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미국 3대 에이전시인 CAA소속으로 활동중인 배우 샤론스톤 ⓒ원초적본능2전지현의 소속사는 IHQ, 김태희와 문근영의 소속사는 나무액터스. 한국의 스타를 거론할 때 늘 소속사가 따라붙는다. 그럼 미국 최고의 섹시스타 샤론 수톤의 소속사는? CAA라는 최대 에이전시 회사라 답할 사람이 많다. 그러나 원론적으로 말하면 샤론스톤의 소속사는 없다. 샤론스톤 뿐 아니라 미국 모든 스타의 소속사는 없다. 단지 그들은 마치 변호사를 고용하듯,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을 뿐이다.세계대중문화 권력을 지닌 미국의 매니지먼트산업을 분석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미 19세기 말부터 연예매니지먼트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미국은 헐리웃 스튜디오 시스템과 반트러스트법(독과점 금지법)의 과정을 거치면서 제작사와 스타간의 계약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에이전시 제도를 정착시켜 왔다.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KBI(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하윤금 책임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연예인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갖춘 에이전시와 제작사, 매니지먼트사가 분리되어있으며 에이전시는 취업에이전시법(Employment Agency Law)에 의해 규제, 관리되고 이에 따라 라이센스를 받아 활동하기 때문에 연예산
*사진설명 :청아한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 권진원 ⓒrubato 제공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대중음악계에 잘 알려진 여성 싱어송 라이터 권진원이 데뷔 15년만에 6집 앨범 '나무'를 발표했다.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첼로를 앞세운 이번 6집 앨범은 그간 포크록 성향의 음악적 색깔을 과감히 뛰어넘어 진일보된 아트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살다 보면 집으로 가는길 Happy Birthday To You등의 히트곡으로 폭넓은 팬층을 가진 권진원은 지난 2003년 BEST 앨범 나의 노래를 발표한 이후 그 성숙된 음악적 세계를 통해 재즈와 클래식, 샹송의 익숙함을 가요에 적용시켰다. 또한 그녀의 나이와 이력에 관계없이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여제(女帝)로서 성숙의 미학을 성취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오랫동안 권진원을 사랑해왔던 팬들이 기억하는 가장 큰 매력인 사랑과 인생에 대한 청초함은 여전히 유지되어 있으며 이번 6집 앨범을 통해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표현되었다. 6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나무는 피아노의 영롱한 울림에 바이올린의 절제된 선율, 콘트라베이스의 속삼임이 자유로운 재즈의 궤적을 따라 흐르듯 표현된 곡이다. 또한 권
*사진설명 :일본 잡지 표지를 장식한 배우 배용준 ⓒ한류열풍사랑 카페 발췌지난 15일 KBI(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하윤금 책임연구원이 한류지속을 위한 방송 연예매니지먼트 산업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류의 위기가 국내 연예매니지먼트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에 있음을 지적했다. 하윤금 책임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류와 관련, KOTRA의 한류의 지속과 활용 2006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이 한류를 지속하기 위해 스타시스템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의 2005년 한류지속화를 위한 방안 보고서에서도 한류가 지나치게 스타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의 하마노 야스키 동경대 교수 역시 한류의 팬층이 주부등 특정층에 묶여있고 작품이 다양하지 못하며 배우들의 차별성이 적은 것이 한류의 문제점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중국에서 방영된 국내 드라마가 화제가 되면서 촉발된 한류는 이후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내 성공을 거두면서 본격적인 한류열풍이 시작됐다. 그러나 다른 장르에 비해 90%이상 드라마에 편중된 한류는, 만약 드라마의 수출이 저조해진다면 한류 자체가 급격히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취약한 구조로 드
*사진설명 :지난 9월 개봉해 5백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타짜' ⓒ타짜스크린쿼터제가 지난 7월 1일 축소시행 된 후 4개월 정도가 흘렀다. 당시 스크린쿼터 축소시행에 관련해 1만여명의 영화인들이 거리로 나와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집회를 열었고 한덕수 경제부총리, 김현종 통상외교본부장 등의 조형물 화형식을 시도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 스크린쿼터 축소에 대해 곽신애 이사(LJ필름)는 천만 관객이 찾는 영화 한편보다 3백만 관객이 찾은 영화 네편이 더 이롭다. 그러나 쿼터가 축소되면 그럴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영화평론가는 입소문으로 흥행몰이를 하는 영화는 아예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감독들과 배우, 제작자들이 스크린쿼터 축소시행과 관련해 한국영화의 몰락 문화주권 잃게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드높혔다. 더욱이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배우 최민식은 한 대학 강연에서 스크린쿼터가 축소나 폐지되면 영화산업이 급격히 위축될 것입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한테 드리는 말이 터무니없는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올해 7월 1일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영화 성적표는 이상무 *사진
