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광산 록 페스티벌 '젊은 그대'가 오는 19~20일 이틀간 광산구 수완동 수완호수공원에서 오후 6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광산 록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호남지역 인디 록 밴드 연합무대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 크라잉넛, 옐로우 몬스터 등 국내 인기 밴드들이 특별공연에 나서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군다.
첫째 날인 19일은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초ㆍ중ㆍ고등학생 밴드 12팀이 출전한다. 20일에는 전남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맥킨토쉬, 로터스, Em, 제로와트, 불잉걸 등 인디 록 밴드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옐로우 몬스터즈, 루버스틱, The Force의 특별공연은 19일, 크라잉넛과 ATLAT는 20일 무대에 오른다. 또 옐로우 몬스터즈는 19일 오후, 크라잉넛은 20일 오후에 각각 사인회를 연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오후 3시부터 악기체험, 포토존, 프린지 공연 등 알찬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광산구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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