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원(원장 김창진)이 해남 지역의 문화 보존과 발굴을 위해 총 상금 200여만 원이 걸린 제2회 땅끝다큐영화제를 올린다. 해남문화원은 오는 9월 20일 제2회 다큐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참가 팀 모집에 들어갔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각각 10팀씩이며, 다큐영화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5월 30일까지 해남문화원 사무국으로 참가 신청서(해남문화원 홈페이지 출력)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를 낸 팀은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9월 4일 17시까지 해남문화원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해남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일반부는 10분, 청소년부는 5~10분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장비는 스마트폰에서 캠코더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반드시 CD에 담아 심사용(출품자 정보 삭제)과 영화제 상영용(출품자 정보 기록)으로 나눠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1주일 동안의 예심을 거쳐 부문별 본심에 오른 총 8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0일 제2회 땅끝다큐영화제에서 심사위원과 관객 심사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이후 수상작은 문화원이 2년 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여수을·사진) 의원은 11일 “한국교통연구원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연구용역에 호남~제주 해저터널, 군산~목포 철도, 광주~대구 철도 등 호남권 3개 철도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호남~제주 해저터널 건설 당위성을 주장했다.호남~제주 해저터널 건설은 2007년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태환 제주지사가 대정부 공동 건의문 발표를 통해 공론화됐다.이어 2011년 8월 제주도 정책연구기관인 제주발전연구원이 조사한 도민의식조사에서는 ‘도민 70.2%가 해저고속철도를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으나 제주 신공항 건설이 현안으로 등장하면서 ‘후순위 사업’으로 밀려난 상황이다.목포~해남 구간 66㎞는 지상 도로로, 해남~보길도 구간 28㎞는 다리로 잇고, 보길도~제주도 사이 73㎞ 구간을 해저터널로 잇는다는 것이다. 사업비는 14조600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주승용 의원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연말까지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과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초 확정된다”면서 “지역 차별과 개발 소외를 벗어나 국토의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조영표)는 지난 12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5일까지 14일간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광주광역시 및 교육청 결산승인의 건 등 결산 승인안 5건,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주요 의사일정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시장 공약사항의 체계적 관리, 추진 과정과 결과 공개, 참여보장을 위한 절차 등을 마련하여 신뢰와 투명한 책임행정 구현을 위한「광주광역시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조오섭․김민종 의원 발의) 등 조례안 2건과, 광주․전남 공동발전방안 논의 활성화 및 협력강화를 위해 협의기구에 민간전문가 등 관련자 참여 폭을 확대하고 상시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규약 전부개정안」(시장 제출)을 심사한다.또한, 환경복지위원회는「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고취시켜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조세철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 장수천 일원에서 추석연휴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광주시는 한달 전 이 일대에 악취 민원을 접수했음에도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11일 문태환 광주시부의장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경 광산구 산정동 장수천 일원에서 물고기가 떼죽음 당했다는 민원이 119 상황실로 접수됐다.광주시, 광산구, 소방서 등 관계공무원 25명이 출동해 물고기 수십마리 떠다니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음날 폐사된 10여마리를 수거했다. 사고지점 등 3개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했다.분석 결과 원인은 수중 용존산소(DO) 농도가 1.9~4.0ppm 이하로서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생존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DO 2.5 이하시 폐사)광주시는 상류에서 수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하수 등 오염원이 일시 유입되어 유량이 적은 하천에 부하를 주고 최근 커진 일교차로 인해 사고지점에 정체구간 상하간 밀도차에 의해 퇴적물이 뒤집히면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하지만 광주시는 이미 8월 초 장수천 일원의 악취가 우천시 심해져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육안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5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해 “한국과 중국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해가길 바란다”며 중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저녁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 건국 65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해 “한국과 중국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해가길 바란다”며 중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이 지사는 이날 리셉션에서 축사를 통해 “중국이 빠른 속도로 성장, 이미 세계 제일의 나라로 부상하고 있다”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선포하는 건국 65주년 행사를 축하했다.