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의 개봉을 계기로 언론과 시민단체, 정치권이 기다렸다는 듯이 이른바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세우며 반일민족주의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물론 영화는 창작의 영역이다. 따라서 영화 내용 자체는 가공된 이야기이므로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고 해서 반드시 비난 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영화 군함도의 수상한 제작 의도와 한일관계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은 이 영화를 단지 블록버스터 상업영화로만 이해할 수 없도록 만든다. 우선 시기적으로도 영화 ‘군함도’는 좌파 학계가 꾸준히 공론화해온 조선인 노무동원 및 징용 문제에 관한 역사왜곡에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는 모양새다. 이른바 ‘강제징용’에 관한 최초의 문제제기는 1960년대 조총련계 재일사학자로부터 시작됐다. 국내 국사학계는 그동안 이 시각을 답습해왔다. 그러다 지난 2015년 군함도(일본명 하시마섬)를 포함한 메이지시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강제징용’ 문제가 이제 한일 관계의 주요 쟁점사안으로 떠올랐다. ‘강제연행 위안부’에 이어 이제 새로운 신화가 된 ‘강제징용 노동자’ 군함도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신화(神話)’가 되어가는 중이다. 노동단체와 좌파 시민단체들은 ‘군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명 서명운동본부가 주최한 8월15일 서울 강남 삼성역 태극기집회에는 종일 장대비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5만여 애국시민들이 모여 동지애를 다졌다. 이날 집회는 악천후는 물론, 같은 애국우파 내 일부 세력들의 집요한 음해공작을 이겨내고, 대선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미디어워치가 폭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정통 태극기 우파 시민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모아봤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광복절 오후 강남 삼성역 태극기집회에 5만여명의 애국시민들이 참가해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목이 터져라 소리쳤다. 대한애국당 창준위가 주관하고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명 서명운동 본부’가 주최한 ‘제6차 박대통령 무죄석방 촉구 태극기집회’가 15일 오후 2시 강남 삼성역에서 열렸다. 집회 참가자는 주최측 추산 5만여명에 달했다. 이날 행사는 내내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이뤄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국립현충원 육영수여사 묘역 참배로 시작됐다. 육영수 여사는 1974년 8월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조총련계의 지령을 받은 공산주의자 문세광이 쏜 흉탄에 서거했다. 폭우는 육영수 여사 추모 기념식이 시작되자 쏟아지기 시작해 이날 오후 태극기집회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삼성역 태극기집회에는 전국에서 버스를 대절해가며 수많은 애국시민들이 참가했다. 대한애국당 평당원 카페 공지사항에 따르면, 버스는 지역별로 대구, 부산, 울산, 대전, 구미, 충남 등지에서 올라왔다. 이 중 대구와 부산에서는 각각 버스 5대가 상경했다. 대구와 부산 지역 버스 탑승 시각은 새벽 4~5시 사이였다. 이들 중 상당수는 태극기집회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면 밤1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대한애국당 주관 태극기집회가 8.15 광복절을 맞아 강남 대원정을 떠난다.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 주관)와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 서명운동본부(주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삼성역 6번출구 코엑스광장에서 ‘제6차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태극기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태극기집회에 앞서 대한애국당 창준위는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을 찾아 육영수여사 묘를 참배한다. 국립현충원 참배 행사에는 조원진 국회의원과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정미홍 진정방송 대표, 김경혜 대변인, 조시철 목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 창준위 지도부가 총출동한다. 삼성역 태극기집회에는 최소 4만명에서 최대 1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실제 대한애국당 창준위가 지난달 주관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태극기집회에는 4만명이 운집해 장관을 이룬 바 있다. 