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이하 융추위)가 최근 IPTV(인터넷TV)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을 확정했지만 유선통신업체 및 인터넷 업체들은 당분간 기존에 시행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에 주력할 전망이다. 융추위가 IPTV를 적용할 법률에 대해 현행 방송법을 개정해 적용할 것인지, 새로운 융합서비스법을 제정할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유보했을 뿐 아니라 위원회의 결정에 법적 효력이 없어 지금까지 내린 결정을 수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KT는 5월 실시간 방송을 뺀 VOD 서비스를 시작,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가 선점한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하나TV 역시 당분간은 VOD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LG데이콤도 오는 9월 서비스를 목표로 VOD 사업을 준비중이다. 인터넷 업체 가운데 다음도 VOD를 중심으로 한 'IPTV 프리(Pre)' 서비스를 올해 상용화할 계획이다.KT 관계자는 "이번 융추위의 결정이 IPTV 사업 관련 준비 사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다"며 "5월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뺀 VOD 서비스인 아이코드(iCOD)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코드는 표준화질 VOD와 달리 고화질 VOD 서비스에 TV쇼핑 등의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KTF 공짜 3G폰 공세에 SKT 2G 공짜폰으로 맞대응]회사원 김모씨(37)는 최근 KTF가 LG전자를 통해 내놓은 3세대(3G) 동영상폰을 온라인쇼핑몰에서 단돈 1000원에 구입했다. 무선 인터넷 기능이 없긴 하지만 화상통화가 가능하고 MP3, 카메라 등 다른 주요 기능이 모두 지원돼 만족하고 있다.시중에 이같은 '공짜폰'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정부의 단말기 보조금 정책 완화로 5월부터 공짜폰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업체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KTF는 무선인터넷이 안되는 3G 동영상폰을 사실상 공짜에 판매하고 있고, SK텔레콤도 일부 저가 단말기에 대해 신규 가입시 공짜 판매를 하고 있다.KTF는 최근 정부가 국산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위피'를 탑재하지 않은 단말기의 판매를 허용하자 곧 바로 위피를 뺀 고속영상이동전화(HSDPA) 휴대폰(LG-KH1200)을 시중에 풀기 시작했다.이 단말기의 소비자 가격은 33만원이지만 넉넉한 보조금을 실어 거의 공짜 수준에서 시판하고 있다. KTF는 3G 보조금 상한액을 30만원으로 정한 상태다.지난 2일부터 정식 시판된 LG-KH1200은 KTF의 '공짜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u클린]온라인 저작권문화 정립하자 ②온라인음악]"MP3 자주 듣지만 돈내고 내려받은 적은 없어요." '공짜음악'을 둘러싼 논쟁이 2∼3년 전부터 끊임없이 핫이슈로 제기됐지만 네티즌의 음악저작권에 대한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음악포털의 유료화로 저작권 침해문제가 다소 개선된 듯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크게 나아진 게 없다는 지적이다.전문가들은 음악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공짜음악'에 익숙한 이용자 스스로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춰야 그 기반부터 탄탄히 조성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월정액 무제한 다운로드 서비스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선 권리자와 서비스사업자, 이용자 등 3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도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네티즌, 돈내고는 MP3 안산다…위축되는 음악시장DMC미디어가 최근 네티즌 1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유료로 음악콘텐츠를 구매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는 대답이 39.4%(407명)에 달했다. 네티즌 10명 중 4명은 공짜음악을 듣고 있다는 얘기다.권영준 DMC미디어 차장은 "많은 사람이 음악감상시 휴대용 플레이
LG텔레콤은 오는 5일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3개의 부가서비스를 통합한 ‘문자콜링팩 200’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문자콜링팩200’은 LG텔레콤의 문자200플러스, 매너콜, 필링 서비스를 통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개별가입시 문자200플러스는 5000원, 매너콜 1000원, 필링 900원 등 6900원이지만 패키지 상품에 가입 할 경우 1400원 할인된 5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문자콜링팩200’은 월 200건 이상의 문자메세지(SMS)를 사용하는 고객이 매너콜, 필링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가입하면 유리한 상품이다. ‘문자콜링팩200’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문자200건과 별도로 별문자 10건, 샷메일 10건도 매월 추가로 제공한다. LG텔레콤에서 지난해 3월 출시한 문자콜링팩 100(문자100건, 매너콜, 필링을 3300원에 이용) 상품은 현재 58만명이 이용하고 있다.’