또한 “중국과 한국의 건국은 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힘을 합하는 등 그 배경을 같이 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1992년 수교를 정상화한 이후 22년이 지난 지금 중국이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6.1%, 양국 간 인적 교류가 829만 6천여 명이나 되는 등 외교적으로는 전략적 동반자, 경제적으로는 경쟁적 협력자로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전남 22개 시군은 중국 54개 지역과 문화․경제분야에서 친분을 쌓아가고 있고 전남에서 유학하는 외국인 학생의 무려 84%가 중국 학생들”이라며 “이 때문에 무안공항을 통해 중국 톈진과 정저우, 선양 간 직항로가 생겼고, 조만간 더 늘어 인적, 물적 교류는 더욱 활발해지고, 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라남도는 ‘2015 국제농업박람회’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조사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일 최종 개최가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기획재정부가 지자체의 무분별한 국제행사 개최를 억제하기 위해 승인 요건을 대폭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10여건 이상의 국제행사가 경합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남에서 신청한 두 박람회가 모두 확정됐다.국제농업박람회는 2012년 국제행사를 개최해 24개국 420개 국내외 기업 유치와 관람객 115만 명, 농산물 및 농기자재 판매 1천88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박람회로 평가받은 바 있다.‘2015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란 주제로 관람객 70만 명을 목표로 나주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생명농업, 식품산업, 국제교역, 도농 교류를 아우르는 국제행사로 국비 24억 원과 도비 57억 원, 민자 2억 원 등 총 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유발 2천284억 원, 부가가치 2천742억 원, 고용 1천211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전남도와 장흥군
민족시인 김남주(1945~1994) 시인의 20주기를 맞아 시인의 자유와 해방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추모문화제가 열린다.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남주기념사업회(회장 김경윤)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예술재단·해남군·전라남도교육청·한국작가회의·해남민예총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9월20일부터 10월4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본행사가 시작되는 20일에는 오후 4시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김남주 생애를 유품, 육필시, 사진, 영상 등으로 살펴보는 김남주아카이브전이 열리고, 7시에는 한국작가회의 시인들과 가수 안치환 등이 함께 하는 김남주 포엠콘서트가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에서 한국작가회의 각 지회 회원들의 김남주 추모 걸개 시화전이 열리고, 추모시집도 발간한다. 21일에는 전국의 문인들과 해남 출신 시인들의 생가를 탐방하는 땅끝 문학순례가 있다. 또 27일에는 김남주 독서감상문대회 시상자를 대상으로 해남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문학캠프가 펼쳐진다.또한 10월2일 오후 7시 해남문화원에서는 김남주의 시를 함께 읽고 영상과 노래로 듣는 ‘김남주를 읽는 밤
"국립민속박물관에 둥근 보름달을 수놓다" .추석 날 아침8시30분 우수영에서출발 겨우 예정된 오후 6시 공연시간쯤 서울에 도착했다 함께 출발했던 우수영강강술래 보존회 회원 어머니들은 국립박물관에 도착하자마마 먼 길 업고 온 애기 내려놓듯 첫마디 말문을 이렇게 내려놓는다. “오메 뭔 사람들이 때 구름 맹키로 이리 많다야!”그러자 옆 어머니가 한마디 거두신다. “아따 서울인 께 그라 제 그란 디 우리가 촌에서 올라왔다고 질(길)을 안 비켜 부러야!” 모두가 폭탄 웃음이 터졌고 그 웃음에 때 구름 같은 사람들이 옷 보따리를 들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는 우리를 쳐다보았다.우리는 의상을 갈아입기도 전 폭소 같은 시골 특유의 웃음으로 공연을 하고 말았다.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논과 밭에서 일을 하시는 농가주부와 식당, 마트, 작은 구멍가게까지 우수영의현 삶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우수영, 황산, 화원주부들로 꾸려진 우수영강강술래 보존회 이다.우수영 강강술래는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1회 공연 출연 단원에게 개인당 3만원이란 출연료를 지급한다.내 개인전공으로 1회 출연 50만원 100원인 내게도 단원이기에 3만원이다. 이 출연료를 받고도 불만 없이 동네 울력하는
명현관 전남도의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지역 상인들과 차례 상 준비에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6일 추석을 하루앞 둔 대목장이 선 해남읍장을 방문한 명 의장은 일일이 좌판의 상인들을 돌아보며 위로, 격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의 내일을 위해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바쁜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구를 찾은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와 해남군의회 이길운 군의장과 군의원 등이 함께 했다.명현관 도의장은 “그동안의 시름은 잠시잊고 민족명절 추석에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지역경제살리기와 더물어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전남도의회 차원의 몫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영록 국회의원과 명현관 도의장, 이길운 군의장 일행이 찾은 해남읍장은 인근 시군에 걸쳐 최대의 5일장으로 손꼽히는 대형장으로 1일 6일에 장이 서며 최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5일장을 만들기 위한 장터축제 개최등 여러 가지 방안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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