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연 ·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전강수 교수(이하 전 교수로 칭함)가 우리가 최근 발간한 단행본 ‘반일종족주의’(이영훈, 김낙년, 김용삼, 주익종, 정안기, 이우연 저, 미래사)에 대해 지난 8월 14일, 오마이뉴스에 비판문을 기고했다. 필자(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가 집필한 식민지기 말기, 전시 조선인노동력 조달 문제, 소위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전 교수의 비판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강제동원 파트 집필을 담당한 이우연 박사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관련 없는 사진으로 일제 강제동원의 참상을 알린 사실을 발견하고는 의기양양해진 모양이다. 마치 서 교수가 실수한 것이 강제동원이 없었다는 증거라도 되는 듯이 말이다. 하지만 이우연 박사 스스로 인정하는 대로, 1944년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8개월 동안 무려 10만 명 가까운 조선인 노동자가 징용, 즉 강제동원을 당했다.” 필자는 서경덕 교수가 이용한 사진이 엉뚱한 것이었다는 이유로 징용과 같은 “강제동원이 없었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보통 사람이라면 저 문장조차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필자는 그야말로 피골이 상접한, “염전노예”보다 훨씬 더 가혹하게 사역되던 1926년
이전기사 :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2) 4 한국에 의한 점령 상황 4.1 섬의 현황 4.2 관광지화 4.3 사격 훈련 실시 5 러시아 중국의 주변 해역에서의 활동 6 다케시마에 관한 사회 정세 6.1 한국 사회의 상황 6.1.1 한국의 영토 교육 6.1.2 “독도의 달”· “대마도의 날” 6.1.3 학술계에서의 활동 6.2 일본 사회 상황 6.2.1 일본의 영토교육 6.2.2 일본 정부에 의한 자료 데이터베이스화 6.2.3 오자와 이치로 비서의 발언 6.2.4 홋카이도 교직원 조합에 의한 자료 배포 6.2.5 도로치바의 일본 정부 규탄 6.3 우표 발행 6.3.1 “다케시마 우표” 6.4 지도 등의 명칭 · 위치 표기 6.4.1 '다케시마 박물관'의 릴리프 6.4.2 Xbox Live 6.4.3 오레곤 자동차 관리국 한국어판 설명서 6.4.4 한국 지폐의 지도 표기 6.4.5 Google 지도 등의 기술 6.5 기타 견해 7 연표 7.1 에도 시대 7.2 메이지 이후 7.3 포츠담 선언 수락 후 7.4 샌프란시스코 평화 조약 서명 후 7.5 일한 국교 정상화 후 8 다케시마에 상륙한 유명인 9 참고문헌 다케시
대한민국의 언론인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시민단체인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하 ‘독자모임’, 별칭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에 위치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駐韓國台北代表部, Taipei Mission in Korea) 앞에서 대한민국‧중화민국, 양국간 국교정상화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992년 8월 24일은 대한민국 정부가 기습적이고 일방적으로 중화민국과의 국교 단절을 자행한 날이다. 변 고문과 독자모임은 이날 선언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습적인 국교단절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중화민국 국민들에게 전하는 동시에, 중국 공산당에 맞서는 중화민국의 자유화 운동을 응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아울러 중화민국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화민국 국민들에게 친숙한 ‘중화민국 국기’(청천백일만지홍기), 중화민국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 빌딩 모형, 마스코트 반달곰 ‘오숑’ 인형, 중화민국의 독립을 상징하는 민진당의 ‘차이잉원 현 총통’, 국민당의 ‘장개석 전 총통’의 사진 등도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변 고문은 이날 ‘대한민국 국민들은, 중화민국 국민들 가슴속에 걸어둔
※ 본 칼럼은 일본의 손꼽히는 재일한국계 시사지인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 2019년 8월 15일자 5면에 게재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의견광고 전문(全文)이다. (일본어 번역 : 홍형) (관련기사 :[토오이츠닛포] 태블릿PC 진실 -역사와 문명 앞에 진실투쟁은 계속된다) 일본 국민 여러분, 가짜 대통령 · 문재인은 한국 국민이 끌어내리겠습니다(日本国民の皆さん、偽者の大統領・文在寅は韓国国民が引き下ろします) [한국어] 안녕하십니까. 저는 1974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을 졸업한 뒤, 20여년 간 정치 인터넷신문과 언론을 감시하는 주간 미디어워치를 운영해온 언론인 변희재입니다. 