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 | 최근 가계대출 증가에 상호금융권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표적 상호금융인 새마을금고가 비회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1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조만간 비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담대 신규 취급을 금지할 방침이다. 또 새마을금고는 회원과 비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주담대 우대금리 제공도 중단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새마을금고 관리자가 전결 범위에서 우대금리 혜택을 줄 수 있었다. 이 같은 조치는 이르면 이달 중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는 이미 지난 2월 19일부터 집단대출을 통한 중도금·이주비·분양잔금대출 취급을 중단한 상태다. 분양잔금대출의 경우 집단대출뿐 아니라 개별대출 방식도 막아놨다. 또 다른 상호금융인 신협도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맞춰 집단대출 신규 심사와 모집법인 및 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을 중단했다. 아울러 가계대출 증가율 한도를 넘어선 조합에는 비조합원 대출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최근 농협도 전년 대비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1%를 초과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비조합원·준조합원 대상 신규 가계대출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
인싸잇=유승진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3조 원대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해 상속세 납부를 마무리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주식 1500만 주(지분율 0.25%)를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는 전날 종가 21만 500원에 할인율 2.5%를 적용한 20만 5237원으로, 총액은 약 3조 800억 원이다. 이번 매각 후 홍 명예관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1.49%에서 1.24%로 줄어들게 됐다. 이번 지분 매각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분납 중인 12조 원 규모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앞두고,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홍 명예관장은 올해 1월 신한은행과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삼성 오너일가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연부연납 방식으로 세금을 내고 있으며, 이달로 상속세 납부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발표한 2026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하면서, 올해에도 ESG 경영에 있어 글로벌 기관의 고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엔씨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게임사 중 ESG 평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AA 등급을 받은 이후 4년 연속 이를 유지했다. 올해는 AAA로 한 단계 상승했다. 이는 ▲투명한 인적자원정보 공개 ▲온실가스 배출 효율 공개 ▲최고경영진 차원의 윤리 이슈 감독 ▲반부패 정책 보유 등이 영향을 끼쳤다. MSCI는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글로벌 기관 투자자 및 자산운용사들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과 투자 리스크를 분석할 때 참조하는 핵심 지표로 알려져 있다. 엔씨는 이번에 국내 게임사로는 유일하게 ‘2026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ESG 리스크 평가’에서 ‘Industry Leader’와 ‘Regional Leader’ 배지를 받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매년 E
인싸잇=유승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이란 휴전 훈풍에 따른 코스피 급등과 전날 역대급 실적 발표에 ‘21만전자’ 탈환에 성공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12% 상승(+1만 4000원)한 주가 21만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7%대 상승률로 장을 개시해, 장중 한때 21만 4500원까지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애프터마켓(17시 40분 기준)에서도 8%에 근접한 상승률로 21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당 21만 원선을 회복한 건 지난달 3일 이후 26거래일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 급등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의 영향이 컸다. 미국과 이란은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시간)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 미국 측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공격 중단의 협상안을 제시했고,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이 제시한 10개항의 종전안을 미국이 전부 수용했다”며 휴전에 동의했다. 전쟁으로 인한 대외적 불안 요소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87% 오른 5872.3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기관이 2조 2700억 원 그리
인싸잇=윤승배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활용해 약 6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지난 6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SK하이닉스 주식 2329주를 취득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주당 13만 8980원으로, 지급일 전날 종가 기준(88만 6000원)으로 환산하면 약 20억 6000만 원 규모다. 안현 사장(개발총괄·CDO)도 같은 조건으로 스톡옵션을 행사해 2360주(20억 9000만 원)를 취득했다. 이어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차선용 사장(미래기술연구원장·CTO)도 2329주(20억 6000만 원)를 취득했다. 