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 기사는 JTB까 측과 특약으로 JBC까의 기사 ‘朴 탄핵 반대 보수층, 尹탄핵 불붙으면에 72% ‘무시’로 답해’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좌파 세력들이 윤석열 탄핵을 부르짖고 있다. 만약 윤석열 탄핵이 불타오르면 우파측에서 맞불을 놓아야 하나, 무시해야 하나.’ 야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불을 지피는 가운데 본지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좌파들이 윤 대통령 탄핵에 본격 나서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23일 저녁부터 벌이고 있다. 24일 현재(오전 8시) 72%가 ‘탄핵당하든 말든 무시’에 답했다. 28%가 ‘탄핵 안당하게 맞불’을 놓아야 한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는 12시간이 지났는데 673명이 참여했다. 이 같은 설문조사는 보수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설문에 참가한 사람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 탄핵을 외면하겠다는 응답이 의외로 많이 나와 놀라움을 주고 있다.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 당선된 윤 대통령을 보수층이 등을 돌렸다는 해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총선 전 보수층을 끌어안지 못했고, 선택적 보수층만 껴안았다 해서 보수층 일각의 반발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자신과 뉴탐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김영철 대검찰청 반부패 1과장(부장검사)을 상대로 정면 대응 의사를 밝혔다. 23일, 변희재 대표는 김영철 검사 측이 보낸 민사소송 소장을 공개하며 최근 ‘장시호 녹취록’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본격적인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변 대표는 “김 검사의 이번 소장에는 자기가 불륜 검사가 아니라고 하는 막연한 주장 이외에 아무 내용도 없다”면서 “내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기보다는 사실상 윤석열과 한동훈에게 ‘혼자 죽지는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앞서 변희재 대표와 뉴탐사는 장시호 씨의 육성 녹취록을 공개하며 ‘국정농단’ 특검 당시 중요 증인이었던 장시호 씨가 특검의 김영철 검사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모해위증을 대가로 사법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영철 검사는 친윤 로펌으로 잘 알려진 '율우'를 선임해 이른바 ‘장시호 녹취록’ 내용은 허위사실이라면서 이번달 10일자로 변 대표와 뉴탐사를 상대로 3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은 23일자로 미디어워치 사무실에 당도했다. 본지
손혜원 소나무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소나무당 당사에서 강진구 뉴탐사 기자를 초청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장시호 녹취록’ 문제와 관련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내일 23일 목요일 소나무파티는 파티 시작 한 달 기념으로 강진구 기자와 함께하는 공개방송입니다”라며 “소나무당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 보훈회관 빌딩 1층 강당, 선착순 100분 관객 모시고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라고 전했다. 손 위원장은 “7시 30분~8시까지 권윤지, 손혜원이 함께 하는 오프닝과 SNM 굿즈 마켓에서 내일 공개방송 기념 권윤지 작가의 소나무 일러스트 반팔 티셔츠 검정, 초록 두 종류를 각각 100점 한정판매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8시~9시 소나무당 공개방송에서는 특별 게스트 강진구 기자를 모시고 최한욱 평론가, 변희재 대표와 함께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이 장시호를 앞세워 얼마나 악랄한 조작 날조로 국민을 속였는지 낱낱이 밝혀드립니다”라고 예고했다. 덧붙여 “윤석열 퇴진을 큰 소리로 외치는 단 하나의 정당 소나무당 공개방송에 오셔서 나라사랑 함께해요”라고 말했다.
