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 |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 조사에서 지난 1개월간 부정평가가 약 20%p가 증가하면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소폭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01명에 실시한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6월 17일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힘(41.6%)이 더불어민주당(40.0%)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같은 기관의 지난 여론조사(6월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000명 조사, 응답률 4.3%, 무선 전화 자동응답 방식) 결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변화가 없었고, 민주당은 40.4%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번에 함께 진행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9%p 하락한 47.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3.5%p 상승한 49.0%를 기록했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지른 것이다. 같은 기관의 조사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건 이 대통령 취
인싸잇=전혜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선거인수 기준에 맞춰 약 145억 원을 편성해 놓고, 실제 집행은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선관위 요구에 따라 ‘선거인수의 110%’를 기준으로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편성해 총 145억 1957만원을 확보했다. 그런데 실제 집행액은 82억 498만 원으로, 집행률은 편성액의 56.5%에 그쳤다. 지역별 집행률 편차도 컸다. 울산이 90.3%로 가장 높았고, 제주(79.2%), 경남(75.2%), 강원(71.7%), 대전(71.1%) 등이 뒤를 이었다. 세종은 27.2%로 가장 낮았고 대구(36.8%), 부산(46.6%), 인천(48.2%), 광주(48.4%), 서울(55.0%), 경기(55.1%) 등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송 의원 측은 이처럼 예산이 실제 인쇄 물량으로 이어지지 못한 데에 계약 단가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예산 편성 당시 기준과 실제 계약 단가가 달라지면서 같은 금액으로 인쇄할 수 있는 용지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
인싸잇=전혜조 기자ㅣ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농성이 1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의 현장 진입 시도 소식을 들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장 대표는 16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찰이 올림픽공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과 대치 중이라고 한다”며 “저는 지금 바로 올림픽공원으로 간다”고 밝혔다. 경찰과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9시께 핸드볼경기장 2-1 게이트를 통해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현장 참가자들의 반발로 진입하지 못했다. 경찰은 업무방해 가능성을 언급하며 세 차례 경고 방송을 했지만 대치 상황은 한동안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장 대표는 박대출 의원, 김민수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함께 체육단체 직원들의 물품 반출 문제를 놓고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장 대표는 “대표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가 이곳을 지키는 명분도 약해질 수 있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단체별로 2명씩 경기장에 들어가 업무에 필요한 물품만 반출하고, 국회의원과 방송 카메라가 동행해 전 과정을 공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싸잇=전혜조 기자ㅣ월드컵 본선에 처음 오른 카보베르데가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내는 이변을 일으켰다. 미디어상에서는 “새우가 고래와의 싸움에서 이겼다”며 화제가 되면서, 한국에는 작고 생소한 섬나라인 카보베르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카보베르데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스페인과 0-0으로 비겼다. 스페인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로드리, 페드리, 가비, 페란 토레스, 마르크 쿠쿠렐라 등 주축 선수들을 앞세워 카보베르데를 몰아붙였다. 슈팅 수에서도 27-6으로 크게 앞섰고, 패스 횟수도 800회를 넘겼다. 하지만 카보베르데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카보베르데는 수비 라인을 낮게 내리고 페널티박스 주변에 많은 선수를 배치하며 스페인의 중앙 침투를 막았다. 스페인은 측면 크로스와 중거리 슈팅으로 활로를 찾았지만 결정적인 장면마다 카보베르데 수비진과 골키퍼 보지냐에게 막혔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40세 베테랑 골키퍼 보지냐였다. 보지냐는 스페인의 유효 슈팅을 잇따라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보지냐는 그라운드
인싸잇=전혜조 기자 ㅣ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을 포함한 6개 권역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 장동혁 대표가 제기해 온 선거 관리 부실 문제를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공식화하면서 선관위를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모양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부산·인천·경기·울산·전남광주 등 6개 권역 지방선거를 대상으로 선거소청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광주와 전남은 하나의 권역으로 묶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최고위원회에서 재선거 소청과 관련된 논의를 한 결과 소청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소청권자는 장동혁 대표”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선거소청은 장 대표 개인 차원의 문제 제기를 넘어 당 지도부의 공식 방침이 됐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참정권 침해와 선거 관리 부실 문제로 보고 제도권 절차를 통해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소청 대상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광역·기초 비례대표 선거 등 지방선거 전반이다. 국민의힘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실제 선거 결과에 영향
