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9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지방자치의 날' 을 맞아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주민과 민성을 새겨듣는 자치단체가 되기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삶의 터전인 지역이 발전해야만 국민행복시대를 이룰수 있다"며 "지방자치 헌장 공포로만 끝내지 말고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과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지방의원,지방공무원이 혁대를 같이 맨 마음으로 맞춤형 지역발전 정책 모색등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위한 자조,자립,자활,협동적 공조틀을 이루라"고 당부했다. 이에따라 제주해군기지건설, 밀양송전탑공사 현장에서 국책사업 훼방꾼 추방운동에 나선 활빈단은 지방자치 발전 저해 요인 제거와 지자체 공익사업 반대세력 추방과 함께 지자체 공무원 부패비리 척결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3 국화전시회를 개막한 가운데 부대행사로 마련한 ‘수석 전시회’가 또 다른 볼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2013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 6일까지 다륜대작, 소국 등 국화 3만3천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화순 석촌수석관(관장 오기배)과 연계해 구청 3층 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다양한 수석 27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수석들은 오기배(68) 석촌수석관장이 지난 40여 년간 남한강, 안면도, 서해안, 제석산, 지리산, 포항 등 전국 곳곳에서 채집한 손톱만한 돌에서부터 대형 돌에 이르기까지 그 형태와 모습이 다채롭다. 오 관장은 “수석은 눈으로 보면 형태가 보이고 생각으로 보면 자연이 보이며 마음으로 보면 철학과 우주가 보인다”며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오는 11월 6일까지 계속되는 국화전시회는 다양한 국화는 물론 부대행사와 수석전시회 등 볼거리와 즐거움이 가득하다”며 “도심 속에서 국화 향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광산구립합창단(단장 박락진)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광산구는 “광산구립합창단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열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광산구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 부제를 ‘아름다운 노래를 허락 받다’는 뜻의 ‘可佳歌(가가가)’로 정했다. 주민과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합창단의 의지를 담았다. 합창단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다문화 가족에게 200석을 우선 배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양한 취향의 관객이 두루 만족하도록 선곡도 올드팝, 인기가요, 국악, 재즈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광산구립합창단은 이날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를 시작으로 아라이 만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 ‘향수’ ‘웨딩케이크’ ‘Cotten Field’ 등을 들려준다. 또 재즈트리오 ‘All that Jazz’, 나주시립국악단, 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멤버 정남호 씨 등 특별출연진과 함께 꾸미는 무대는 색다른 맛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유하 지휘자는 “모든 단원이 연습시간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최선을 다해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행복한 10월의 마지막 밤을 선물
매일같이 언론에 나와 KBS와 MBC를 때리면서 떠드는 최민희 의원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자아성찰’ ‘부끄러움’ 이런 말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후회하고 다짐한다고 믿는다. 하다못해 누구나 악인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이들도 어느 순간에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경우를 종종 본다. 살인범도 죄의식에 고통스러워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최민희라는 한 인간이자 권력자의 얼굴을 볼 때면 이런 자연의 이치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언론과 권력의 칼로 숱한 사람의 가슴을 찌르고 망가뜨리면서도 정의와 공정을 독차지하고 득의양양한 걸 보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시인 윤동주는 밤이면 밤마다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으며 자신의 참회록을 쓰고 괴로워했는데 최민희란 사람은 날마다 자신의 거울을 보면서 무얼 할까. 최민희 의원은 엊그제 방송문화진흥회가 발행한 ‘2012년도 문화방송 경영평가보고서’를 근거로 MBC가 망가진 모든 책임을 김재철 전 사장에게 돌렸다. 공익성·공공성·신뢰성·유익성·다양성 등에서 MBC가 지상파 방송사 중 최하위이며 시청률과 시청점유율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해 경영목표 달성에도 실패했
전남함평군이‘나무은행’을 활용해 방치된 땅을 소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동안 군도1호선이 지나는 엄다면 영흥리 도로변의 한 공한지는 오가는 차량에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군은 최근 이곳에 군목인 은행나무 등 7종 80주를 심어‘군목공원’으로 조성했다. 또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 입구에 방치된 자투리 땅 12,000㎡에 소나무 등 10종 289그루를 식재하고‘행복소공원’이란 명칭을 붙였다. 군은 지난 6월 조성한 나산면 노인복지센터에도 나무은행에서 나온 소나무 200그루를 심기도 했다. 