2016년 12월에 벌어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관련 한국의 한 친 문재인 언론사가 박대통령의 오랜 지인인 최순실이 청와대의 기밀정보를 미리 받아 국정을 농단했다며, 그 증거로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태블릿PC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것이 박대통령 탄핵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이를 면밀히 검증한 결과, 그 태블릿PC는 최순실 것이 아니고 박대통령의 청와대 공용 태블릿이고, 이를 보도한 언론사는 물론 검찰이 함께 조작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근 극장가에서 반일(反日)을 주제로한 영화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인권 실태를 고발한 독립영화 ‘사랑의 선물’이 개봉 첫날부터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16일 ‘사랑의 선물’ 제작사인 한마음프로덕션에 따르면 이 영화는 당초 서울 1개 관(CGV압구정 아트하우스)와 부산 CGV서면 등 2개 관에서 작은 규모로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서울 2개 관, 전국 5개 관으로 개봉관이 늘었다. 특히 개봉 첫날(15일) 서울 2개 관과 부산 1개 관에선 ‘사랑의 선물’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한마음프로덕션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 당일 아침부터 이미 매진이 될 정도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며 “예매 없이 극장을 찾았다가 허탈한 표정으로 돌아간 관객들도 많았다”고 전했다.이어 “저예산영화의 관객들도 이젠 천편일률적인 주제의 영화들 속에서 뭔가 새로운 주제를 가진 영화에 대한 문화적 갈증이 있었는데, 그게 이번 영화를 통해 어느 정도 투영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사랑의 선물’은 북한 황해도에서 살았던 한 가족의 실제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영화는 생활고에 시달려 몸을 팔게 된 아내와 한 가족의 비극 실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이영훈 교수 등의 저서 ‘반일종족주의’를 맹비난한 것은 종북반일 세력의 ‘위안부 사기극’에 속아온 본인들의 정치인생을 합리화하기 위한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홍 전 대표와 장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외교업적으로 손꼽히는 ‘한·일 위안부 합의’를 보수진영에서 가장 앞장서 맹공격했던 과거가 있다. 홍 전 대표와 장 의원이 역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출당에도 앞장서온 인사라는 점에서 이들의 반일(反日) 행각은 반박(反朴) 행각과도 역시 연결된다는 분석이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을 읽어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데 왜 이 책을 보수 유튜브가 띄우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라며 “토지조사사업, 쇠말뚝, 징용, 위안부 문제 등 전혀 우리 상식과 어긋나고 오히려 일본의 식민사관 주장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썼다. 일제시대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깨겠다는 의도의 책을 두고 “상식과 어긋난다”며 하나마나한 비판을 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앞서 장제원 의원도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책은 거짓말 국민이 모
“내 경험으로 볼 때 봉오동 전투니 청산리 전투에서의 전과는 적어도 300배 이상 과장된 것이에요.”(조선의용군 최후의 분대장 출신 ‘김학철 평전’ 중에서) 독립군의 대표적인 승전사로 회자되어온 ‘봉오동 전투’. 그러나 봉오동 전투의 전과에 관해서 우리와 일본의 기록은 서로 다르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선 양쪽 사료에 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봉오동 전투에 관해서는 제3자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측의 기록도 있다. 다만 중국도 정책적으로 강력한 반일(反日)을 지향하고 있어 객관적인 제3자로 보기 어렵다. 전쟁은 과정이야 어쨌건 결과가 승패를 결정 짓는다. 봉오동 전투의 결과를 살펴보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원신연 감독, “독립신문 88호에 근거해 영화 만들었다” 먼저 지적해야할 것은 광복절을 앞두고 개봉된 항일 영화 ‘봉오동 전투’는 우리 기록만을 진실로 인정하고 교차검증 없이 제작한, 그래서 고증 면에서는 엉터리 영화라는 것이다. 원신연 감독은 언론 기자회견에서 영화 봉오동전투의 역사적 고증과 관련, “봉오동 전투는 자료 수집, 고증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다양한 난관에 봉착했다. 