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일부 사립학교 비리가 도내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리근절을 위한 관계기관의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3월 전남도교육청은 목포지역 일부 사립학교 특별감사를 통해 비리와 연관된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등 49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전임 퇴직자(2명)외 이들 47명은 허위근무수당수령, 시스템조작 등으로 해임, 정직, 감봉, 견책 등 신분상 수위 높은 중징계를 받았다. 전남도의회 의원 등에 따르면, 목포소재 Y고교는 이번 특별감사에서 교장(정직, 관리소홀)을 비롯, 전·현직 행정실장(해임)과 직원들은 초과근무수당부당수령 및 시스템조작 등으로 수백 만 원씩을 챙겼다. 또, 퇴직자 1명을 포함해 40명이 무더기로 적발된 목포 Y중학교는 교장(정직), 교감(경고), 교사, 행정실장(감봉)과 직원들이 많게는 수백만 원씩허위 근무수당을 수령, 행정상 3개월 ‘초과근무금지조치’를 받았다. 목포 J고교 또한 교장이 초과근무수당 관리소홀로 주의를 받았으며 행정실장 또한 경고조치를 받았다. 특히, 공사와 관련된 물품계약 용역 등에 따른 행정실 직원들의 비리도 끊이지 않고 있어 감독기관인 전남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등의 강력한
목포해경이 불법어업행위 사실을 인지하고도 현장단속을 하지 않아 불법행위 묵인 의혹에 대한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해경이 불법어업행위 제보자의 인적사항까지 현지인에게 유출, 주민 간 신고자 확인에 나서는 등 지역민 갈등마저 조장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지난 5일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모 선박이 불법어구(머구리) 를 이용한 어업행위를 연일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어 계도 및 단속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1차 접수했으나 현지단속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어 지난 10일 불법어업사실을 주민에게 제보 받은 기자가 목포해경에 다시 불법행위 사실을 알렸으나 단속은 하지 않고, 곧 이어 현지주민이 기자이름과 언론사까지 거론하며 제보자 확인에 나서는 등 주민 간 갈등이 발생했다. ‘기자에게 제보했다’ 며 오해를 받은 주민 박 모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무작정 전화로 신고했냐...? 며 다구쳐 황당했다”며, “불법어업을 신고 받은 경찰관이 제보자의 신분을 유출한 것은 단속의지를 떠나 경찰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다”며 언성을 높였다. 말썽이 일자 현지 파출소는 부랴부랴 불법 선박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해 해삼 90kg(3통)과 해녀(2명)불법어구 등을 확인하고 목포해경서에 결과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회사 창립 51주년과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제1회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처음으로 열린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광양제철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관하며 광양시가 후원해 지난 6월 1일 백운그린랜드에서 열렸다.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아이들이 꿈꾸는 멋진 미래도시 광양’을 주제로 하얀 도화지 위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박정헌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채수평 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장 등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에 나선 광양제철소 직원, 어린이 참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수 행정부소장은 기념사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행사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광양의 미래 모습을 마음껏 도화지에 그려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물을 활용한 난타 공연, 풍선을 이용한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솜사탕, 팝콘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출된 그림은 심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는 새롭게 선임된 이사들과 2019년 5월 22일 오후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회의 자문역할을 하는 각 전문위원회의 위원장을 위촉하고 국제적인 영향력을 키우고 범선 및 크루저요트 등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제위원회, 외양세일링위원회, 마리나 및 요트산업위원회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1년여 남짓 남은 도쿄올림픽에서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기 위하여 국가대표 국외훈련 사업을 강화하고, 개최가 불투명했던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를 2019년 9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2019년도 사업계획 수정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자체 수입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요트면허 면제교육 등 협회의 고유 업무를 찾아오기로 했다. 