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1월 2일부터 2월말까지 중점 예방접종기간으로 정하고 2013년도 취학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남구는 2006년 출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4종에 대한 미접종자 현황을 파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접종 독려 활동에 나섰다. 취학예정 아동이 꼭 해야 하는 예방접종은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풍진)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일본뇌염 등 4종이다. 2013년 취학을 앞둔 어린이의 보호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한 후 의료기관에 전산등록 하도록 하고, 전산등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입학 시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고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만 4세 이후에는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면 감염병에 노출되기가 쉽다”며, 본인의 건강과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방접종 확인은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사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1월 2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자동차세 선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선납신청이란 자동차세 연간 납부액을 선납하면 총 자동차세액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차령 2년 이하의 2000cc 승용차의 경우 1월중 선납 시 연세액 52만원의 10%인 5만 2천원이 공제돼 46만8천원만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말소 등을 했을 경우에도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자치단체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신청 후 납부 하지 않아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으며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지난해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10% 공제된 금액으로 1월에 고지서가 발부된다. 추가로 연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1월말까지 남구 세무과로 전화(☎650-7291)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은행창구, CD/ATM기기 조회 납부,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1월에 자동차세 선납을 신청해 10% 세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소망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에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가 한 해에 열리면서 향후 국가운영 방향에 대한 국민적 선택이 있었습니다. 새 정부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고 국제적으로 복잡한 상황에서 출범하게 되며, 내부적으로도 남북관계, 사회통합, 경제민주화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선거과정에서 표출된 국민의 뜻과 열망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국가대통합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운영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지역 발전을 위해 공약했던 사업들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속에 신속히 가속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 해 국내외 경제상황은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유럽 재정위기는 세계경제를 강타하였고 고용없는 성장이 진행되는 가운데 가계부채도 크게 증가하여 서민경제의 불안요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는 과감한 도전과 집념어린 노력을 통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향한 대장정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한
2013년 1월 1일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인사발령에 따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 고재억(高在憶, 57세) 관리관(1급)이 취임했다. 신임 고재억 상임위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신으로 중앙선관위 공보관, 전남선관위 사무처장, 광주선관위 상임위원 등 중앙과 시.도의 요직을 두루 거친 조직 관리와 선거행정 전문가이며, 부드럽고 따뜻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업무추진에 빈틈이 없고 선거실무와 이론을 모두 겸비한 선거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고재억 상임위원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의 전문 선거행정경험을 살려 금년도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하는 한편, 2014년 실시하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짐하며, 전남지역의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주민참여형 안전훈련’ 등으로 신속ㆍ안전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광산구가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안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장관상을 받게 된 이유는 ‘주민참여형 안전훈련’, ‘유관기관 공조 체계 점검ㆍ수립’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 먼저 주민ㆍ공직자 등 300여명 참가해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을 실제 학습을 통해 배우는 등 경험 중심 훈련이 주목받았다. 이는 주민참여형 안전훈련으로, 공공기관 중심으로 시나리오에 의존하던 기존 훈련방식에서 진일보한 것. 아울러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재난 상황별로 공조 체계를 점검ㆍ수립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27일 광산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광주공항 지하철역 내 방화를 가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 도상훈련은 광산구의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 매뉴얼 개선의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난에 대처하는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다”며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주민에게 추억으로 남는 계사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 새해 1월 1일 오전 7시20분 광산구는 어등산 석봉(헬기장)에서 광산구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계사년 어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주민에게 추억으로 남을 행사’로 기획된 이번 해맞이는 6시30분 호남대에서 출발, 어등산 석봉까지 이동하는 산행에 이어 진행된다. 본 행사는 7시41분으로 예정된 해맞이와 함께 참여 주민들이 새해 소원을 하늘로 띄우는 ‘희망풍선 날리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으로 이뤄진다. 특히 ‘즉석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광산구는 계사년을 의미하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아날로그 즉석카메라를 준비해 주민들의 추억 만들기를 돕기로 했다. 여기에 광산구 소촌동 출신의 개그맨인 한민관 씨도 참여하고, ‘울림패’의 문화공연도 곁들여져 분위기를 돋운다. 