남아있는 사료가 거의 없다”면서 “독립신문 88호 기록을 근거해 만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하나다(月刊Hanada)’의 인터넷판인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에 2019년 4월 25일자로 게재된 ‘한국을 배후에서 좌지우지하는 ‘주체사상파’(韓国を裏で牛耳る「主体思想派」)’를 ‘겟칸하나다’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번역 : 박아름) 한국을 배후에서 좌지우지하는 ‘주체사상파’ (韓国を裏で牛耳る「主体思想派」) [필자소개] 본 칼럼의 필자는 노무라 하타루(野村旗守) 씨로, 1963년생에 릿쿄(立教) 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재일외국인을 위한 잡지 등의 편집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북조선 이권의 진상(北朝鮮利権の真相)’(다카라지마분코(宝島社文庫)), ‘The 재일특권(ザ・在日特権)’(다타라지마분코, 공저), ‘현대일본의 암흑을 움직이는 재일인맥(代日本の闇を動かす「在日人脈」)’(다카라지마SUGOI분코(宝島SUGOI文庫), 공저) 등 다수가 있다. 또 하나의 3.1 시위(もうひとつの三・一デモ) 3월 1일 한국에서는 매년 3.1절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조선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독립운동의 기념일) 행사가 있는데 올해는 특히 100주년기
이전기사 :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1) 3.3 쟁점 3.3.1 국제 판례로 본 영토의 권원 3.3.2 다케시마의 영토 권원 3.3.3 최초 발견자 3.3.4 일본의 다케시마 편입 유효성 3.3.5 종전 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체결까지의 다케시마 취급 3.3.5.1 GHQ 677 · 1033 호 각서 3.3.5.2 시볼드 권고 3.3.5.3 러스크 서한 3.3.5.4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체결 3.3.6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체결 후 3.3.6.1 러스크 서한의 재통지 3.3.6.2 터너 각서 3.3.6.3 밴 플리트 특명 보고서 3.3.6.4 맥아더 2세에 의한 전보 3.3.6.5 국제법상 주권 이전 3.4 국제법에 의한 평화 해결의 모색 3.5 비 당사자 국가의 견해와 대응 3.5.1 미국 3.5.2 중국 (계속)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1)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2)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3) 3.3 쟁점(争点) 다케시마
역사왜곡을 상징하는 노무동원 노동자상, 위안부 동상 설치를 반대하는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 ‘한국근현대사연구회’, ‘국사교과서문제연구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노무동원 노동자상 건립 제막식에 맞춰, 동상 설치를 반대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다. (관련기사 : 오는 13일, 대전서 ‘강제징용’(노무동원) 노동자상 ‘맞불’ 설치 반대 집회 열린다) 집회에는 노무동원 노동자 전문가인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과 주동식 제3의길 편집장, 최덕효 한국인권뉴스 대표, 손기호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일본인 이미지 대전 징용 노동자 동상 건립을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역사를 왜곡하고 한일 관계를 파탄내는 노동자 동상 설치를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이우연 박사 등이 노동자상과 관련 특히 문제삼는 것은 노동자상의 이미지가 조선인이 아니라 실은 일본인이라는 것이다. 실제 이들의 주장처럼, 1926년 9월 9일 일본 아사히카와(旭川) 신문에 실린 일본인 토목공사 노동자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이“2019년 8월 15일은 광복절 71주년”이라며, 올해 광복절을 74주년이라 말하는 문재인 정권의 역사인식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김병헌 소장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광복절, 제자리를 찾자’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와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토론회에는 김병헌 소장, 이주천 전 원광대 교수, 김기수 변호사, 강규형 명지대 교수,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 심재철 의원 등이 참석했다.(관련기사 :오는 13일, 국회서 ‘광복절 제자리 찾기’ 토론회 열려) 이날 김 소장은 “광복절은 해방(1945년 8월 15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1948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은 독립이고 광복이고 건국”이라며 따라서 “올해 8월 15일은 광복절 74주년이 아니라 71주년(1948년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간) 문재인의 (광복절) 경축사를 보면, 전부 8월 15일해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정부 수립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며 “문재인은 대한민국 정부수립은 인정하면서도 1948년 건국은 부정한다. 즉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건국을 다르