이번 삼성역 태극기집회에도 뱅모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는 락콘서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날 집회 연사와 순서 등 자세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행진은 삼성역에서 강남역까지 약 4km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날 집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집회가 난립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한 태극기집회 주관단체가 유튜브 애국채널의 명단을 무단으로 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태극기집회는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박근혜대통령구명총연합(구명총), 구국포럼 등이 각자 서로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2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4만명이 운집한 태극기집회를 열어, 태극기의 부활을 알린 단체는 대한애국당 창준위다. 이후 대한애국당 창준위는 시도당 창당행사 일정에 맞춰 전국 순회 태극기집회와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명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광복절의 경우, 대한애국당 창준위는 현충원 참배와 서울 강남 코엑스(삼성역) 태극기집회를 기획했다. 대한애국당 창준위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 조원진 의원 허평환 장군 등 지도부가 모두 참석해 지지자들과 함께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참배한다. 곧이어 오후 2시에는 강남 삼성역으로 이동해 태극기 집회를 열고, 강남역까지 4km를 행진할 계획이다. 문제는 대한애국당 창준위가 강남 원정을 계획하고 자리를 비운 사이, 신의한수, 엄마부대 등이 포함된 구국포럼
여의도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자유통일 세력 중심 우파 정당이 탄생한다.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국회의원과 지난 대선 당시 조 의원의 강력한 지지자들로 구성된 ‘새누리당 정상화대책위원회’가 지난 7월 1일 심야회의에서 신당 창당을 결의한 지 두 달 만이다. 대한애국당은 홍준표의 자유한국당 지지를 거부하는 열성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핵심 지지층을 이룬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쳐온 사람들이다. 대한애국당 창준위 공동위원장은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과 조원진 의원이 맡았다. 여기에 김경혜 전 새누리당 대변인과, 정미홍 진정방송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이 창준위 지도부로 참여하고 있다. 15일에는 서울 강남서 광복절 태극기집회 대한애국당은 창당 대회 이전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강남 삼성역에서 대규모 태극기집회를 개최해 애국시민들의 결집을 유도할 계획이다. 창준위 지도부와 애국시민들은 이날 오전 태극기집회에 앞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참배한다. 태극기집회는 지난달 22일 대학로 마로니
애국우파 유튜브 채널들이 거짓·선동보도와 정권찬양보도를 일삼는 기성신문과 방송, 포털을 대체하는 대안매체로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본지가 4일 애국우파 유튜브채널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한 달간 애국우파 채널 전체가 대거 동반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현재 구독자수 상위 30개 채널의 구독자수 총계는 107만6706명에 달했다. 지난달 대비 8만3039명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톱30에는 구독자수 1만명이 넘지 않는 채널도 랭킹에 이름이 올랐지만, 이달에는 30위의 구독주사가 1만4789명에 달했다. 앞서 톱30 채널의 구독자수 총계는 지난 7월에는 99만3667명, 6월에는 92만8735명을 각각 기록했던 바 있다. 정규재TV 선두 굳히기 속 3계단 상승 채널도 구독자수 톱10 순위는 큰 변동이 없었다. 1위 정규재TV(13만2687명), 2위 신의한수(8만6630), 3위 배나TV(6만3295), 4위 참깨방송(5만9386), 5위 뉴스데일리베스트(5만395), 6위 황장수의뉴스브리핑(4만9664), 7위 조갑제TV(4만8666), 8위 JBC까(4만3089), 9위 TNJ(4만2608), 10위 애국채널snsTV(4만1809) 순이었다. 지
북한 로동신문이 대한애국당 창당 소식에 광기어린 독설을 내뿜었다. 로동신문은 25일 ‘자멸을 면치 못할 보수패거리들의 권력쟁탈전’ 제하의 기사를 통해 대한애국당을 ‘반역당’이라고 주장하면서, “보수분열을 심화시키고 촛불민심에 도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로동신문은 “지난 8일 ‘새누리당’에서 밀려난 떨거지들은 국회의원회관과 그 무슨 ‘보수신당창당발기인대회’라는 것을 열고, 대한애국당이라는 새로운 보수정당을 내오는 놀음을 벌리였다”고 남한 정치상황을 언급했다. 국내 언론도 잘 보도하지 않는 대한애국당의 창당 움직임을 북한이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서 로동신문은 “인간추물들의 집합체”, “천하악녀 박근혜의 사타구니”, “악질보수분자들”, “극우단체”, “역적년”, “역적무리들의 꼴”, “혼백이 상처한자들의 X랄”, “박근혜의 구린내 나는 몸통”, “버러지들”, “바퀴새끼”, “더러운망동” 등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악담을 동원해 대한애국당과 박근혜대통령, 조원진의원, 허평환 장군 등을 비난했다. 