해맞이객들의 언 몸과 마음도 풀어준다. 광산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광산구협의회 회원 100명이 각각 호남대ㆍ광주여대 주차장에서 오전10시까지 ‘떡국나눔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는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손전등, 개인 안전용품을 꼼꼼히 챙겨 겨울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2013년 새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다중 운집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요 행사장에 경찰력을 배치, 시민들의 새해맞이 축제분위기를 뒷받침토록 했다. 주요 행사가 준비된 무등산(1만4천명), 금당산(1,500명), 어등산 (4천명) 등 12월 31일 저녁 해넘이행사를 비롯,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에 교통경찰 등 129명을 배치하여 몰려들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관리를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3일간 8개 상설중대와 전 가용경력을 동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 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신가동 이춘화 씨 등 지역발전과 이웃돕기에 귀감이 된 숨은 공로자를 선정, 연말에 포상한다. 2012년 한 해 동안 광산구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에 활발한 활동을 보인 숨은 공로자ㆍ기관ㆍ단체가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31일 광산구 종무식에서 포상을 받는다. 광산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광산구 주민에게 ‘천사 찾기’라는 명칭으로 숨은 공로자 추천을 의뢰했다. 그 결과 총 52건이 접수됐고, 이중 심사를 거쳐 개인 39명, 단체 3곳, 기관 1곳(총 43건)을 선정, 표창하기로 했다. 선정 결과 개인 부문에서는 이춘화 씨(신가동, 미용실 운영)가, 기관ㆍ단체 부문에서는 ‘사랑의 배움학교’(대표 이미자)가 ‘금빛 천사상’을 받게 된다. 이 씨는 평소 주변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이ㆍ미용봉사를 하고, 무의탁 어르신들이 돌아가실 때 직접 상주 역할을 하며 장례절차를 진행하는 등 선행을 실천해왔다. ‘사랑의 배움학교’는 20년간 성인문해학교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미취득자에게 학력취득 및 사회참여를 도와왔다. 이외에도 광산구는 이주여성의 한국정착에 도움을 준 하윤자 씨(운남동, 경신중 근무) 등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광주시 주관 2012년 민방위업무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방위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8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민방위대 편성ㆍ운영, 교육훈련, 비상급수시설 및 대피시설 관리실태, 민방위운영 활성화 시책 추진 등 7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북구는 올해 민방위 재난대비실제훈련 등에서 민방위대원의 현장 참여율을 높여 민방위 대국민 홍보에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900여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이룩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민방위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 한해동안 민방위 종합평가 외에도 여성민방위대 행정안전부장관상, 민방위 기능경진대회 특별상, 비상대비 전국평가 우수기관, 시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기관 등 민방위.비상대비분야에서 수상을 휩쓸어 5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전 9시경 서구 서광초등학교에 마련된 상무1동 제3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표 종사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를 위로.격려한 후 투표시작 후 3시간 여가 지난 9시 현재 투표율이 13.2%라는 관계자의 보고를 받고 민주.인권도시의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번 선거가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 매우 귀중한 선거라면서 국민들의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이번 대통령을 누구로 뽑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삶은 물론 지역발전과도 직결된다면서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모든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투게더광산 수완동위원회(위원장 김덕원)는 18일 수완병원(원장 고길석)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40여 통의 김장김치(10kg)는 수완동 내 경로당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평소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오던 수완병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나눔, 백미 후원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2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협의체 운영 활성화 정도, 지역 노동시장 성과, 노사관계 및 노사협력 성과 등 7개 평가항목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21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시상한다. 북구는 올해 ‘노사민정 신뢰와 협력 실천 선언’, ‘노사 합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활발한 사회적책임 실천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본촌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교대제 개편으로 이루어낸 일자리 창출은 기업이 노사간 양보와 배려를 통해 지역 고용확대에 동참한 수범사례로서 높이 평가 되었다. 또한, ‘GET JOB 취업.창업박람회’,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동행면접’과 같은 적극적인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인구가 많고 중소기업 비율이 높은 북구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노사민정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전반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상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
교통약자에 대한 차량지원, 투표소 위치 등 선거 정보를 다양하게 담은 제230호 광산구보 이 발행됐다. 광산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구보를 선거특집으로 제작했다.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이뤄진 구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운영하는 ‘투표 도우미 차량 운행제’와 농촌동을 중심으로 한 투표소 왕복 버스 노선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여대생과 결혼 이주여성 등 주민 10명이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힌 투표참여 이유 기사도 눈길을 끈다. 투표에 참여한 주민에게 이용금을 할인해주는 영화관, 식당, 미용실, 여행사 등 광산지역 63개 업체 정보를 1면에 게재했다. 이들 업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축제같은 투표문화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투표 인증사진이나 투표소에서 발행하는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이들 업체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230호 광산구보는 14일부터 광산구 각 세대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