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3일 전남대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남녀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배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모부 18개팀, 교직원부 8개팀, 장년부 10개팀, 남자클럽 16개팀, 여자클럽 14개팀 등 5개부 66개팀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건강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평가받은 데는 생활체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한 생활체육인들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생활체육은 행복한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인 동시에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드는 원동력이므로 시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배 생활체육 남녀배구대회는 5개구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의 기량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송경종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은 2일 광주광역시의회와 (사) 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공동 주최한 ‘한국학호남진흥원 설립을 위한 정부ㆍ지자체ㆍ지방의회 정책토론회’ 참석하여, “재단법인 한국학호남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안”의 입법취지에 대해서 설명했다“고 밝혔다. 송 부의장은 조례제정 취지를 통해 “고문서와 서화 등 호남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ㆍ보존하여, 문화수도에 걸 맞는 위상을 갖추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한국학호남진흥원 설립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호남지역의 고문서 등 문화유산 관리가 부실한데도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관 설립은 15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지적하며, “광주시가 나서서 적극추진하고 호남의 타 광역단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협력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학호남진흥원 설립에 관한 조례안」에는 진흥원 설립목적과 법인의 설립과 운영, 그리고 사업 등을 규정하는 10개 조문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11일 개회되는 제221회 임시회에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개최 되었으며, 토론회 발제는 김대현 전남대 교수와 한국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분기로 시설물 6억 3,400만원과 자동차 28억 600만원 등 총 52,922건에 34억 4천만원을 부과하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의거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토록 하여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부과된다. 160㎡이상인 점포.사무실 등의 시설물과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제1분기는 3월에 부과, 징수되며 제2분기는 9월 부과, 징수된다. 이번 부과되는 제2분기 환경개선부담금은 시설물의 경우 7~8월 2개월 동안 현지조사가 이뤄졌으며 자동차는 배기량과 차량계수 등을 엄격 적용하여 소유 기간에 비례하여 부과하였으며, 최근 정부의 경유차량 저공해 시책 등에 의해 자동차 감면대상이 증가함에 따라 부과건수가 전분기에 비해 약 0.9%정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구 관계자는 “환경오염 복구와 개선사업에 꼭 필요한 투자 재원이 되므로 성실히 납부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북구가 올해 상반기 시 징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부과와 더불어 징수에도 최선을 다할 것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광주공원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이동검진 및 성병.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광주공원 내 사랑의 쉼터에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준비됐다. 캠페인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대한에이즈 예방협회 광주전남지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가 함께 한다. 이들 기관은 이날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병 및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전시회를 하며, 희망자에 한해 성병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며 콘돔 지원과 홍보물 배포를 통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성병과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및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밖에 남구 보건소는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도포로 노인들의 구강 건강을 점검하는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며, 혈압과 혈당 등 만성질환 관리검사 및 체지방 측정, 혈관 노화도 검사, 마약 퇴치 및 약물 오남용 방지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장은 “지금까지 외면됐던 노년기 성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을 벗어나 사회적인 문제가 됐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의 건전한 성문화 정립을 위한 다
광주 북구 일곡동 학생사랑협의회(동장 김옥중)는 청소년학교폭력예방재단 광주지부와 공동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자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등에 대해 오는 25일 11시 일곡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실시한다. 지난해 3월 15일 전국 최초로 발족한 ‘학생사랑지역협의회’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문제에 대하여 학교, 경찰, 지자체,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인권과 생명을 존중하자는 내용으로 광주가 민주인권도시로 거듭나는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에 북구 일곡동 학생사랑협의회에서는 캠페인, 취약지 순찰 등의 활동외에 『찾아가는 청소년 힐링강좌』를 마련, 관내 12개교(초 4, 중 5, 고 2, 특수 1)를 순회하며 인성심리 미래비전 생명존중 강좌를 실시, 현재까지 19회 학생 1,40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을 학생에서 학부모로 바꾸어 추진되는 이번 강좌는 ‘자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최근 청소년 자살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도출해 가는 장으로 마련되어 자녀와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청소년
