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8월 21과 22일 이틀 동안 전남 여수시 엠블호텔에서 전국 인성교육 시범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인성교육 시범학교 담당 교사와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및 우리 도내 교원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강과 현장의 사례 발표로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정창우 서울대학교 교수는 ‘교육본질에 충실한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이란 기조 강연에서 “학생들의 바람직한 정체성 형성을 위해 규칙 준수 및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의 인성교육 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강충열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인성교육 중심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주제로 “학교 인성교육은 인식론적 도덕교육과정과 교수적 도덕교육과정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교과의 내용에 도덕적 가치를 연계하고, 또 교수를 도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그러나 학교의 문화를 보다 인간적으로 형성하고 학교의 생태적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예술적인 것으로 조성하는 데에도 동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했다.현장 교원들의 인성교육 실천 우수사례 발표와 교육부 관계자의 인성교육
해남군(박철환 군수)에서 영화 ‘명량’이 무료 상영된다.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8월29일 금요일 오후 3시30분과 7시 두 차례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이번 영화 상영은 영화 ‘명량'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CJ헬로비전 호남방송 측이 주관해 개최된다. CJ헬로비전 호남방송 측은 명량대첩의 전승지가 해남 우수영으로 해남군민들에게 영화 ’명량‘의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티켓은 오는 8.26(화)일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영화는 전 계층 관람 가능하며 취약계층에는 사전 전화예약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관객 1천5백만을 넘어선 흥행1순위 영화가 해남에 상영되어 군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명량대첩축제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쟁 승리를 도왔던 호남 민중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된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 이사회를 주재하고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국민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명량대첩의 승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도왔던 호남 민중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라도 백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해 도민 자긍심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도대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7회 명량대첩축제의 주제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으로 정했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일인 음력 9월 16일에 맞춰 축제를 시작하하고, 축제 기간도 4일로 하루 늘었다.전남도는 영화 ‘명량’의 흥행 기록이 계속되는 시기에 축제가 열리는 만큼 영화 ‘명량’을 축제 마케팅에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축제장에 김한민 ‘명량’ 영화 감독과 이순신 장군역을 맡은 최민식 씨를 초청해 강연, 청소년과의 대화를 갖고, 축제 현장에서 ‘명량’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영화를 보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명현관 전남도의장 “영화 ‘명량’의 완성은 해남 울돌목...이순신 관광 마케팅 전라남도와 해남군 선점 필요...세계해전사박물관 건립 뒤따라야◑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명량대첩을 그린영화 ‘명량’이 관객 1천5백만을 넘어서면서 그 흥행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이순신 마케팅이 시작된 가운데 명현관 전남도의장의 '남도 이순신 길'에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11년 상반기 의정보고회에서 '이순신 장군의 수군 재건길 조성계획안'을 처음 제안한 명현관 의장은 당시 제안에서 경남 하동을 시작으로 구례->곡성->옥과->순천->낙안->보성->장흥 회진 포에 이르는 육상이동로와 장흥 회진포->북평이진->송지 어란->진도 벽파진->우수영 울돌목에 이르는 해상이동로를 조성하고 이순신 루트의 완성은 우수영에 '세계해전사 박물관'을 건립이라고 제안 했었다.명 의장의 이 같은 제안에 전남도는 곧바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면서 “'남도 이순신 길-조선수군 재건길'은 정유재란 당시 3도 수군통제사로 재 수임된 이순신 장군이 칠천량해전에서 전멸한 조선수군을 재건하기 위해 해남 울돌목 명량대첩지로 이동했던 곳으로 실제 충무공 이순신은 울돌목으로 불리는 명량대첩의
조선후기 천재화가 공재 윤두서 선생과 만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조선 후기 회화의 개척자 공재(恭齎) 윤두서(尹斗緖) 선생을 기리는 행사인 ‘제7회 공재문화제’가 오는 8월24일부터 현산면 백포마을 공재 윤두서 고택 일원과 해남문화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해남군이 후원하고 (사)한국민족예술인 총연합회 해남지부가 주최, 공재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제는 선생의 서거 300주년을 맞아 여느 해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성대하게 꾸며진다. 우선 첫 행사로 8월24일 미황사에서 현산면 백포마을로 이어지는 ‘옛길걷기’가 시작되며, 29일(금) 해남문화원 2층 강당에서 차미애 박사(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 문화재 재단 홍보교육팀장)와 함께하는 학술강연(공재 윤두서 일가의 회화)이 열린다. 30일(토) 본 행사에서는 오후 2시부터 체험행사인 “미술아 놀자”, 공재주막, 귀농인 모실장, 다식나누기, 청소년 자화상 공모전 시상식, 공재 자화상의 밤 행사가 열린다.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자화상 미술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전시회가 해남문화원 1층