문자콜링팩200’ 가입은 고객센터(1544-0010)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LG텔레콤 대리점을 방문 또는 마이LGT(myLGT) 사이버 고객센터에서도 가능하다.ljs@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SK텔레콤은 문자메시지(SMS)를 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실물상품으로 판매하는 '메시지쿠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시지쿠폰'은 편의점, 문구점, 복권판매소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불로 쿠폰을 구매해 할인된 요율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구매 후 1년안에 카드에 적힌 PIN번호를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나 무선 NATE의 해당 메뉴에서 등록한 후 90일 유효기간 내 이용하는 기간제 쿠폰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문자메시지 이용량이 많아 무료로 제공되는 SMS외 추가로 SMS사용을 원하는 고객이나 문자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요금제를 사용중인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제공되는 SMS건수 별로 1300원에 50건을 제공하는 ‘메시지쿠폰50’ 부터 1만원에 600건의 SMS를 제공하는‘메시지쿠폰600’ 까지 5가지 상품이 출시된다.‘메시지쿠폰’은 4월 10일부터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및 서울근교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4월 내 다른 편의점 및 복권판매소, 철도 유통점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지수기자 ljs@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KT, 와이브로 서비스 서울 전역 확대]서울 전지역과 수도권 지하철에서 이동하면서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KT는 3일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지역은 서울시 옥외 전지역과 서울소재 47개 대학, 분당-수서 및 분당-장지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서울-기흥구간이다. 지하철·철도 구간 가운데 서울 전 지하철과 분당선(선릉~오리), 과천선, 인천공항철도에서도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 7개 주요도시에 있는 17개 대학 및 주변 상가도 와이브로 서비스 지역에 포함된다.KT는 서비스 서울 전역 확대를 계기로 이동전화, DMB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기능 컨버전스형 스마트폰과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스마트폰은 ▲개인방송및 동영상 손수제작물(UCC) 제작 ▲여러개의 이메일을 등록만 하면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웹메일 ▲원하는 정보를 여러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확인·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RSS 서비스인 마이웹 ▲어디서나 와이브로 단말기로 다른 PC나 단말기에 연결해 파일 열기,편집, 스트리밍 재생, 전송 등을
011, 016, 019 등의 번호를 사용하다 010으로 바꾸더라도 1년 동안 구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 SMS(단문메시지 서비스) 등이 010 신번호로 자동전환되는 서비스가 실시된다.정보통신부는 번호전환 활성화를 위해 ‘010 번호전환 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단 LG텔레콤의 경우는 6월부터 시행된다.또 컬러메일 등 MMS(멀티미디어메시지 서비스)는 사업자별로 4~10월 사이에 추가 제공되며 6월부터는 구 번호로 SMS가 수신되는 경우 수신자의 변경된 번호를 발신자에게 다시 SMS로 안내해주는 기능도 추가된다.정통부는 "011, 016, 017, 018, 019 번호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3세대(3G)에 신규가입하거나 이동전화서비스(2G)에서 해지 후 재가입 할 때 010으로 번호가 전환되는 데 따른 불편을 해소 하기 위해 010 번호전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서비스 신청은 010 번호전환 시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년 후에는 유료로 전환해 계속 이용할 수 있다.또한 이동통신사들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번호변경 사실을 최대 150건까지 SMS로 송부