대한요트협회 유준상 회장은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 성심종합법무법인 강수림 대표변호사, 위니스건설 주봉노 회장, 김총회 부안변산마리나 대표, 이근우 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박종열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이재형 한국해양대 해양체육과 교수 등 , 제54대 관훈클럽 총무 성을 비롯하여 법조계, 언론계, 교육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4일 오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발 개막식에 참가해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해부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치러진 제24회 한·일친선아리랑요트레이스, 그리고 5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슈퍼컵국제요트대회에 이어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요트대회 등 3개 주요 대회를 '2019 아시아요트세일링페스티벌' 이란 명칭으로치러지는 최대규모 행사다. 3개 대회에 8개국 60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한 이날 개막식에서 유 회장은축사를 통해"요트는 과학과 스포츠, 그리고 레저가 결합된 융합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요트산업 발전은 해양조선업과레저문화까지 함께 발전한만큼 요트산업활성화를위해 정부와 부산시가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요청했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부산시 배병철 해양농수산국장과 남언욱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 일행과 만나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요트대회가 벌어지는 수영만 앞바다에서 요트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세계 3대 요트대회인 볼보컵 요트대회 유치가 메인 스폰서 변경과 부산시의 비협조로 무산위기에
한·일 친선아리랑 요트레이스대회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한일해협에서 펼쳐졌다. 올해 2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일본 후쿠오카 요도 요트하버에서 출발해 한국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장까지 횡단하는 요트대회로 다국적기업인 필립스가 메인스폰서다. 한·일 친선 아리랑 요트레이스는 한국과 일본의 요트인들의 친선을 다지고 요트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197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한 전통있는 레이스다. 지난 1973년부터 시작된 대회는 올해가 24회째로 2년전만해도 참가규모가 300명에 달했지만 이번 대회는 일본내 혐한 분위기로 일본팀 9개팀, 한국의 3개팀을 합친 총 12개팀만 참가했다. 5일 1일 오전 8시 30분 일본 후쿠오카 요트항에서 출발한 대회 참가자들은 5월 3일 오후 1시경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항에 도착했다. 3일 저녁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서 열린 대회 폐막식에선 우승 시상식도 이뤄졌다. 이번 대회 IRC클래스에서는 일본의 NOFUZO가 1위를 차지했고 ORC클래스에서도 일본의 MALOLO가 우승했다.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일교류의 상징인 아리랑요트레이스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직후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예정수/성균관유도회 사무총장 육철희/성균관유도회 기획실장 맹강현 성균관유도회 서울시 총본부회장 방한수/ 성균관유도회 서울시 총무국장 허복만/ 성균관유도회 서울시 총무 이나경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회장 인준을 거부한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한소송에서 또다시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 9부는 2일 오전 10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항소한 인준불가효력정지 본안 소송사건에서 원고 대한체육회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유 회장은 지난 4월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한 요트협회장지위 확인 가처분사건에서도 이미 승소결정을받아낸 바 있어 승소가 예견됐다. 이로써 지난해 5월 17일 선거로 당선된 대한요트협회장 인준을둘러싼 대한체육회와 유 회장간 지루한 법적공방은 유 회장의 완승으로종결될 예정이다. 항소심에서 또다시 패한 대한체육회역시대법원에 상고할지를 놓고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계 안팎에선 이번 기회에 질게 뻔한 소송을 무리하게끌고간 체육회 내부 관계자들에구상권 등 배상 책임과 더불어 논란이 된 체육단체장 인준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가 주관한 반려동물 장묘현황과 개선방안에 관한 토론회가 1일 오전 10시 국회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주홍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불법적이고 암묵적으로 이뤄졌던 반려동물의 사체처리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33개 반려동물등록장묘업체중 화장장은 28곳에 불과하며 화장시설부족으로 장묘 및 이동비용 증가, 지역주민들의 혐오시설 기피현상에 따라갈수록 화장장례 비용이 높아지고그에따라무단 투기 및 불법매립이 횡행하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선 반려동물의 화장시설이 부족하고 사체 관리 및 처리가 부실하며 그에따른 제도적 보완요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반려동물이 죽은 장소에따라폐기물처리방식이 달라져폐사한 동물들의 불법매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우려도 갈수록 높아져 현행 관련법 정비가 시급하다. 이에따라 일본처럼 이동식 장례시설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제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문진수 회장은"반려동물 시장이 2조5천억원대를 상회함에 따라 반려동물 장례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100여명의 인사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출범식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공직자로서 공익에 기여하는 생을 살아온 제가 다시금 범국가적인 과업을 완수하라는 부름을 받았다"며 "내 남은 인생을 기꺼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반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유엔 사무총장직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며 "미세먼지 해결을 국민들께서 제게 주신 저의 마지막 과업이라고 생각하고 비장한 각오로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마음 놓고 숨 쉬지 못하는 이 나라에 살기 어렵다며 진지하게 이민을 고민 중이라는 국민을 만날 때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전 국민이 주목하고 계시는 이 문제를 기필코 해결하라는 국가적 소명이 전해주는 부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반 위원장은 "새로이 출범한 우리 기구는 단기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급히 시행할 방안 논의에 중점을
