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삼성전자의 주가가 파죽지세로 오르면서, 이재용 회장 보유 지분의 가치가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삼성전자의 코스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90% 오른 21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지분(보통주 기준) 9741만 4196주(1.65%)를 보유한 이재용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20조 9927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으로 처음으로 20조 원대 주식 평가액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같은 날 기준 한화시스템(20조 7056억 원)과 KT&G(20조 324억 원)의 각 시가총액에 육박하며, 두산(18조 3152억 원), 한국항공우주(18조 1011억 원), 현대건설(17조 5497억 원)의 시가총액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 이 회장은 삼성전자(보통주 1.65%)와 삼성물산(20.99%), 삼성생명(10.44%), 삼성SDS(9.2%), 삼성E&A(1.54), 삼성화재(0.09%), 삼성전자 우선주(0.02%) 등 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의 보유 지분의 가치가 곧 4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도서 인싸잇>은 시중에 출판된 책을 여러 시각에서 바라보며,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정보와 상식, 공감 그리고 개인과 사회의 발전 방향 등을 논하는 여론의 창(窓)입니다. * 일부 내용에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책 구매 유도 및 책 내용 중의 상품 및 서비스의 홍보 의도는 전혀 없으며, 기사에 관련 내용을 실지도 않았습니다.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필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주거와 소비, 여가, 심지어 식습관까지 모든 걸 아이에 맞추게 됐다. 주변에서는 “아이를 과보호하는 것 아닌가”며 지적도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 불안해하거나 후회하는 것보단 낫기에 이게 곧 현재 자신의 생활패턴이자 숙명이라고 믿게 됐다. 아이가 말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숫자를 읽고, 글을 쓰고, 영어와 산수까지 익히면서 이제 관심사는 교육 쪽으로 기울게 됐다. 아이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싶어 가장 학습 분위기가 좋은 학원과 평이 높은 학습지 및 도서 등을 철저히 검색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정보 공유 그리고 아이 친구들의 학습 수준 체크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최근 아이가 OTT의 미국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있다.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서울 강북의 모텔에서 2명의 남성을 연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의 사진과 신상정보가 SNS 등에서 퍼지고 있다. 수사기관이 해당 피의자의 신상공개를 결정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무단으로 유포하는 건 범죄행위의 소지가 짙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이슈가 피의자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함에도 이를 실행하지 않아 다수의 반발 심리를 자극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상에는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A씨에 대한 사진을 그대로 드러낸 게시글을 다수 접할 수 있다. 이 중에는 사진뿐 아니라 A씨에 대한 이름과 나이, 범행 수법, 과거 행적 등에 대해 상세히 기재된 게시글도 있다. 어떤 게시글에서는 ‘서울 강북구 숙박업소에서 같은 수법의 남성 변사가 잇따르자, 경찰이 20대 여성을 체포, 신상을 공개했다’며 수사기관이 A씨에 대한 신상 공개를 적법하게 허용했다는 취지로 소개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이미 경찰은 A씨를 피의자 신상공개 대상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행 특정중대범죄피의자등신상정보공개에관한법률(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르면 수사기관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정부가 총사업비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종 입찰 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대한 막판 지원에 나선다. 방위사업청은 20일 과천청사에서 국방부, 해군, 외교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 지원 확약서 서명식’을 개최하고, 한화오션 및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정부 지원과 산업협력(Industrial and Technological Benefits·ITB) 이행 의지를 담은 확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기업이 제안한 산업협력 과제를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는 공식 보증서를 전달하면서, 수주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확약서에는 CPSP 수주를 위해 청와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함께 발굴한 산업협력 과제를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겼다. 청와대와 관계 부처는 산업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행 관리 체계를 강화해 제안 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국제적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2월 원팀을 구성해 같은 해 11월 캐나다의 제안요청서 공고를 계기로 상호협력해 제안서를 준비했다. 그 과정에서 청와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협업을 통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2026년 설 연휴가 있던 2월의 세 번째 주 IT·게임 업계는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룬 엔씨소프트에 대한 증권가의 주가 상승 전망 이슈가 화제가 됐다. KT는 해킹 사고를 알고도 늑장 신고한 건으로 수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작년 실적 개선 호재... 증권가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 기대감↑”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실적 개선 호재에 증권가에서 주가 상승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그리고 목표주가는 43만 원으로 유지했다. 