전라남도의회(명현관 의장)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물려 지역민의 큰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경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 했다.이번 입법 예고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사회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 및 육성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5년마다 수립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 심의를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설치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동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사회적경제 조직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자금 확보․공급을 위해 사회적경제육성기금 설치 근거 마련 등이다.이와 관련, 당시 전남도의회경관위원장이었던 명현관 전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비엔날레 20주년 기념 특별프로젝트에 출품예정이던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이 예정대로 전시되지 못한 점에 대하여 광주광역시 시장으로서,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으로서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윤 시장은 “이 작품은 홍화백의 영혼과 열정이 깃든 작품으로 세월호 참사와 한국현대사를 그린 풍자회화로 보고 받았습니다만 전시결정과정에서 전시가 유보되었다”고 덧붙였다.윤 시장은 “광주 광역시는 특별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공공기금이 투여되는 행사에서 지나친 정치적 표현은 자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었다”며 “정부기관의 당연한 염려에서 나온 표현이지만, 결과적으로 행사책임을 맡고 있는 비엔날레재단의 전문적 판단에 맡겼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하고 “이로 인하여 홍화백의 예술철학이나 예술적 자존성에 상처를 주었다면 책임자로서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윤 시장은 “광주 비엔날레 20주년 기념 특별프로젝트는 460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중요 행사로서 이번 일로 인하여 참가중인 다른 예술가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광주
명량과 골든타임근자 골든타임이라는 단어가 눈과 귀로 자주 접해졌다. 그 의미를 옮기자면 로 표현할 수 있다고 본다. 절호의 기회를 적절히 활용했느냐 그렇지 못 했느냐에 따라서 사안의 결과는 크게 달라 질 것이다.조직의 골든타임 관리는 그 조직의 구조와 형식 그 시스템을 움직이는 기본철학이 종합적으로 작동한 결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개인은 자신의 인격과 일생의 내공이 투영된 결과가 나타내어 질 것이다.세월호가 침몰되어갈 때 인명을 구조 할 수 있었던 골든타임을 당국의 어이없는 대처로 놓쳐버린 결과, 꽃다운 우리 아이들이 바다속에 산채로 수장되어버린 처참한 사태는 우리를 분노케 하고 있다.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주제로 하는 영화 이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임진왜란 막바지 정유재란의 1597년 9월 해남 울돌목에서 조선수군과 왜군의 대전은 조선역사에서 꼽을만한 골든타임의 의미를 가진다.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을 살린 심폐소생 골든타임은 세계의 뉴스 꺼리가 되었다. 이 회장 본인이 세계적인 인물이기도 하지만 단 몇초의 골든타임을 살릴수 있었던 평소의 준비와 그 준비를 행동으로 옮긴 지혜를 삼성이라는 기업 이미지와 결부해서 칭찬하는 것이다.기독
해남군 화산면 삼마도가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을 활용한 청정 에너지자립섬이 되었다.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화산면 삼마리(중마도) 산180-4 일원에 태양광발전 120㎾와 풍력발전 30㎾, 총 150㎾의 발전시설과 발전된 전기를 저장하는 1,200㎾h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구축되었다.이로 인해 기존 삼마도자가발전시설의 디젤발전은 보조발전으로 하고,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주발전원으로 하는 새로운 전력공급체계가 구축되었다.삼마도 에너지자립섬 구축사업은 지난 201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7억, 도비, 군비 각5억과 민간기업 6.7억 등 총 33.4억원을 투자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착공됐다. 현재 내연발전소와 연계 시운전 중에 있으며 8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에너지 자립섬이 구축됨에 따라 기존 디젤발전 160㎾에 신재생에너지 150㎾(태양광 120㎾, 풍력 30㎾, 에너지저장장치 1,200㎾h)를 더하여 삼마도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양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주민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철환 군수는 “현재 전국 최초,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으로 조성된
국내 대표 생활문화기업인 LF(대표 구본걸)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정장의류부문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한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 이하 조직위)는 20일 서울 LF 사옥에서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과 LF 리테일브랜드 사업부장 조수빈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정장의류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LG패션에서 최근 사명을 변경한 LF는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등 패션을 넘어 생활문화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국제스포츠대회와도 인연을 맺게 됐다. LF는 ‘오피셜 스폰서’로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동안 임원, 심판, 시상요원 등이 착용할 정장, 티셔츠, 넥타이 등 공식 정장 유니폼 일체를 공급 후원하게 된다. 조직위는 LF에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권을 비롯, 대회 로고 사용, 대회 광고, 프로모션 등의 권리를 제공한다. LF는 이러한 권리를 활용,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로고 등을 자사 제품에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매거진, 온라인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할 계획이다.