흥미로운 점은 로동신문의 비판 논리였다. 로동신문은 대한애국당의 창당을 ‘보수분열’이라는 프레임으로 맹비난을 했다. 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7월 23일 대한애국당 창당 경남도당 발기인대회 축사 전문을 수록합니다. 아래 전문은 원고없는 연설을 받아적은 내용이라서 정확한 워딩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설 초반 간단한 인사말은 생략합니다. - 편집자 주. 생각을 해보니까, 우리는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서 네 번의 큰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첫 패배: 태블릿PC 광풍으로 박대통령 탄핵 첫번째는 태블릿PC 조작으로 인해서 '어어어' 하다가, 막 탄핵에 (찬성하는) 여론조사가 80%가 넘고 그래가지고, 여론에서 한꺼번에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까. 지난 11월 달의 상황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저만해도 그때는 태블릿PC 조작을 조사하지 않았었고, 그냥 같이 '어어어' 하다가 휩쓸려버린 겁니다. '저 정도까지 언론보도가 나오는데 박대통령은 몰라도 최순실은 몇백억쯤 해먹었지 않았겠나.' 다들 그렇게 생각을 했었고. 심지어 청와대조차도 그 당시 자신이 없었습니다. 박대통령도 최순실이 뭘 해먹었는지 모르는거예요. 그런데 이제와서 볼때는 '왜 그 당시 대통령이 당당하게 못나갔느냐'고 하는데. 박대통령도 모르니까요. 언론 보도만 보고, 최순실이 무슨 독일에다가 2조원 쌓아놨다...뭐
건강이 급속히 악화된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위해 애국우파 시민단체들이 속속 결집하고 있다. 구심점은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 서명운동본부(이하 서명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2일 오후1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태극기집회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서명운동본부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주장하는 단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참가단체는 강남우파시민연대, 경제애국당, 구국전사들, 국민감시단, 근혜정신추앙모, 대구애국시민연합, 대한민국보수협의회, 대한민국애국연합, 대한애국당 창준위, 무궁화애국단, 미디어발전국민연합, 보수대연합, 실크로드ceo포럼, 애국발전소, 여성대통령박근혜지지모임, 자유대한호국단,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종북감시단, 탈북동포강제북송반대모임, 통일한국비전21, 평창텃밭포럼,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가나다 순) 등 20여 곳에 이른다. 대한애국당 창준위는 이번 태극기집회의 행사 내용과 운영을 주관한다. 창준위는 탄핵과 대선을 거치면서 일관되게 탄핵무효와 탄핵세력 척결을 외쳐온 조원진 의원 지지자들이 주축이다. 대한애국당은 전국 순회 태극기집회와 국회 세미나, 비전 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창준위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대통령 탄핵의 숨은 주역인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인맥으로 채워지면서, 제1 보수우파 정당이 ‘재벌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가 나왔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20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150회에 출연해 “언론에서는 류석춘 혁신위원장의 혁신위 인사를 두고 탄핵반대 인사를 전면에 포진시켰다는 식으로 보도를 하는 데, 제가 봤을 때 이번 혁신위 인사의 핵심은 이들이 탄핵주범인 전경련의 네트워크에 속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자유한국당 혁신위 인사의 연결고리는 '전경련' 변희재 대표는 앞서 방송된 149회‘시사폭격’에서 혁신위 인사 명단을 일일이 언급하며 이들과 전경련과의 연관성을 짚었다. 먼저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의 경우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전경련 산하단체,▶여명 전 자유경제원 연구원의 경우 자유경제원이 전경련기관,▶박성희 전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의 경우 한국경제신문이 지분관계 상 전경련과 밀접한 관계,▶법무법인 에이치스의 황성욱 변호사는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전 주필의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며 수제자라고까지 불리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류석춘 위원장과▶유동