함평군은 총 5개의 소공원을 조성하면서‘나무은행’을 적극 활용해 수목구입비 4억원을 절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개발지와 숲 가꾸기 사업 등에서 나오는 수목을 재활용하고 있다”며“각종 공공사업에 소요되는 조경 수목을 관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대체해 예산절약에도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전남무안군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운남면 성내리 해역 12ha 면적에 4억3,600만원을 들여 방갈로형 어초 312개를 투하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에 어초를 투하한 성내리 해역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2천70개의 인공어초가 투하된 곳으로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감성돔, 돌돔 등 고급 어종을 비롯해 다양한 어종이 많이 잡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해역이다. 군은 인공어초가 투하된 해역을 중심으로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감성돔, 돌돔, 넙치, 대하, 꽃게 등 치어를 방류해 수산자원을 늘리고 있다. 금년에도 돌돔, 감성돔, 넙치, 농어, 대하, 낙지종묘 등 총 1백80만7천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1996년부터 탄도만 해역에 반구형 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그동안 86억7천 만원을 투입, 청계만, 함해만 등 총919ha에 걸쳐 사각형 어초, 요철형 어초, 방갈로형 어초 등 1만1,730개를 설치했다.
도서지역에서 의식이 혼미한 80대 뇌진탕 의심환자가 발생해 해경 헬기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오늘 오전 06시 55분경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의식이 혼미해 뇌진탕이 의심되는 환자 이모씨(여, 80세)를 목포소재 H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오늘 오전 06시경 홍도소재 숙소 계단에서 추락, 이마에서 출혈이 심해 홍도보건소 찾아 응급조치 하였으나 거동이 불가하고 의식이 혼미해‘뇌진탕이 의심된다’며 06:55경 홍도보건지소장이 해경에 구조요청 한 것이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모씨는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정을 이용 181명의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했다.
전남 신안군이 송공항 분재공원에서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안군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을 위해 지난해 조직한 천사섬 국화분재연구회 회원들이 1년간 정성들여 가꾼 국화분재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품 중에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가지에 알알이 꽃이 맺혀있는 직간작은 옛 선비의 기상을 느낄 수 있고, 괴목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목부작은 모진 풍파의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에 찬 삶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이외에도 모양목, 방산형, 쌍간작 등도 하나 하나가 작품성이 뛰어나 가을날 따스한 햇살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전시장 주변을 감싸고 있는 300여점의 쿠션멈에서 풍기는 국향은 삶의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사섬 분재공원은 서남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시아바다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송공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와 붉게 물들어가는 남녘 산야의 단풍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신안군은 5천만평의 바다정원 시야바다 위에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으뜸분재와 가을의
전남도립도서관이 책 읽는 전남 범도민 운동 일환으로‘제21회 독서왕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전남도 내 도서관, 학교, 관련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는 도립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마당을 나온 암탉’,‘완득이’,‘엄마를 부탁해’3권만을 대상으로 독후감상문을 공모했으나 올해는 시군 도서관이 선정한 책을 포함한 총 30권의 책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팀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독서동아리 7팀을 선발했던 것을 올해는 17팀으로 확대해 시상하는 등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립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밤티 마을 영미네집’3권과 시군에서 선정한‘안녕 친구야’,‘목민심서’, ‘꾸베씨의 행복여행’등 27권을 대상으로 독후감상문을 접수한다. 독후감상문 접수는 어린이(초등), 청소년(중・고등), 일반(대학생) 개인 3부문과 동아리 1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청소년 학생은 200자 원고지 5~10매 이내,일반부는 15매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가 다음달 15일까지 금년 하반기‘도지사 품질인증’신규 및 연장신청을 접수받는다. 품질인증 대상은 농산물, 과자.당류, 조미류, 음료류, 주류, 축산.유지, 수산 등 8개 분야 473개 품목이다. 신청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생산자단체와 농수특산물 제조업자, 전통식품.산지 일반 가공업자나 기존 도지사 품질인증 기간이 만료돼 연장을 희망하는 업체다. 도내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도내에 공장이 소재하고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로 제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하는 업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15일까지 통합상표 사용허가신청서, 영업허가증, 사업자등록증, 안전성검사 관련 시험성적서 등 증빙서류를 갖추고 관련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제도는 도지사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제품 원료 조달부터 생산.