송경종 부의장(광산, 민주)은 9일 광주광역시 가축분뇨의 자원순환 및 이용 촉진 조례 가 제220회 임시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전면금지로 축산농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축산분뇨 처리문제 해결 방안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종 시의원은 가축분뇨를 퇴비ㆍ액비화 및 바이오에너지화 하는 등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 조례에는 가축분뇨 자원화 및 이용 지원에 관한 근거와 추진 목적 시장 등의 책무 기술개발 보급 등을 규정하는 14개 조문을 담고 있으며 조례에서 정한 바이오에너지 활성화 지원대상은 영농법인 농업회사법인 자원화조직체 생산자단체(협회) 등이다. 송 부의장은 가축분뇨를 퇴비 액비 바이오에너지화 하는 등 자원순환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막고 축산업의 발전 및 시민보건의 향상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3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자리창출 모델을 공유하는 학습의 장인 경진대회는 우수 자치단체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그 사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진대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1차 서면심사에서 18개의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9월 4일 상위 6개 사업이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광주 북구는 최종 심사 결과 사회적기업 분야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우수성, 실현가능성, 사업추진열의 등의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일자리야.구.장 희망!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새 야구장 개장에 맞춰 공가 등을 활용한 야구용품 제작과 판매로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울러 야구특화의 거리 조성으로 도심재생은 물론 골목상권 회복에 기
광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9.4일 무등홀에서 이마트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마트 광주호남권역 광주지역 이마트 5개 점장이 참석하여 광주 경찰과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적극적 협력 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많은 범죄피해자들이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시민인데 반해 국가 구조금의 요건이 까다롭고 신속한 지원이 어려워 혜택을 받는 피해자는 극히 일부에 그치는 실정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로 인해 발생하는 입원치료비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마트에서는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이마트에 등록된 단체 및 기관 앞으로 모금된 영수증 구매 금액의 0.5%를 적립하여 주는 지역단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하여 광주지방경찰청으로 모금된 금액은 분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살인, 강도, 상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방화 등 강력범죄 피해자 중 피해 정도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 제도나 타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였거나 추가적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정순도) 청장은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을 통한 상담, 심리평가와 같은 전문적 지원과
송경종 시의회 부의장(광산, 민주)은 신설 아파트 입주 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아파트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는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조례 를 4일 제220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발의했다 고 밝혔다. 송 부의장은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조례 가 제정되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시공사와 입주민들과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양질의 공동주택의 건설을 유도하는 등 주민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례에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기능 구성 검수범위 운영 등을 규정하는 13개의 조문 이 담겨 있다.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은 광주광역시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의 견실한 건설을 유도하고 민원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하여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내 조경 안전 실내 내장 난방 방재 등에 대한, 공동주택 주요결함과 하자 발생원인의 시정요구와 자문, 공동주택 품질관리를 위한 법ㆍ제도적 개선 권고 그 밖의 공동주택의 품질관리에 필요한 사항의 자문 기능을 한다. 향후 광주시에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이 운영되어 입주가 이뤄지고 나면 상시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입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와 (재)광주북구 장학회가 주민들의 조그마한 정성들이 알알이 열매로 맺혀 드디어 장학기금 기탁 5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재)광주북구 장학회는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환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되었다. 기금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액기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개인 3만4천명 9억4천8백만원 기관.단체 2천명 40억5천7백만원 등 3만6천명이 참여, 50억원을 돌파하게 되었다. 지난 3일 장학기금 기탁으로 50억원 돌파에 동참한 배용희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북구청의 의미 있는 인재 육성사업에 국.공립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게 된 것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어린이집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먼 훗날 장학혜택으로 북구의 훌륭한 인재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조성된 장학기금은 이자수익으로 지난 2008년부터 5회에 걸쳐 고등학생 477명 2억3천9백만원 전문대생 63명 6천3백만원 대학생 223명 3억3천4백만원 등 763명에게 6억3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인재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하였고, 올해도 12월에 170여명에게 1억 6천여만원을 지급할 계획이