김윤석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라면 600박스(1,050만원 상당)가 전달됐다.지난 8월14일 라면업체를 통해 전달된 라면박스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후원자의 자필편지 1통과 함께 전해졌다. 익명의 후원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군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을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600여곳에 전달할 계획이다.박철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해남군민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땅끝해남 희망더하기+'후원에 동참하려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단(530-5344) 및 읍면 주민생활지원계에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가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100원 택시’와 ‘버스공영제’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100원 택시’는 보성군, 화순군을 올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 오지마을(30여 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해당 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으며, 연내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미 자체적으로 가동하고 있다.전남도는 또 오는 26일 시군 교통부서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100원 택시 및 버스공영제 도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시군 조례 제정과 지침 마련 등 사업 시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단계별로 진행할 방침이다.버스공영제는 도입을 희망하는 3개 시군에 대해 올 하반기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재원 확보대책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한 후 구체적 추진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전남도는 버스공영제를 성급하게 도입할 경우 재정상황이 열악한 시군 재정에 자칫 부담을 줄 우려가 있는 만큼 공청회 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 운수업계,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최적안을 도출함으로써 그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이낙연 도지사의 ‘1
한반도미래연구원(이하 ‘한미연’)은 창립행사로 김영란 전)대법관을 초청하여 오는 8월26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센터 3층에서 ‘공정한 한국사회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한미연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실현, 복지국가 건설, 지역인재 육성과 균형발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과 실현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창립됐다.한미연의 원장에는 이용섭 전)국회의원(경제학박사, 前 건교부장관, 행자부장관, 국세청장, 관세청장)이, 이사장에는 디케이산업(주) 김보곤 대표이사(명예 경영학박사)가 선출됐다.이번 강연회는 한미연이 추구하는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국가건설을 위해 소위 김영란법의 제정 필요성을 널리 알려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창립기념 행사로 기획됐다.2년전인 지난 2012년 8월 국민권익위원회(김영란위원장)는 부정청탁을 방지하기 위한 획기적인 법안을 입법예고했고, 정부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8월 국회에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을 제출했으나 국회는 지난 1년동안 제대로 된 심사한번 하지 않았다.이용섭 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돈과 권력만을 추구하는 물신주의와 천민자본주의가 급속도
명량해전의 격전지 해남 우수영 울돌목의 조류세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영화 ‘명량’에서 빠른 유속 때문에 적군의 배가 회오리치던 장면을 연출하던 이곳은 해남과 진도사이에 있는 협수로로 한국수역에서 조류가 가장 빠른 곳이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울돌목의 빠른 유속을 관찰하기 좋은 지점 3곳을 관람포인트로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우수영관광지 매표소 아래에 설치된 정자 3곳에서 회오리치는 물살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데, 보통 보름과 그믐때 가장 빠른 유속을 관찰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돌목시험조류발전소 서한경 연구원에 의하면 발전소 설치이래 지금까지 최고 13노트(24km/h)를 관측한바 있으며, 통상 7노트에서 10노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해군 충무공리더쉽센터 제장명 교수가 2013년 명량울돌목 역사교실에서 발제한 자료에 의하면 이 수역의 최협부는 대조시 최강유속이 11.6노트(21.5㎞/h)까지 달한다고 했다. 당시 조선수군의 전선속도가 3노트인 점을 감안하면 3배 이상이다.특히 제 교수는 명량해전이 발발한 1597년 9월16일 조류에 대해 8시48분경 9.7노트의 북서류(밀물) 최강류가 흐르다가, 12시57분에 동남류(썰물)로 전류된 후 1
해남 북일면 두륜중학교(북일초교) 기별체육대회가 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기별동문들과 향우,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매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조국 해방의 기쁨을 되새기며 애국심 고취와 함께 각향각지 생활의 전선에서 오늘도 열심히 각자의 삶을 일구고 있는 동문 동창들이 이날 모교에 모여 축구, 배구, 민속놀이 등을 비롯한 운동시합을 통해 동창간의 우정과 동문간 우의를 다지며 고향 북일에 대한 애향심을 드높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김효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길운 군의장, 이대배 ·이순이 군의원을 비롯하여, 윤해원 북일면장, 홍성민 기업도시사업소장, 박재현 옥천농협장, 박영남 북일이장단장 등 관내외 인사들이 함께하며 동문들의 체육행사를 축하했다.또한, 윤동식 회장을 비롯하여 기별체육회 임원, 손동선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전임회장단과 윤을식 해남향우회장과 전국 해남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으며 부산 강만석 동문 향우를 비롯한 지역 출신 사업가, 독지가들은 직접 행사에 경품을 협찬, 금일봉 출연을 통해 행사 발전에 힘을 보탰다.특히, 회장 기수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