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이재명) 특보인 이돈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가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완주군을 방산 피지컬 AI 거점지역으로 육성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돈승 군수 출마예정자는 이달 19일 전쟁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규백 장관으로부터 정책기획 분과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방정책의 입안과 시행에 관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문기구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 출마예정자는 “정부가 지정한 피지컬AI 실증단지가 바로 완주군에 들어온다”며 “대한민국 방산 수출이 세계 4위로 도약하는 지금, 방위산업을 선도할 피지컬AI 기술의 최적지는 바로 완주”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완주에는 다산기공, LS엠트론 등 다수의 방산기업이 있다”며 “완주군이 K-방산 AI벤처의 요람이 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방산분야에서 중요하게 검토되고 있는 사안이라며 긍정적인 화답을 주었다고 이 출마예정자는 전했다. 이돈승 출마예정자는 “기존 방산 인프라와 피지컬AI 기술을 결합해 완주를 명실상부한 대한
광주 청년들이 만든 글로벌 K-컬처 플랫폼 ‘Amiko'가, 한·중남미 문화 연결 시장에 본격 진출 했다고 Amiko 측은 발표했다. 아미코 공동 창업자인 박겸 씨는 보도 자료를 통해 "광주 출신 청년 예비 창업가 한상훈(32), 박겸(27) 씨가 기획한 글로벌 K-컬처 복합 플랫폼 Amiko(아미코)가 2026년 1월 중남미 전역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다" 고 밝혔다. 이어 "Amiko는 한국과 중남미를 실시간으로 잇는 디지털 다리이자, 문화·교육·상품이 실제로 이동하는 K-온라인 허브를 표방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Amiko(아미코)에 출범과 관련해서는 "창업자 한상훈(32)과 박겸(27)은 "중남미에서 5년간 NGO 활동과 무료 교육 봉사를 통해 현지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목격했지만, 한국과 중남미를 직접 연결할 창구가 없다는 사실이 이 사업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공동 취업자인 한상훈 씨와 박겸 씨는 “우리는 Amiko를 한국과 중남미를 잇는 다리라고 생각해, 아직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길이지만, 누군가는 처음 놓아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Amiko 측은 중남미를 단순한 ‘잠재 시장’이 아닌
행정안전부가 완주, 전주 통합 투표를 오늘까지 공고하지 않아 사실상 내년 완전 통합이 무산되자, 이돈승 이재명 전 당대표 특보가 "통합 무산은 완주의 민심이 만들어 냈다"고 규정한 후, 우범기 전주 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불출마를 촉구했다. 이 전 특보는 26일 완^전 통합 무산 관련 입장문을 내면서, "완주와 전주의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면서, "지난 10월 31일 이후 행정안전부가 지금껏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으면서 내년 6월 통합시장 선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무산은 완주의 민심이 만들어낸 것인데, 그런데 우 시장은 무산 원인으로 “완주와전주에서 통합이 무산되면 타격이 심해 행안부가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계엄령과 탄핵 논의까지 끌어들이는 등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합이 무산된 직접적 원인은 행안부 여론조사였다"면서, "반대가 찬성보다 15%p 이상 높게 나타났고, 이 결과가 통합 무산의 결정적 근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이 전 특보는 "통합이라는 불을 질러 지역을 갈등과 혼란에 몰아넣고, 무산이 확정된 뒤에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음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