광주지방경찰청 에서는 추석을 맞아 강 . 절도,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펼처 범죄예방에 기울이기로 했다. 은행 등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 최근 강 절도 발생 및 예방대책 등을 홍보하고 자체 경비원이 없는 경우 경찰이 직접 내부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기간 빈집털이가 우려되는 원룸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 상대 범죄예방 및 대처요령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보안업체 직원의 은행 절도에서 보듯 정밀한 예방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보안업체 대상 직원 교육실태 출동시스템을 점검하고 특히 현금호송 경비업체에 대해서는 운영실태 등을 전수 점검하는 한편 금융기관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를 적용, 취약.우려지역으로 분류된 장소에 대해서는 경찰관기동대, 상설중대, 지역경찰, 형사 등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집중순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협력단체 등과 연계한 방범활동으로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성폭력특별관리구역 10개소에 원룸촌 11개소를 추가하여 총 21개소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하여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활동과 원룸촌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무등시장 상인들을 위해 사업비 13억 4천5백만원을 투입 1,462㎡(442평) 규모의 교육장을 신축하고 주차장도 18면 더 늘렸다고 밝혔다. 교육장에는 영상교육실 고객쉼터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수시로 진행될 수 있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도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31면에 불과해 무등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겪고 있는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도 18면 더 늘려 49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가 상인영상교육장을 개설하고 주차면적을 늘린 것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용편의를 높여 무등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상인교육장 신축공사와 주차장 확장공사는 지난 3월 시작해 8월 말 완공했으며, 개소식은 오는 6일 오후 5시에 무등시장 상인영상교육장에서 개최된다. 35년 역사를 간직한 무등시장은 현재 65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일 평균고객 2,200명~2,700명에 일평균 매출 1,800여만원 규모의 남구 대표 전통시장이다. 무등시장은 특히 주택밀집지역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인근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건어물, 각종 반찬류, 족발, 튀김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65세이상 어르신과 소외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상설 무료급식차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를 운영한다. 지난 7월 25일과 8.1일에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5일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매주 목요일 북구 우산근린공원을 중심으로 IBK기업은행에서 무료급식차량을 지원받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일 300여명에게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한다. 무료급식차량은 광주 5개 자치구중 가장 높은 인구밀도와 노인.장애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및 한부모가족 등 광주의 21%를 북구가 차지하고 있어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무료급식 운영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대창한마음회 적십자솔잎봉사단 북구주부봉사단 학부모샤프론봉사단 다사랑봉사회에서 1회 40여명이 참여하여 차량운행과 밥짓기, 국끓이기, 배식, 잔반처리, 설거지, 뒷정리 등을 담당하고 북구청 공무원과 자원봉사 학생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무료급식 차량 서비스로 자원봉사단체와 지역주민들의 교감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는 광주를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의 성공적인 출하를 기원하기 위해 ‘무등산수박출하기원제’를 개최한다. 북구청과 무등산수박생산조합에서는 “무등산 기슭에서 생산한 무등산 수박을 오는 오는 30일부터 9월말까지 금곡동 무등산 수박 공동판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등산수박은 진초록색 껍질에 줄무늬가 없고 일반수박에 비해 2~3배나 크고 단맛과 과육의 감칠맛이 일품으로 전남대학교 연구결과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라이코펜과 이뇨와 신장개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시트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올해 무등산 수박 작황은 작년에 태풍으로 인해 2,000여통으로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3,000여통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되며, 판매가격은 8kg짜리가 2만원이고 16kg까지 중량이 1kg씩 증가할 때마다 1만원씩 추가되고, 17kg이후부터는 1kg에 2만원씩 추가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우리지역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의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무등산 수박이 보전되고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우리고장 대표
송경종 부의장(광산, 민주)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수행자의 책임성 제고와 정책의 투명성 확보를 골자로 하는 광주광역시 정책실명제 및 사후평가에 관한 조례 을 다음 달 개회되는 제219회 임시회에 발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한 공무원 등 모든 과정을 기록관리하고, 차후 점검.평가를 통해 책임 소재를 밝혀서 시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제도이다. 이 조례에는 관리대상과 범위 점검 및 평가 사후조치 포상 등 10개의 조문을 담고 있다. 송 부의장은 “선진국일수록 도로 하나를 건설해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책임 소재를 정확히 하고 있는 반면, 광주시는 그동안 어등산테마파크 조성실패 갬코사업 실패 U대회 수영장부지의 무리한 변경시도와 이로 인한 시민갈등야기” 등의 많은 문제가 발생했지만, 외부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한 책임지는 공무원은 거의 없는 상태 라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9월3일 시작되는 제219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정책실명제 및 사후평가에 관한 조례 가 통과되면, 정책의 투명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단체장의 무리한 정책추진을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