장시호 씨와 김영철 검사와의 관계를 알고 있던 장 씨의 한 지인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뿌리겠다며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탐사보도 언론 뉴탐사는 지난 21일 “장시호와 김스타 불륜 사진과 태블릿PC 두 사람 치명적 약점 잡고 협박한 사람 있었다”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장시호 씨의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의 입수경위 조작 문제와 관련 조력자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날 뉴탐사는 장시호 녹취록에 나오는 장 씨의 지인 김윤미 씨에 대해 보도했다. 뉴탐사가 보도한 2020년 8월 16일자 ‘장시호 녹취록’에는 “내가 사건이 터졌을 때 태블릿PC랑 숨겨준 게 윤미야. 아무도 도와준다고 하지 않았을 때 그래서 나는 윤미한테 고마운 건 있어 분명히. 시계랑 그때 금고에 있던 현금이랑 걔(윤미)가 다 숨겨놨었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장시호 씨는 김윤미 씨와의 관계에 대해 “(김윤미와 내가) 친구가 아니라, 걔 딸내미가 우리 아들이랑 친구야. 그래서 걔가 우리 집에 오고 가면서 괌 데리고 다니고, 제주도 데리고 다니고, 퍼스트 태워서 미국 데려가고 그랬어. 얘는 나한테 고마운 입장이었지”라고 지인에게 말한다. 과거 장시호 씨는 최서원 씨의 거처에서 발견했다는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장시호와 김스타 불륜 사진과 태블릿PC 두 사람 치명적 약점 잡고 협박한 사람 있었다’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장시호 녹취록 제보자 "침묵할 수 없어 양심 따라 공개" '장시호 녹취록' 제보자가 5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보자가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자신의 모습과 음성을 공개한 것은 제보 내용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제보자 A씨는 "양심에 따라 침묵할 수 없었다"며 제보 배경을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장시호로부터 "너 이번 정권에서 까불면 큰 코 다친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받은 것이 녹취 공개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는 장시호가 자신의 배경에 현 정권 실세가 있음을 암시하며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검사와 장시호의 부적절한 관계 정황 드러나 장시호 녹취록에는 국정농단 사건 특검팀에 있었던 김영철 검사가 수사 대상인 장시호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수사 정보를 유출하고 증언을 조율했다는 정황이 포함돼 있다. 나아가 장시호가 삼성 이재용 회장의 약점을 알고 검찰과 사법거래를 시도했다는 내용도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장시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장시호와 김스타 불륜 사진과 태블릿PC 두 사람 치명적 약점 잡고 협박한 사람 있었다’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장시호 녹취록 제보자, 2주 만에 모습 드러내 이른바 '장시호 녹취록'이 뉴탐사를 통해 공개된 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장시호 녹취록에 등장하는 제보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수사 당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플리바게닝 해왔음을 보여주는 녹취록이 뉴탐사를 통해 최초 보도된 지 2주 만이다. 앞서 뉴탐사는 지난 5월 6일 첫 보도를 시작으로, 장시호 씨가 자신의 지인 A씨와 나눈 통화녹취를 토대로 순차적으로 검증 보도 중이다. 김영철 검사와 장시호의 부적절한 관계 정황 드러나 두 사람이 나눈 통화에 따르면,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김영철 검사가 피의자인 장시호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형량을 사전에 알려주는가 하면, 장시호 씨가 유리한 증언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미리 유출시켜 증언 연습까지 시켰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녹취록에는 삼성 이재용 회장의 약점을 알고 있는 장시호 씨가 검찰과 사