유통까지 엄격한 심사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품질을 인증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003년 시행 이후 지금까지 300개 업체 1천27개 제품이 품질 인증을 받아 전남도 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 통합상표를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백화점, 대형마트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편지를 보내세요”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21일부터 광주. 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3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행사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우정청 및 우체국 직원들이 23일에는 충장로 광주우체국에서 50여명이 모여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함께 해요’거리 홍보 캠페인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했다. 또한 충장로 번영회 협조와 기프티콘 협찬 식당에서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광주롯데백화점에서는 ‘고객과 함께하는 편지쓰기 문화운동’을 22일부터 27일까지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 1층 정문에 고객이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손 편지로 서로에게 정과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이다. 할머니가 손자에게, 엄마가 딸에게, 수능을 앞둔 자녀에게 격려의 편지를 쓰는 아빠의 모습에서 소통과 공감 그리고 사랑을 느낄 수가 있어서 보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아울러 광덕고등학교에서는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을 맞아 청소년들의 인성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1,2학년 후배가 수험생 선배에게 보내는 수능대박 기원 편지쓰기를 실시하는 등 이 지역 시민들이
광주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시의원이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30분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큰생각 열린리더십'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강운태 광주시장, 민주당 양승조ㆍ박혜자ㆍ조경태 최고위원, 박지원 전 대표, 임내현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접시꽃 당신’ 시인 도종환 의원 등을 포함해 교육계 인사, 학부모,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윤 이원측은 전했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윤 의원은 '교육은 희망입니다'라는 부제가 말하듯 교육의 주체들이 조화와 협력을 이뤄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교육력을 구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 통합의 리더십, 다양성과 공동체정신 그리고 소통을 통한 광주교육이 최고의 학생실력과 인성교육으로 알차게 성장해 갈 것을 강조하고 "광주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윤봉근의장은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광주시의회 의장, 중ㆍ고교사를 지냈으며 현재 밀알중앙회 총재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다.
45개국 경제인 3,000여 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으로 29일부터 사흘간 호남권에서는 최초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로,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광주광역시, 매일경제ㆍMBN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어느 대회보다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라며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하게 손님맞이에서부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장 훌륭한 대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대회는 대회 첫날인 29일은 △기업전시회 개막행사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주최 오찬 △영비즈니스리더 광주 주요 산업지 시찰 △리딩CEO 포럼 △영비즈니스포럼 △대회 개회식 및 광주시장 환영만찬 등이 진행된다. 30일에는 △식품외식, 섬유패션, 첨단IT, 비즈니스 서비스 등 4개 분야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및 멘토링 세션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만찬)가 열린다. 31일에는 △광주시 투자환경 및 2015광주하계U대회 마케팅설명회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문화전당지구 보행로 개선사업이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보행환경개선지구 선정 공모’에서 최종 심사결과 선정됐다. 공모에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응모해 지난 11일 서류심사와 16일 현장실사, 22일 사업설명회 등 총 3차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고 28일 11곳을 선정, 광주시는 문화전당지구 보행로 개선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안전행정부는 국민의 기본적 권리인 보행권을 법적 권리로 확립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지원하기 위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2012.8.23.)하고, 사람중심의 보행안전 강화 대책으로 보행환경개선지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전당지구 일원은 금남로, 충장로, 황금로 지하상가, 작가길, 예술길 등 대중교통 결절 지역으로 하루 1만 5,000여 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금남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통행하여 보행 안전성이 낮다. 이번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인본디자인 보행네트워크라는 주제로, 금남로와 충장로 안길, 작가길 소로의 보도 포장, 볼라드, 안내표지판, 벤치, 화단, 차량통행 시간제한, 골목길 가꾸기 등을 주민참여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