차 사장의 보유 지분은 총 6834주로 확대됐으며, 평가액은 약 60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SK하이닉스 대표와 핵심 경영진들의 주식 매입은 책임 경영 실천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 그리고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국내 대기업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 가운데 25%가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담보 가치가 43조 원에 이르며, 보유 주식 전액이 담보로 잡힌 오너일가도 15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81개 그룹 중 오너일가가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65개 그룹을 조사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이들 오너일가의 주식 담보 비중(담보대출·납세담보·질권설정 포함)은 24.4%로 나타났다. 이는 주식 가치로 42조 8228억 원 규모로, 이들이 받은 대출금은 8조 434억 원이다. 오너일가 중 보유 주식 100%를 담보로 제공한 사람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이신영씨(최창근 명예회장 부인) ▲조희주 씨(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 자녀) ▲황서림 씨(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부인) ▲정창덕·다나 씨(정지선 회장 자녀)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최영민 씨(허연수 GS리테일 전 부회장 조카) ▲정창욱·창준·창윤 군(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자녀) ▲최창걸 고려아연 전 명예회장 등 15명이다. 담보로 제공한 주식
인싸잇=유승진 기자 | ㈜엔씨가 자사 게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게임 유튜브 채널 운영자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엔씨는 유튜브를 통해 리니지 클래식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을 방치하고, 불법 프로그램을 신고한 이용자들을 근거 없이 제재했다는 내용의 방송을 했다며, 게임 유튜버 ‘영래기’(이하 영래기) 운영자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 측은 영래기가 방송에서 불법 프로그램을 신고한 정상 이용자들이 오히려 사측으로부터 제재당했고, 게임 접속을 못 하도록 격리했다는 허위 사실을 말했다고 주장했다. 영래기의 방송 내용은 내부 데이터 분석 및 사내외 전문가들의 검토 결과 명백한 허위 사실임이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엔씨 관계자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거짓 정보가 불특정 다수에게 빠르게 확산하며,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와 이용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무엇보다 영래기 방송을 통해 허위 사실을 접한 리니지 클래식 이용자들에게 큰 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엔씨 측은 그가 불법 프로그램 근절에 주력하고 있는 자사의 서비스 신뢰도와 운영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LG전자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전자는 7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3조 7330억 원, 영업이익 1조 6736억 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1분기(22조 7398억 원) 대비 4.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조 2591억 원에서 32.9% 증가했다. LG전자의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 액수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실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매출 전망치는 23조 3177억 원, 영업이익은 1조 38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전장 등 B2B 사업 확대 그리고 플랫폼과 가전 구독, 온라인 판매 등 고수익 사업 모델의 성장세가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LG전자는 현지 및 중남미 생산 비중을 확대하며 생산지 최적화 등 선제적 관세 대응에 나서며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 것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변수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 비용 부담이 이어지고 있지만,
인싸잇=유승진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 원을 돌파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기록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과 고환율 등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실적 흐름이 유지된다면, 내년 전 세계 영업이익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8.1%, 755%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분기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지난 2018년의 연간 최대 영업이익인 58조 8900억 원에 가까운 성과를 단 1분기 만에 올린 것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36조 8000억 원)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이와 같은 흐름이면 2분기에 이를 뛰어넘는 실적 달성도 유력한 상황이다. 이번 삼성전자의 실적 급등의 배경에는 단연 반도체 수퍼사이클(초호황기)을 꼽는다. AI 확산과 글로벌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삼성전자가 직접적인
인싸잇=윤승배 기자 |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호황에 따른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실적 개선 전망에 40조 원의 영업이익 달성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일 오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현재 증권가에서 내놓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10% 이상 상향 조정된 약 40조 원 수준이다. 실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1개월 추정치 평균)는 매출 117조 1336억 원에 영업이익 38조 1166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0%, 470.2% 증가한 수치로, 반도체 업황 회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 삼성전자에 대한 영업이익 전망치는 30조 원대 초반이었다. 하지만 반도체 수출이 3개월 연속 100%대 증가율을 유지하면서 영업이익 전망치도 자연스럽게 상향 조정한 모양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조 1405억 원, 영업이익 6조 6853억 원을 달성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따라 MX(모바일 경험) 부문이 전체 실적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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