*사진설명 :영화 '마음이...'의 주인공인 유승호와 달이 ⓒ'마음이...'영화 마음이(감독 박은형, 오달균, 제작 화인웍스)이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마음이는 개봉3주차로 접어들면서 오히려 상영관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 극장가의 대표적 마케팅 전략인 와이드 릴리즈로 개봉 첫 주 대대적인 스크린 확보를 통해 관객동원을 한후 흥행여부에 따라 스크린을 축소하는 현상에 비하면 이례적이라고 볼수 있다. 특히 대형스타가 출연하지 않았고 동물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국내 영화시장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지난 주 평일좌석수 6,750석에서 7,350석으로 확대, CGV는 총18,900개의 좌석수에서 27,000로 확대, 롯데시네마는 16,500개 좌석수에서 23,100로 확대되었으며 스크린수에서도 191개 스크린에서 210개 스크린으로 늘어났다. 이렇듯 전국 대형 멀티플렉스들이 매주 선보이는 신작들의 치열한 경쟁틈바구니에서도 관객반응이 좋은 마음이를 더 우위에 놓고 주말 장사를 하고 있다. 마음이는 현재까지 전국관객 90만명을 돌파하여 100만명에 근접해 있는 것
*사진설명 :파워풀 댄스로 컴백하는 소찬휘 ⓒ소찬휘 공식 홈페이지매력적인 고음의 소유자이자 파워풀한 보이스의 여가수 소찬휘가 돌아왔다. 소찬휘는 지난해 5월 7집 발매 이후 새로운 창법의 보이스를 연구하며 1년간 준비해온 8집 앨범 'The Begin again'을 발표하고 파워창법의 락 댄스 가수로 회귀했다. 댄스는 나를 있게 해준 장르이고 나름대로 재미는 있지만 내가 원했던 방향은 아니었다고 말한 소찬휘였지만 1집부터 줄곧 음악적 파트너였던 프로듀서 변석복씨를 만나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면 그것이 좋은 음악이라는 생각에 다시 댄스로 회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8집 앨범 'EIGHT TIMES-BEGIN AGAIN'는 가식없이 진실된 노래, 좋은 노래를 만들자는 생각에서 직접 지은 제목으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1년 반만의 새 앨범에서 소찬휘는 댄스곡만이 아닌 새로운 음악적 장르에도 도전하는 흔적이 역력하다.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힙합 곡인 'eason change' 'hey love' 등의 랩은 보통 랩퍼와 다른 소찬휘만의 새로운 매력의 느낄 수 있다. 8집 앨범 타이틀 곡
쌍춘년을 맞은 올한해는 스타들의 결혼식이 줄을잇고 있다. 지난 3월 배우겸 가수인 임창정이 프로골퍼 출신인 김현주와 결혼에 골인하더니 개그맨 신동엽, 배우 차태현, 정웅인, 가수 김정민, 자우림의 김윤아, 작곡가 주영훈등이 결혼식을 올렸다. 또 결혼예정을 발표한 가수 윤종신, 탤런트 이민영등 스타들의 결혼식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더욱이 연예매체들이 경쟁적으로 스타들의 결혼식을 취재, 보도하면서 결혼식장 보다는 일종의 시상식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생애 단 한번일지도 모르는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르고 싶은 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런 이유로 연예인들은 늘 결혼발표를 위해 성대한 기자회견으로 자신들의 결혼과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수많은 매체를 통해 애정을 과시하며 행복하게 잘 살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주문한다. 이어지는 최고급 호텔등에서의 결혼식. 유명 디자이너들의 값비싼협찬 의상을 입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걸치고 우아하게 등장한다. 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마치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차림새로 등장하고 이들을 향해카메라 플래시가 경쟁적으로 터진다.결혼식장인지, 수상식장인지 도무지 구분이 되지 않는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이
*사진설명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한장면 ⓒ사랑따윈 필요없어영화 개봉전부터 캐스팅 논란등으로 눈길을 받았던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KOFIC(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상망, 222개 영화관, 1519개 스크린)의 13일자 집계에 따르면 개봉 첫주 21만98명의 관객을 모으며 정상을 차지해 문근영 파워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그러나 2위인 열혈남아의 19만 6천명과 별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원작인 일본 TBS방송 미니시리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과 비교해 국내판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영화적 완성도에 실망감을 드러내는 의견이 적지 않음을 감안한다면 흥행 1위의 성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주연배우인 문근영과 김주혁이 같은 나무액터스 소속이라는 점과 극중 호스트역을 맡아야 할 남자 주인공으로서 모범생 이미지인 김주혁은 캐스팅 미스라는 지적도 상당수였다. 한 영화평론가는 극중 류민(문근영)이 기존의 캐릭터인 국민여동생의 이미지를 벗기에는 류민과 어린신부의 보은은 너무나 같은 캐릭터로 보여져 너무 이른 감이 있다고 전했다. 영화를 보고 난 한 관객은 주인공인 김주혁과 문근영의