3월에도 이동통신 시장의 과열 양상이 계속됐다. 3월 중 신규 가입자 수가 180만명에 육박해 2월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가입자 순증 규모도 2월에 이어 30만명을 넘어섰다.2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3월 한달간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는 총 32만9119명 늘어 총 4110만1167명이 됐다.SK텔레콤은 17만1476명의 가입자가 늘어 2월 이동통신 순증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신규 가입자가 82만7317명, 해지가 65만5841명이었다. 3월말 현재 누적 가입자수는 2073만2687명으로 집계됐다.3세대(3G) 서비스인 쇼(SHOW)의 전국서비스 개시와 함께 3G 고객 유치에 주력한 KTF의 경우 가입자가 8만194명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가 61만202명, 해지가 53만8명이었다. 누적 가입자수는 1315만6123만명. KTF가 가입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쇼의 경우 가입자가 7만5227명 늘어 전체 순증 가입자 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LG텔레콤의 3월 신규가입자는 35만7466명, 해지가 28만17명으로 가입자가 7만7449명 순수 증가했다. 누적 가입자수는 721만2357명이다.업계 관계자는 "3G 전국서비스가 본격 시작되면서 업체간 가입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보조금 규제 대폭완화...SKT-KTF 약관고쳐 5월 시행할듯]휴대폰을 새로 구입하거나 교체하려고 했다면, 5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휴대폰 보조금 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위피 뺀 저가휴대폰이 허용되면서 5월이후 '공짜폰'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정보통신부는 2일 현행 보조금 규제기준을 완화해 일정금액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탄력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 밴드제'를 5월중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통부는 지난달 30일 무선인터넷 접속기능이 없는 휴대폰 판매도 허용하면서 값싼 저가폰의 대중화시대를 열었다.이날 정통부는 예정대로 2008년 3월에 현행 보조금 규제를 완전폐지 하되, 규제가 살아있는 올해중에 ▲보조금 밴드(band)제 시행 ▲단말기종별 보조금 추가지급 허용 ▲과징금 부담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단말기 보조금 규제 일몰에 대비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이동통신사들은 이달 중 보조금 밴드의 범위, 추가 보조금 지급대상 단말기종 및 금액 등에 대한 이용약관을 신고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조금의 경우 신고일로부터 30일이 지난 후 이용약관 효력이 발생하는 규정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적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
3세대(3G) 고속영상이동전화(HSDPA)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SK텔레콤과 KTF간 요금 전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SK텔레콤이 29일부터 HSDPA '3G+' 전국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멀티미디어 메시지(MMS) 요금을 대폭 내리자, 한발 앞서 이달초 '쇼(SHOW)'의 전국서비스에 나섰던 KTF도 이에 질세라 영상통화 요금을 SK텔레콤과 같은 수준인 10초당 30원으로 낮춰 '맞불작전'을 펴겠다고 벼르고 있다. 아울러 KTF는 4월중 MMS 요금체계에 단일요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KTF 관계자는 29일 "현재 10초에 36원인 영상통화 요금을 30원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관계자 역시 "아직 이용약관 신고서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KTF에서 요금인하 의향을 밝혀왔으며, 신고하면 접수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SK텔레콤과 KTF는 기존 10초당 100원대였던 영상전화 요금을 이달부터 각각 30원과 36원으로 인하하면서 요금경쟁의 신호탄을 쐈다. 영상통화요금에서 다소 밀렸던 KTF는 'SHOW' 전국서비스에 맞춰 건당 50원하던 장문메시지(LMS)요금을 20원을 인하, 1000자까지 건당 30원으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LG전자가 세계 최대 검색기업 구글과 손잡고 구글폰을 만든다.LG전자와 구글은 28일 구글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구글 서치’, ‘구글 맵’, 지메일’ 등 구글의 기본 서비스가 가능하고 유명 블로그 사이트인 ‘블로거닷컴(Blogger.com)’에 사진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가능한 구글 서비스 탑재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음달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등에 구글 서비스 탑재 휴대폰을 출시할 예정이며 올 한해 10여개 제품에 구글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다. 이러한 구글 서비스 탑재 휴대폰들은 구글 아이콘이 따로 있어 단 한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검색창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정보를 검색하는 등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LG전자와 구글은 이번 제휴를 통해 향후 LG-구글 휴대폰 마케팅에도 공조할 계획이며 미래 디지털 홈 환경을 창출하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팀 배원복 상무는 “이번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는 이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인 웹 2.0 시대를 대비한 휴대폰 제조업