전광훈 자유통일당 고문이 ‘장시호 녹취록’과 관련 “그야말로 희대의 사건이라고 본다”며 “김영철 검사가 어떻게 장시호를 농락했는가 하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고문은 21일자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장시호 녹취록’ 당사자의) 기자회견을 봤는데, 자유일보에 제보된 (녹취록의 분량이) 2년동안 1,700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장시호 녹취록’의 당사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와 관련 전 고문은 “장시호가 검사들에게 농락을 당해 거짓 증언을 했는데, 거짓 증언의 핵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 금고가 있는데, 그 금고를 최서원이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장시호가 증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시호 씨의) 그 한마디 때문에 박근혜가 구속되고 이재용까지 구속된 것이다. 최순실의 변호인 측에서는 ‘삼성동에 금고가 있는지 확인하자’고 했더니, ‘그 금고를 다 치웠겠지 거기 있겠냐’고 해서 안 받아들였다”라며 “장시호의 증언 한마디가 한국 근대사를 뒤엎어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련기사 : ‘장시호 녹취록’ 제보자 “특검 검사와 장시호는 사적 관계였다”
일명 ‘장시호 녹취록’을 제보한 당사자가 “(윤석열·한동훈 특검의) 수사검사와 장시호는 사적 관계였다”며 “장시호의 진술, 증언을 믿고 내린 판결은 법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보자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시호의 녹취록, 2년 여간 1,700개를 거짓 없이 증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보자는 녹취록을 공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장시호로부터 이 정권 하에서 까불면 큰 코 다친다는 협박성 문자를 받은 것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장시호의 입장문을 보고, 모든 것이 거짓인 알리바이 조작에 의한 그녀의 입장문에 큰 분노를 느껴서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며 “고의적으로 녹음한 것은 아니고 자동녹음이 되어 있어서 우연히 1,700개의 2년여간 대화가 녹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당시에 윤석열 NFT 코인이라는 사기 사건의 피해자 중 한명이었고 대표였다. 당시 그 코인 업체 대표와 장시호는 약혼한 상태라고 들었다”며 “제가 장시호에게 전화를 해 따지면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있는데 이런 사기꾼과 어울려서 뭐하는 짓이냐’라는 등 다툼이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장시호, 태블릿PC 재판 앞두고 검사들과 연락 증거 나왔다’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장시호에게 위증 연습 시킨 검사는 박주성 검사로 추정 장시호 녹취록에서 박영수 특검 당시 파견된 검사들의 실명이 다수 등장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김창진, 박주성, 김영철, 강백신 검사 등이 거론됐다. 특히 박주성 검사(32기)는 현재 인천지검 2차장검사이지만, 2017년 이재용 항소심 당시에는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로 활동했다. 장시호 녹취록에 따르면 박주성 검사는 김영철 검사(33기)의 윗기수 '부부장' 검사로, 장시호에게 "어제 연습한대로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직접 위증을 교사한 것으로 지목됐다. 당시 박주성 검사는 김영철 검사의 선배이자 부부장 검사였는데, 2017년 최순실 특검에 파견된 20명의 검사 중 부부장 검사 6명 가운데 유일한 박씨 성을 가진 인물이었다. 김창진 검사 "강프로와 장프로만 남았다" 발언, 사실로 확인 현재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재직중인 김창진 검사(31기)는 2020년 녹취록에서 "부산에 가서 쉬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나왔는데, 당시 실제로 부산지
중국이 세계 각지에 비밀경찰을 주둔시키고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한국 정보당국은 서울 송파구의 중국식당 ‘동방명주’를 조사한 결과 이들이 영사관 업무를 불법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중국인을 송환시키는 등 비밀경찰 활동을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양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 공산당은 중국을 탈출한 반체제 인사들을 감시하고 송환하는데 막대한 인력과 비용을 투입한다. 이들은 2014년부터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중국인 12,000명을 강제 송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국제법 위반이며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다. 이에 대해 대만의 유력 영자신문인 ‘타이페이타임즈(Taipei Times)’는 21일(현지시간) “