*사진설명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뉴스후' ⓒMBC 홈페이지 캡펴지난 11일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후를 통해 연예인들의 대학생활이 공개됐다. 연예인들과 같은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나일론 학생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연예인 대학생들로는 명지대 예술학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시아준수, 건국대 영화예술학부 박한별, 이민기, 신주아, 경희대 최강창민, 한은정, 비, 경희대 버즈의 민경훈, SG워너비의 김진호등이다. MBC 뉴스후 보도에 따르면 실제 연예인 대학생들은 수업을 받지 않고 있으며 같은 대학의 학생들 조차 많아야 2-3번 정도 본적이 있을뿐이라고 밝혔다. 대학이 나서서 수업에 참석하지 않는 연예인들에게 특혜를 주고 있는 것이다.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일부 대학의 경우 연예인 학생들을 위한 특별 관리제도가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학교 수업에 나오지 않아도 되고 일정 정도 방송등 연예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예로 경희대 기준을 보면 첫째. 수업출석여부, 둘째. 연예활동을 통한 학교 홍보 , 셋째. 봉사활동 (학교행사), 넷째. 기부금(학교발전기금) 많이 낼수록 유리하다고 밝혀졌다. 학사과정에 참여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학
*사진설명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의 한장면 ⓒ아주 특별한 손님싱어송라이터 권진원이 솔로 데뷔 15년 만에 6번째 앨범 나무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또한 오는 11월 30일 개봉을 앞둔 이윤기 감독의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의 감각적인 영상이 권진원의 나무 뮤직비디오에 담겨진다. 권진원의 6번째 앨범 나무의 뮤직비디오는 권진원의 청아한 보컬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 흐르는 사랑의 감정을 감각적이고 단아한 영상으로 표현되어 로맨틱의 극치를 이룬다. 상실과 외로움을 너무나도 담담하게 그러나 아름답게 그려낸 권진원의 음악과 상처받은 마음의 위로를 깊이있게 그려낸 이윤기 감독의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의 만남은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냈다. 그간 여자 정혜 러브토크등 여성의 심리를 디테일하면서도 특유의 감각으로 만들어내는 이윤기 감독은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의 영상미를 권진원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지난 85년 강변가요제에서 지난 여름밤의 이야기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권진원은 그간 수많은 공연과 콘서트로 활동해 왔으며 살다보면 Happy birth day to you등 주옥 같은 곡들을
*사진설명 :클레이 애니메이션 백윤식 캐릭터 ⓒ투모로우엔터최근 '자신만만 3만 시사회'를 통해 네티즌들의 입 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애정결핍 두 남자가 기존 한국 장편 실사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오프닝으로 화제다. 배우 백윤식과 똑같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배우 봉태규 목소리를 내는 모기, 파리 캐릭터들이 영화 오프닝을 장식하면서 관객들의 재미와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찰흙인형 백윤식 모습에포복졸도! 자신의 근육을 파고드는 모기의 침을 용납하지 못하는 집주인은 모기에게 물린 피도 도로 뺏어먹을 만큼 악독한 인물이다. 바람에 날린 머리를 쓸어넘기는 이 악독한 집주인은 다름아닌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탄생한 백윤식. 너무나 닮은 모습 때문인지 관객들은 순식간에 웃음바다를 이뤘다. 모기에게 뺏긴 피를 빨아먹는 동철동(백윤식)의 말도 안될 쪼잔함이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빠질수 없는 재미를 위해 동철동(백윤식)의 아들이자 숙적 동현(봉태규)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92일 동안 손으로 제작, 1분 20초상영클레이 애니메이션은 일종의 애니메이션으로 고무 찰흙을 이용하여 한 프레임씩 실사를 찍어 나가는 것이다