아침에 일어나 손목시계 형태의 개인용 무선 게이트웨이를 찬다. 돌돌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 근처에 가니 무선 게이트웨이에 있는 나의 정보를 읽고 나에게 필요한 인터넷 콘텐츠들을 보여준다. 지갑처럼 생긴 디지털 기기로 은행업무도 어디서든 간단히 해결한다.개인용 컴퓨팅 기업 휴렛팩커드(HP)는 2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HP 모바일 이노베이션즈 투어(Mobile Innovations Tour)'를 열고 미래 모바일 환경의 비전을 선보였다.HP는 이 자리에서 세분화된 기능과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는 기능'이 구현될 2012년의 미래 디지털 기기의 비전을 발표했다.HP가 선보인 손목시계 형태의 개인용 무선 게이트웨이는 중앙 무선 허브 역할을 해 전화, PC, 노트북과 같은 다양한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제품이다.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무선 허브에 접속할 수 있고 돌돌 말릴 정도로 유연해 휴대가 가능한 디스플레이와 개인용 무선 게이트웨이 정보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 형태의 씬 클라이언트 기기도 소개됐다.종이 없이 다양한 방식의 정보 입력 기능을 제공하는 전자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지기, 정보 공유가 가능하고 무선 게이트웨이와 시계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모토로라가 스타택을 다시 꺼내들었다.모토로라는 히트 상품인 스타택의 기능과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택Ⅲ(StarTACⅢ)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스타택Ⅲ는 기존 스타택만의 독특한 느낌과 스타일을 고스란이 가져왔다는 게 모토로라의 설명이다. 쉬크한 블랙컬러와 흠이 나지 않는 전면부 재질, 폴더가 접히는 부분의 양쪽 숄더라인,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폴더 앞부분, 폴더를 여닫을 때 생기는 '딸깍'하는 소리 등이 바로 그것.또 강력한 안테나, 심플한 바디라인, 측면의 실버 컬러 등 스타택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모토로라는 강조했다.이와함께 세가지 색상의 라이트를 적용, 수신 전화/부재중 전화, 혹은 문자 메세지 도착 여부를 알려줌으로써 사용자들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수신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했다.스타택Ⅲ는 모든 동영상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여주는 2.0인치 TFT QVGA LCD를 적용하고 글로벌 로밍 기능 등을 더했다. 아울러 GPS, 모네타 M-뱅크, 33만단어의 전자사전, MP3 등 인기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길현창 모토로라 코리아 사장은 "스타택Ⅲ는 한국 고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소니 코리아는 신학기를 맞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 윈도비스타를 탑재한 신모델 1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소니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 12종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비스타가 탑재돼 보안, 모바일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또 신제품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이오 전용가방 및 스쿨 기프트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백 투 스쿨 위드 바이오(Back to School with VAIO)' 행사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임지수기자 ljs@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NHN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디자인 자유도를 표현한 ‘네이버 블로그 시즌 2’의 공중파 광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용자가 자유롭게 배치한 카메라, MP3, 시계 등 다양한 도구가 네이버 블로그 구성요소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아내 네이버 블로그 시즌 2의 디자인 자유도를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네이버 블로그 시즌 2의 온라인 동영상을 공중파 광고로 재구성한 것이다.한편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 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네이버 블로그의 2월 둘째주 방문자수는 시즌 2 서비스 시잔전에 비해 87만4000명이 증가하고 페이지뷰는 7713건이 늘어났다. 임지수기자 l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