반일좌익 세력의 ‘강제징용’(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 책동에 맞서 한일우호 지향 자유애국 세력을 중심으로 ‘맞불’ 설치 반대 집회가 열린다. 9일,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 ‘한국근현대사연구회’, ‘국사교과서문제연구소’는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전 10시,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반일투쟁’을 선포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13일 대전 보라매공원에 소재한 위안부상 옆에 노무동원 노동자상까지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이전부터 예고해온 상태다. 이에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등이 이번에 아예 ‘맞불’ 설치 반대 집회를 갖겠다고 나선 것. 설치 반대 측의 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 반대 집회도 그간 여러 차례 이뤄진 바 있으나 설치 찬성 측과의 맞짱집회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한편, 이우연 박사를 중심으로 한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인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등은 반일좌익 세력이 주도하는 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를 비판·반대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을 지난 2년 여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일제시대 강제징용 신화' 해체를 위한 한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19년 8월 8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편집 공개는 한일 상호 이해를 위한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프로젝트의 세번째 사업이다. 사실 본 항목 번역 자체는 이전 사업인 ▲ ‘일본의 위안부(日本の慰安婦)’(한국어번역) 항목, ▲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한국어 번역) 항목과 엇비슷한 시점에 이미 1년여 전에 이뤄졌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뒤늦게 빛을 보게 됐다. 대신에 그래도 최신 내용을 반영시켰고 감수에도 좀 더 노력을 기울였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독도(独島)’라고 불리는 섬이 사실상 오직 독도 하나이지만, 일본에서는 ‘다케시마(竹島)’라고 불리는 섬이 섬나라답게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다. 위키피디아 일본어판에서도 최소한 여섯 개 이상의 ‘다케시마’를 소개하고 있는데, 한국과 영토 분쟁이 있는 섬으로서의 ‘다케시마’는 일본 지방인 시마네 현(島根県)과 관계된 것으로 이에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라고 하여야 일본인들도 이를 정확히 이해한다. 독도에 대한 일본 측의 공식적
이승만 학당과 한국근현대사연구회가MBC 스트레이트의 이영훈 교수에 대한 파파라치성 인터뷰 강요 사건과 관련,지난7일 오전 11시MBC 본사 앞에서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날집회에는 김기수 변호사, 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이승만 학당 교사), 이인철 변호사(전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정광제 이승만 학당 이사, 최공재 영화감독 등을 비롯해 40여 명의 자유우파 시민들이 모였다. (관련기사 :MBC 스트레이트, 이승만 학당에 무단 인터뷰 강요 논란) 김용삼 대기자 “사실 확산을 막기 위한 의도되고 계획된 작전” 이날 김 대기자는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 낙성대경제연구소로 출근하던 이영훈 교장이 집 근처에 잠복해 있던 MBC 기자와 카메라 기자로부터 봉변을 당했다”며 “이들은 이 교수의 앞길을 가로막으면서 취재에 대한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이 교수의 얼굴을 촬영했고, 마이크를 들이밀며 인터뷰를 강요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이런 기습 취재와 촬영은 인격권 침해’라며 인터뷰 중단을 요청했다”며 “이유 없이 촬영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음을 주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마이크와 카메라를 들이대자 이 교수가 이를 밀치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