인싸잇=전혜조 기자|국민의힘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10.9%p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도 부정 평가가 51.4%로 긍정 평가를 앞섰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15일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46.8%, 더불어민주당은 35.9%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10.9%p로 오차범위(±3.1%p) 밖이다. 정당별 지지도는 개혁신당 4.3%, 진보당 2.5%, 조국혁신당 2.0%, 기타 정당 2.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없음’은 5.7%, ‘잘 모르겠다’는 0.3%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특히 서울에서는 국민의힘 54.5%, 민주당 28.4%로 국민의힘이 26.1%p 앞섰고, 대구·경북에서도 국민의힘 54.8%, 민주당 27.6%로 27.2%p 격차가 났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50.3%, 민주당 30.9%로 국민의힘이 19.4%p 높았다. 경기·인천은 국민의힘 45.7%, 민주당 36.7%로 9.0%p 차이를 보였고,
인싸잇=전혜조 기자|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대만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하면서도 일본을 찾지 않은 것을 두고 일본 내에서 인공지능(AI)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황 CEO의 아시아 방문 일정을 분석하며 일본이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황 CEO는 지난달 말 대만을 찾아 TSMC와 폭스콘 등 주요 기업 경영진을 만났다. 이후 한국을 방문해 SK그룹, LG그룹,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했다. 서울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이른바 ‘삼겹살 회동’을 하며 AI와 반도체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닛케이>는 황 CEO의 행보를 단순한 방문 일정의 차이가 아니라 AI 공급망 내 위상 차이로 해석했다. 대만은 TSMC를 통해 엔비디아 AI 반도체 생산의 핵심 축을 맡고 있고, 한국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라는 설명이다. <로이터통신>도 황 CEO가 방한 기간 현대차와 LG, SK, 네이버 등 주요 기업과
인싸잇=전혜조 기자|국민의힘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4주 연속 하락하며 50%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1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4.3%, 더불어민주당은 38.0%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6.3%p로 오차범위(±3.1%p) 밖이다. 국민의힘은 3주 연속 상승하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3주 연속 하락해 지난해 8월 둘째 주(39.9%) 이후 10개월 만에 30%대로 내려앉았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선관위 국정조사·특검법 발의 등 부실선거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주도하며 진보·중도층과 20대 청년층의 지지를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론과 선거 부실관리 사태를 둘러싼 공방 속에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 논란 및 퇴진론 등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되면서 경기·인천, 호남권, 진보층 등 주요 지지층에서 이탈이 두드러졌다”고 분
인싸잇=전혜조 기자|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최상위 AI 모델인 ‘미토스5(Mythos 5)’와 ‘페이블5(Fable 5)’에 대한 외국 국적자 접근을 전면 제한하면서 AI 산업 전반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악시오스(Axios)와 더버지(The Verge),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미토스5와 페이블5를 수출통제 대상으로 지정하고 외국 정부와 기업, 개인의 접근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에 앤트로픽은 공식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 권한을 근거로 미국 안팎의 모든 외국 국적자에 대한 페이블5와 미토스5 접근 중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 이용자뿐 아니라 미국 내 거주 외국인과 앤트로픽 소속 외국 국적 직원에게도 적용된다. 앤트로픽은 “정부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든 고객에 대한 페이블5와 미토스5 접근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페이블5의 안전장치 우회 가능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옥(jailbreak)’은 AI에 설정된 제한을 우회해 원래 허용되지 않는 답변이나 기능을 끌어내는 기법이다. 정부는
인싸잇=전혜조 기자|스위스가 인구를 1000만 명 이하로 제한하는 국민발의안을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우파 성향 정당인 스위스국민당(SVP)이 주도한 이번 안건은 인구 증가와 이민 문제, 주택난을 넘어 유럽연합(EU)과의 인적 이동 협정 문제까지 맞물리며 스위스 사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스위스는 14일 인구를 1000만 명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스위스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5년 말 기준 스위스 인구는 약 910만 명이다. 지난 2002년 EU와 인적 이동의 자유 협정을 체결한 이후 약 170만 명 증가했으며, 이 같은 증가세의 주요 원인은 이민으로 분석됐다. 현재 스위스 전체 인구 중 외국인 비율은 약 27~30% 수준이다. 이번 국민투표 안건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는 오는 2050년까지 스위스 상주인구를 1000만 명 이하로 유지하도록 헌법에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국민 10만 명 이상이 유효 서명하면 헌법 개정안을 국민발의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이번 안건도 해당 요건을 충족해 국민투표에 부쳐졌다. 법안이 통과되면 인구가 95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