*사진설명 :그룹 '신화' ⓒ굿이엠지그룹 신화의 소속사인 굿이엠지가 10일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화의 소속사인 굿이엠지에 따르면 김동완이 소속사에 보낸 것은 내용증명이 아니라 개인활동 기간을 보장받기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공문이었다면서 평소 꼼꼼하고 정확한 성격의 김동완이 확실하게 일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였을 뿐, 잘못된 기사가 나온것에 무척 당혹스럽고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신화 전속 계약만 유지한 채 일부 멤버가 솔로활동은 다른 기획사와 계약을 할 것이다 라고 밝힌 S모 언론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이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할 것임을 확실히 밝혔다. 굿이엠지측은 그룹 신화활동과 솔로활동이 겹치면서 스케쥴 조율과 체력저하등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신화활동과 솔로활동의 기간을 정확히 구분하여 2007년 연간계획을 협의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소속사와 결별한다는 일부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나에게 신화는 선택이 아닌 생명이며, 신화가 없어지면 나의 연예인으로서의 생명도 끝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히며 신화가 해체한다는 것에
*사진설명 :섬섬이(유연지)와 장이(조재완) ⓒ드라마틱 제공지난 8일 KBS 수목드라마 황진이(극본 윤선주, 연출 김철규)에서 신분차이로 인한 비극적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은 안타깝게 했던 섬섬이(유연지 분)와 장이(조재완 분)이 재회했다. 황진이 촬영 이후 처음으로 갖게 된 두 사람의 재회는 드라마 전문지 매거진 드라마틱의 표지 촬영을 위해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성사된 것. 이날 화보 촬영은 드라마상에서 맺어지지 못한 섬섬이와 장이가 현세에 환생해 못다한 사랑을 이어간다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KBS 수목드라마황진이에 등장했던 섬섬이와 장이는 기녀와 노비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을 다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황진이8회분에서 극중 섬섬이가 스스로 목을 매 자결해 안타까운 결말을 맺었다. 한편,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촬영전 조재완이 활동하고 있는 한 등산회 모임에 우연히 유연지가 합류하게 되면서 두사람은 이미 아는 사이 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재완은 촬영 전에 미리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였다면, 약간의 노출신이 포함된 첫 촬영이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라며, 처음 만났을 때는 유연지 씨
*사진설명 :'B-BOY KOREA'의 안무감독이자 주연배우인 팝핀현준 ⓒ스타제국차세대 한류열풍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비보이(B-BOY), 그 열풍에 또다시 팝핀현준이 몸을 실었다. 첫 솔로앨범 발표를 앞두고 이미 많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팝핀현준이 난타 제작사인 PMC프로덕션이 선보이는 B-Boy KOREA에서 주연배우인 동시에 안무감독을 맡았다. 이에 팝핀현준은 B-Boy KOREA 배우들의 안무지도와 함께 주연배우로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B-Boy KOREA공연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비보이들의 춤과 몸짓, 국악기의 선율이 절묘하게 어우러짐과 동시에 웃음과 재미, 감동이 더해진 최고의 기대작이다. 이번 공연의 기획을 맡은 PMC의 송승환대표는 비보이들의 춤과 퍼포먼스가 주된 공연이기에 이미 춤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팝핀현준에게 오디션 심사부터 안무, 퍼포먼스 등 모든걸 맡기게 되었다.며 이번 공연에서의 팝핀현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팝핀현준은 한국 비보이들의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기 때문에 비보이 공연이 한국의 대표 문화상품이 되기에 충분하다면서 최고의 비보이들과 함께
*사진설명 :이병진의 포토에세이 '찰나의 외면' 표지 ⓒ찰나의 외면기다릴거~에요 오~병팔이등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켰던 인기 연예인 이병진이 오는 10일 포토에세이집 찰나의 외면을 출간한다. 지난 92년 데뷔 이후 KBS 개그콘서트 등 개그프로그램을 비롯해 CF, 드라마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이병진은 평소 동호회를 통해 실력을 쌓아오던 자신의 사진을 모아 이번 포토에세이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병진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싸이월드에 사진 동호회 찰나의 외면을 운영하며 방송 활동 외에 틈틈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사진 작품을 찍어왔다.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온 이병진은 지난 9월, 인기그룹 코요태의 9집 앨범 자켓 촬영까지 참여했을 정도다. 이번 포토에세이집은 이병진의 사진 동호회 찰나의 외면에서 따온 이름으로 이병진이 바라본 세상, 다양한 삶의 모습과 주변인들에 대한 애정, 특히, 예비신부 강지은씨에 대한 사랑을 담은 사진들을 글과 함께 엮어 놓았다. 여러 지인들의 권유로 포토에세이집의 출간을 결심했다는 이병진은 저의 진솔함과 따뜻함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제 사진과 글을 접하는 분들에게도 제가 본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