 이탈해서 ‘성공경로’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연휴 전 일주일간 외주파트너사와 자재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지급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만 결제하던 일반 자재 및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에 대해 2월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대금을 지급한다. 또한 월 단위로 정산하던 외주파트너사의 1월 협력작업비 및 용역비에 대해서도 기존 지급 편성일보다 하루 앞당긴 2월 4일 일괄 지급해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집행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설자금 집행으로 일반 자재 및 공급사 등은 매일 대금을 받게 돼 현금 유동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며, 외주파트너사 등은 협력작업비를 하루 일찍 받을 수 있어 이들 기업의 비용 절감액은 약 5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거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거래기업에 대한 자금지급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중소 공급사를 비롯한 거래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거래대금을 신속하게 결제해 거래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설자금 조기 집행뿐 아니라 설비구매 중도금 지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