이날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아이온2 매출 지속성이 일정 구간에서 확보되는 가운데 리니지 클래식이 기존 리니지 연계 라인업별 P2W(확률형 중심) BM(비즈니스모델)에 대한 매출 감소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 클래식이 정액제 기반의 ‘마일드한 과금’으로 전환되며 BM 노이즈를 낮추고, P2W 게임별 매출 감소에 대한 ‘버퍼’를 추가해 실적 안정감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 신작 아이온2를 올해 이익 증가의 핵심으로 제시하며, 매출 지속성과 글로벌 확장 여부가 가시화되면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수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2026년 설 연휴가 있던 2월의 세 번째 주 금융업계는 지난 13일 노조와 극적 합의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의 취임식이 화제가 됐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고, KB금융그룹은 1조 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의 조성에 나선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노사 합의 후 한 달 만에 취임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임명 약 한 달 만에 공식 취임했다. 장 행장은 지난달 23일 임명된 이후 노조의 출근 저지로 출근이 막혔지만, 지난 13일 노사 간 ‘2025년도 임금 교섭안’에 극적 합의를 이뤘다. 장 행장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8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AI(인공지능)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격변을 마주하고 있다”며 “이제 IBK가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 개선을 도모하는 금융 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5년간 중소기업과 함께하며 축적된 IBK의 기업금융 DNA는 누구도 승리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자산”이라며 “우리의 숙련된 안목으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아온 윤석열 전 대통령에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내란을 계획하고 주도 및 실행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어떠한 물리력과 폭력을 행사하지도 않았고, 이를 최대한 자제하려 했다는 점 등을 들어 특검이 구형한 사형에 이를 정도의 죄가 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과거 12·3 비상계엄 직전까지도 인권을 강조하며 사형제 폐지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관련 법안까지 추진해온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은 “왜 사형을 선고하지 않았는가”라며 재판부를 지탄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날 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을 보낸 것을 국헌 문란이자 폭동 행위로 판단하며 내란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 당시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고 볼 수 없고, 물리력 행사를 최대한으로 자제한 점 그리고 실탄 소지나 직접적인 물리력과 폭력을 행사한 예를 찾기 힘든 점 등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삼성전자의 주가가 사상 첫 19만 원 선을 돌파했다. 2월 들어 50% 이상 주가가 상승하며, 내달 ‘갤럭시 S26’ 출시에 따른 추가 주가 상승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삼성전자의 코스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0% 오른 18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부터 크게 오르며 9시 2분경 주당 19만 원을 돌파했고,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19만 900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19만 원을 돌파한 건 사상 처음이다. 직전 최고가는 설 연휴 전인 지난 13일 18만 1200원이었다. 삼성전자의 이날 주가 급등은 전날 미 증권시장 내 인공지능(AI) 공포 완화에 따른 기술주 반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6.85포인트(0.78%) 상승한 2만 2753.6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9.47포인트(0.26%) 오른 4만9662.66에 그리고 S&P500지수는 38.09포인트(0.56%) 상승한 6881.31, 나스닥종합지수는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할리우드 영화배우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격투하는 AI(인공지능) 영상이 미디어 업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인지 조작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생생한 영상에 미국 영화 업계에서는 저작권 침해와 AI로 인한 제작 생태계 파괴 등을 지적하고 있다. 반면 이들 콘텐츠 생산자와 다르게 소비자 사이에서는 이번 영상을 두고 AI 기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이익에 관한 우호적 반응도 적지 않다. 이에 AI 회사와 콘텐츠 생산자의 갈등이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회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논란은 아일랜드계 영화감독 로우리 로빈슨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영상에서 비롯됐다. 해당 영상에는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폐허가 된 건물 옥상에서 결투하는 장면이 담겼다. 여기서 두 사람은 주먹을 주고받으며 성범죄 사건으로 사후에도 논란이 되는 미국의 사업가 제프리 엡스타인에 대한 농담조의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피트는 크루즈를 향해 “네가 엡스타인을 죽였어, 이 나쁜 놈. 엡스타인은 좋은 사람이었어”라고 말한다. 이에 크루즈는 “엡스타인은 러시아 작전에 너무 많은 걸 알아버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설 연휴를 앞둔 2월의 두 번째 주 금융업계는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과 출근 저지로 논란이 됐던 장민영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의 노조와의 갈등 봉합 이슈가 있었다. 하나은행은 미국 전문 매체가 주관한 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우수 부동산 투자상’ 등을 수상했고, KB국민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KB금융그룹은 설 연휴 기간 주요 계열사의 IT 전산센터의 보안 대응 체계와 고객 서비스 점검에 나섰다. 함영주 회장 “금융소비자보호헌장, 단순한 구호 그치지 않고 모두가 실천해야” 지난 12일 개최한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에서 함영주 회장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 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며 “금융의 핵심은 결국 손님 신뢰에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 하나 되어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 전환과 실천, 신뢰 강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그룹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