시민단체가 권양숙 씨에게 전하는 서한을 그 자리에서 찢어버린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이번 노무현 재단의 패악질은 봉하마을 10만 집회로 되갚아 주겠다고 경고했다.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 서명운동본부(이하 서명운동본부, 공동대표 변희재·박종화 및 운영위원)’는 20일 ‘노무현재단 측이 권양숙 전달서한을 찢은 패악적 행위, 봉하마을 권양숙에 책임 묻겠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서명운동본부는 “지난 14일 서명운동본부는 대한민국애국연합, 대한애국당 창준위 등과 ‘640만 달러 뇌물수수 의혹 권양숙, 박대통령 석방 요구하라!’라는 제목의 서한을 노무현재단 측을 통해 권양숙에게 전달하려 하였는데, 사무처장 오상호라는 자가 서한을 받자마자 찢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서명운동본부는 “참여정부시절 의전비서관이나 했던 인물이 이와 같은 패악적인 일을 저지른데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면서 “우발적 행위라 보기 힘들며 사전에 미리 작당한 행위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무현재단의 일개 직원이 아닌, 사무처장의 행위인 이상 노무현재단의 공식적 의사표명이자 행위임이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지난 겨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인권유린과 헌재의 절차적 부당성을 맹비난했던 김평우 변호사는 그저 권력에 빌 붙어서 한 자리를 구걸하는 ‘정치브로커’에 불과했던 것일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18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148회에 출연해 “김평우 변호사가 또 나타났다”며 “조갑제닷컴에 칼럼을 기고했는데, 내용은 구구절절 옳은 말이지만 상투적인 얘기들 뿐이고, 정작 박근혜 대통령 구명에 소극적인 홍준표에 대해 한 마디 말이 없다”고 지적했다. 변 대표는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가 다시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김 변호사가 활동을 재개했다”면서 “그런데 이 분, 여기서 분명히 책임 질 게 있죠”라며 김평우 변호사의 처신 문제를 짚었다. 변 대표는 “김평우 변호사는 지난 대선 때, 그때도 갑자기 나타나서 조갑제 대표와 함께 홍준표 지지를 선동하면서 “홍준표가 박대통령 석방을 해낼 것이다, 공정한 재판을 담보하게 하고, 사면·석방을 할 것이다, 그렇게 떠들면서 정치에 개입하지 않았습니까”라고 상기시켰다. 이어 “그 홍준표가 지금 뭐하고 있습니까. 그 홍준표가 당대표 선거에서 ‘박근혜는 재판 오래끌지 마라. 이런 식으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 참여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박근혜대통령무죄석방1천만국민운동본부(이하 박대통령무죄석방운동본부)’는 14일 서명운동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이를 SNS와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온라인 서명 참여를 위해서는 서명운동 페이지에 들어가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연락처, 주소(상세주소 생략)만 입력하면 된다.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되며 서명자 명단은 정부와 국회, 법원 등 국가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데 활용된다. 서명 페이지 바로가기:‘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 서명운동’ 박대통령무죄석방운동본부는 온라인 서명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부당한 사기 탄핵을 당한 것도 기가 막힌 일인데, 거짓 탄핵세력들은 사기 탄핵을 합리화할 목적으로 없는 죄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뒤집어씌우고자 구속이라는 무리수를 두어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 “형사소송법상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 상황에서, 그것도 범죄에 대한 증거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충분히 불구속 수사를 해야 함에도 구속을 고집하는 것은 그 자체가 정치탄압을 넘어선 인권유린”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더구나 지병과 심한 스트레스적
시민단체들이 청와대에서 직접 뇌물을 받았음에도 남편의 자살로 죄값을 치르지 않은 권양숙 씨를 향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운동에 돌입한 여러 시민단체들은 내일 있을 집회에서 권양숙 씨에게 전달할 서한을 공개했다. 박근혜대통령무죄석방1천만국민운동본부와 대한민국애국연합, 대한애국당 창준위 등은 ‘640만 달러 뇌물수수 의혹 권양숙, 박대통령 석방 요구하라!’는 제목의 권양숙씨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같은 여성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시킬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 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권양숙 당신과 달리, 본인은 물론 친인척, 최순실 포함 측근 전체가 아직까지 불법으로 현찰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지금 폭염 속에서 구치소에 갇혀 살인적인 재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양숙 당신과 아들, 딸들의 뇌물 수수 사건 관련 자발적으로 수사를 받는 것과 별개로, 영부인으로서, 같은 여성”이라면서 “이것은 비단 박대통령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가족들의 뇌물수수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