시골마을에서 상습적으로 부녀자들을겁박하고 윽박지르는 횡포를 저지른 70대 남성이 재판에 회부됐다.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일대에서 마을 부녀자들에게 폭행을 가한 70대 박모(72)씨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박씨는 마을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하는 마을 주민들과 부녀자들을 상대로 윽박지르다 이를 항의하기 위해 찾아간 송모씨(女·62)를 욕하고가슴부위를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해혐의로형사재판이 진행되는 와중에도박 씨는이런 폭행사실을 증언하게 위해 법정에 출두한 같은 마을에 사는 김 모(女)씨 집까지 찾아가윽박지르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박 씨에게 이런 겁박을 당한김 씨는 본보와 통화에서 "박씨가 집에 찾아와 증인을 섰다는 이유로 눈을 부랴리며따져물어 무서워 견딜수 없었다"고 말했다. 박 모씨로부터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해병원 신세를진피해자 송씨는"백씨의 이런횡포는 과거에도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최근 재판부에 박씨의 이런 난폭한 행태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사기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조합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북부지검(부장 김명수)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에서 거짓 정보로 지역주택조합을 만든 뒤 조합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끌어모으고, 사업을 허위로 추진하면서 조합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60대 백모씨를 횡령·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백 씨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허위 정보로 조합원들을 모아 지역주택조합을 설립한 뒤 조합원 103명으로부터 66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을 만들려면 80% 이상의 지역 토지주들로부터80이상의 '토지사용승낙'을 받아야 하는데, 백씨는 37%밖에 동의를 얻지 못했는데도 80%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고 조합원들을 속였다. 이렇게 조합이 세워진 뒤 자신이 운영하는 업무대행사를 통해 조합자금에도 손을 뻗쳤다. 그는 업무대행사를 통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처럼 행세하면서 사업 추진 명목으로 90억원의 조합자금을 빼돌려업무대행사와허위 용역계역을 맺었다 검찰은 이런 용역계약이 수십건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횡령한 조합자금 90억원 중 60억원은 선물옵션투자, 21억원은 실내경마에 날린
중고외제차 명의도용 사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에 사는 60대 남자 사기피해자가 무려 2억원대 명의도용 대출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19일 본보에 알려왔다. 이 피해자는 중고외제차 2대 혹은 3대와 집과 카드까지 합쳐 피해금액이 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는 "제 명의로 대출받은 중고외제차는 확인한 것만 2대이고 나머지 1대는 아직 확인중이다"고 전했다. 피해규모가 늘어난 이유는 기존 신한은행으로 대출을 대환해준다며 등본과 인감증명서 등 개인신상 관련서류를 떼주었다가 이런 사기피해를 당했다고 말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신상서류를 이용해 자동차 할부금융은 물론이고 카드사와 은행에서 모바일 대출을 통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기자와 전화인터뷰에서 "일전에 은행대출이 만기돼 대환대출을 해준다해서 개인 신상 관련서류를 떼주었다가 사기꾼들이 나중에 폐기했다고 해서 그렇게 믿었는데, 폐기하지 않고 이 서류를 이용해 이런 사기극을 저질렀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꽃배달 직업으로 생계를 꾸리다 모든 것을 잃게됐다는 피해자는 현재 부인과 다른 가족들에게도 피해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혼자 전전긍긍 하고 있다. 당초 사기피해를 본보에 제보한 피해
벤츠와 아우디 등 외제중고차 명의 도용 대출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사기범들이 해당 차량을 제3자에게 4천만원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본보가 지난 2일과 3일 잇따라 보도한 외제 중고차 명의 도용 피해자 A씨에 따르면, 본인 명의의 아우디 차량(2015년식 아우디 A8 60TDI)이 대구시 모처에서 발견됐다고 전해왔다. http://www.dailyjn.com/news/articleView.html?idxno=58083http://www.dailyjn.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35 "사설업체가 추적을 통해 차량위치를 확인해 대구서 본인 차량을 발견했다"는 A씨는 "사기범들이 내 명의 아우디 차량을 또다른 제3자에게 4천만원에 넘긴 사실을 차량 점유자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자가 A씨에 해당 점유자가 명의이전이 안된 상태에서 4천만원을 건네주고 차량을 넘겨받은 이유에 대해 묻자 A씨는 "점유자도 '4천만원에 넘겨줄테니 명의는 일주일 뒤에 해주겠다'는 사기꾼 말에 속아 차만 넘겨받았다"며 "결국 그 분도 제2의 피해자가 됐다"며 우려를 표했다. 사기단의 잇단 사기행각에 2차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