장시호 씨가 작년에 최서원 씨와의 ‘제2의 최순실 태블릿’ 반환소송 1심 선고를 앞두고 과거 장 씨의 태블릿 수사를 담당했던 윤석열·한동훈 특검의 박주성 검사(現 인천지검 2차장검사)와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탐사는 지난 20일 “장시호, 태블릿pc 재판 앞두고 검사들과 연락 증거 나왔다 ‘어제 연습한대로 증언해달라’고 주문한 박00검사는 누구?”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특검에서 장시호 씨로부터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제출받은 장본인인 박주성 검사에 대해 다뤘다. 이날 뉴탐사는 앞서 공개했던 2020년 10월 9일자 ‘장시호 녹취록’을 복기했다. 이 녹취에서 장 씨는 “내일 너 안나오고 싶으면 안나와도 된다고 해 놓고 페이퍼를 이만큼 준거야. 외우라고 또 그 와중에 외웠어. 질문지를 다”라며 “그런데 박주성 검사라고 김스타 위에 있었던 ... 그땐 김스타가 부장이 아니었거든. 그냥 검사였거든. 그런데 (박주성) 부부장님이 같이 들어 온 부부장님이 어제 연습한 대로만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대용 뉴탐사 기자는 박주성 검사에 대해 “장시호 씨로부터 태블릿PC를 제출받은 검사이기도 하다”며 “그래서 이 두 사람(장
전광훈 자유통일당 고문이 2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장시호 녹취록’과 관련해 특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전광훈 고문은 20일 자유통일당 유튜브 채널로 내보낸 예고 방송을 통해 “장시호 녹취록 1,700개를 소유한 소유자가 내일 오전 10시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한다”며 주요 언론사들에 취재를 요청했다. 전광훈 고문은 이번에 공개할 ‘장시호 녹취록’의 내용에 대해 “이것은 지금 대한민국의 지축을 흔드는 사건”이라며 “나라가 뒤집어질 사건이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가 녹음파일을 들어봤는데, 박근혜 탄핵이 왜 일어났느냐, (최서원의 외조카) 장시호가 박근혜를 구속시키기 위해 거짓증언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전 고문은 “검사들이 (장시호 씨를) 회유를 하고, 검사들이 성적으로 어떻게 하니까 (장 씨가) 넘어가서 거짓증언을 했다”면서, “무슨 증언이냐. ‘박근혜 대통령의 집에 금고가 있는데 그 돈을 최서원(최순실)이 자기 마음대로 사용한다’ 이 증언 때문에 경제공동체 딱 걸려서 이명박, 박근혜, 이재용도 감빵을 갔다. 이 여자 하나의 거짓 증언 때문에”라고 개탄했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단독입수] 언론이 받아쓴 김영철 검사 낯 뜨거운 고소장’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김영철 검사, 고소장으로 위증교사 의혹 '맹탕' 반박 시도 시민언론 뉴탐사가 입수한 김영철 검사의 고소장은 언론플레이용일 뿐 위증교사 의혹에 대한 반박으로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철 검사는 장시호 씨의 녹취록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뉴탐사(강진구, 박대용, 안원구)와 미디어워치(변희재, 성명불상자)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지만, 정작 고소장에는 녹취록 내용의 허위성을 입증할 구체적인 근거가 없었다. 심지어 입증자료란은 공란으로 비워져 있었다. 2023년 11월 7일 장시호 씨가 김영철 검사에게 보낸 사과 문자도 증거로 제시하지 못했다. 고소장, 언론플레이용일 뿐 허위 입증 근거는 부재 김영철 검사는 고소장에서 장시호 씨와 불륜 관계라는 의혹, 장시호 씨에게 1년 6개월 형량을 미리 알려줬다는 의혹, 장시호 씨의 법정 증언을 연습시켰다는 의혹 등을 모두 허위로 규정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히려 고소장은 "피고소인들이 최소한의 사실 확인 절차도 없이 기사를 게시했
유튜브 채널 김성수TV가 18일자 특집 심야시사 방송을 통해 사법당국이 장시호와 정유라를 상대로 각각 수배령을 내렸다는 익명 관계자 제보를 소개했다. 김성수 시사평론가는 방송에 앞서 먼저 미디어워치 측이 장시호 씨 앞으로 보낸 14일자 카톡 메시지를 소개했다. 카톡 내용은 윤석열·한동훈의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 장 씨의 자수와 자백을 권유하는 것이다. 김 평론가는 “장시호가 변희재가 보낸 카톡을 다 읽었다”면서 “이는 장시호의 심경에 변화가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심경의 변화를 검찰독재정권은 어떻게 활용을 할까. 이 심경의 변화가 우리에게 긍정적인 변화라면 검찰독재정권은 이것을 막으려고 할 것”이라면서 “그런데 지금 윤석열은 한동훈까지도 정리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해 김 평론가는 5월 17일에 결정적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고 밝혔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하는 비행기, 그리고 두 곳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모두에 대해서 입국절차가 강화됐다는 것이다. 현재 장시호는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 평론가는 제보자에게 “이 정도면 사실상 수배령이라고 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