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여했다.국회연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방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예산안 심사 및 결산, 조례안 입안, 행정사무감사 등의 방법을 교육받는 과정이다.이번 연수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익히고 좀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의회(의장 명현관) 역대 의장들이 모여서 지방의회 발전에 머리를 맞댔다.도의회는 28일 전직 도의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후 걸어 왔던 4반세기를 회고하면서 앞으로 나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모임을 주선한 명현관 의장(해남1, 새정치)은 주어진 임기 동안 평소 소신인 유급보좌관제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이끌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전직 의장들의 축적된 경륜과 지혜를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명현관 의장은 특히 “제10대 의회 의장으로서 정직과 신뢰,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도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생산적이고 소통하는 의회, 독립성과 자주성을 갖춘 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로 탈바꿈 시키는데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한편 자리를 함께한 참석자들은 “지난 1991년에 전남도의회가 부활한 이래 처음 갖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전남도의회가 지역발전과 도민 소통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추석명절을 맞아 위생업소 점검과 물가점검에 나섰다.군은 오는 8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해남 대흥사권 26개소, 땅끝권 21개소, 우수영권 19개소, 해남읍권 110개소 등 관광지 중심으로 업소 총 176개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추석 명절 대비 특별 위생 점검’은 추석 명절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손님맞이와 위생적인 음식 제공으로 건전한 음식문화를 정착해 가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다.특별점검 기간 동안 친절한 손님맞이 교육,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위생적인 식품 보관 상태, 깨끗한 업소 상태 유지 등의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 지도할 예정이다.또한, 8월 25일 ~ 29일까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하는「추석 성수식품 합동 기획 감시」를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 추석 성수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판매 적정 여부, 수거 검사 등을 시행한다.물가안정 특별점검도 오는 9월5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추석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부당한 가격상승 등을 점검한다.특히 올 추석은 38년만에 이른 명절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지난 8월25일 수협 대회의실에서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전여련)회원 및 수협임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여련 해남군수협분회 발대식을 가졌다.전여련 해남군수협 분회는 해남군관내 여성어업인 40명 회원으로 전국 수협중 43번째로 창립되었다.해남군수협 분회 초대 기영애 회장(현산면 경수리)은 전여련은 여성어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어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써, 도시 여성에 비해 사회·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여성 어업인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및 수협과 어촌계 상호간에 일치감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여 여성어업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전여련은 96년 “수협부인부”라는 명칭으로 결성되어 97년“수협부녀회”, 2004년“어촌사랑주부모임”을 거쳐 2012년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 전국 43개 수협분회 7,865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광주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는 광주시립국극단(예술감독 윤진철)이 9월 4일(목)에서 5일(금) 2일간 저녁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47회 정기공연으로 창작창극 ‘동기호태’를 무대에 올린다.판소리의 성지 예향 광주를 빛내고자 1989년에 창단된 국극단은 춘향전과 심청전 같은 전통 판소리와 임방울, 안중근 같은 역사 속 인물을 바탕으로 한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전통의 보존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문화수도 예향 광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국극단에서 또 다른 공연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려 한다.새롭게 선보이는 ‘동기호태’는 세르반티스의 ‘돈키호테’를 창극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장르의 변화를 통한 해석의 폭을 넓히고 ‘돈키호테, 조선시대로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새롭게 각색, 작품화하였다.돈키호테와 산초가 배비장전의 주 무대인 제주도에서 만난 기생 애랑을 자신의 공주로 착각하고 제주 목사 김경에게 납치된 애랑을 구하기 위해 배비장과 함께 한양으로 향하면서 생기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기존의 전통 판소리 소재에서 벗어나 새로운 캐릭터에 창극의 색을 입혀 예술성을 창조시키고 구성하여 광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마스코트 누리비가 지난 26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아이스버킷챌린지(얼음물샤워캠페인)’는 루게릭 환우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면서 일반국민들은 물론 연예인, 정치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목을 당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협회에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도전을 받을 세 사람을 지목하여 기부를 유도한다.광주U대회 누리비의 아이스버킷챌린지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드노피”와 광주동부경찰서 의경들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펜싱 국가대표이자 광주U대회 홍보대사인 최은숙 선수, 광주U대회의 대학생서포터즈인 유니프렌즈로 활동하고 있는 서정완, 강은솔 학생이 지목되었다.광주U대회는 이번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루게릭 환우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라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SNS채널을 통해 밝혔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맞이 및 문화행사가 성화가 땅끝 마을 해남 도착에 맞춰 진행됐다.26일 오후 2시 오전 강진을 출발한 성화가 해남군민광장에 도착하면서 박철환 해남군수와 군민 등이 함께하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를 환영하는 안치행사를 가졌다.아시아의 빛, 아시아의 미래를 상징하는 성화는 최초 개최지 ‘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9일 채화된 것과, 강화도 마니산에서 지난 12일 채화된 국내 성화가 합해져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29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봉송 중이다.26일 해남을 경유한 성화는 28일까지 3일간 전남도내 53개 구간에서 다문화가정, 장애인, 학생,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67명이 주자로 나서 목포, 전남도청, 여수, 순천, 광양을 거쳐 경남 진주로 봉송된다.한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펼쳐 보이고, 아시아가 하나 돼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의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구호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김영랑문 앞에서 45억 아시아인의 화합과 평화의 제전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를 환영하는 안치행사를 가졌다.아시아의 빛, 아시아의 미래를 상징하는 성화는 최초 개최지 ‘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9일 채화된 것과, 강화도 마니산에서 지난 12일 채화된 국내 성화가 합해져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29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봉송 중이다.성화는 28일까지 3일간 도내 53개 구간에서 다문화가정, 장애인, 학생,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67명이 주자로 나서 강진, 해남, 목포, 여수, 순천, 광양을 거쳐 경남 진주로 봉송된다.이날 환영행사는 이낙연 도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명현관 도의장의 축사, 박형수 성화봉송 부단장의 답사와 성화 안치,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희망의 북소리) 순으로 진행됐고, 체육인, 시민사회단체,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특히 부대행사로 도청 소재지인 삼향읍 풍물놀이패와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 타악난장 ‘희망의 북소리’가 신명나게 펼쳐져 인천아시가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이 지사는 인사말에서 “전남도민의 의로움과 강한 생명력이 성화에 깃들기를 바란다”며 “
전남도는 금년산 양파 정부 수매 비축 과정에서 곰팡이가 발생해 수매가 불가능한 3천 톤을 수매비축 보완대책으로 이달 말까지 산지 폐기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양파 정부 수매비축은 전국 수매량 1만 5천 톤의 47%인 7천42톤이 전남에 배정됐다.이달 말까지 수매가 이뤄지고 있으나, 수매 실적이 20일 현재 1천710톤으로 계획 대비 24% 수준에 머물고 있다.수매가 부진한 것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1차 검사에서 통과한 양파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재검사와, 입고과정에서 곰팡이병 등 품위저하로 입고가 거부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현실적인 여건을 무시하는 까다로운 수매조건이라는 농가의 입장을 반영해 품위 저하품에 대한 수매 보완대책을 정부에 긴급 건의한 결과 산지폐기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이번 산지폐기는 지난 7월 중 무안과 함평 등 10개 시군 농가가 신청한 정부 수매비축 물량 중 품질저하로 수매하지 못한 물량이 대상이다.해당 농가가 희망할 경우 최저 보장가격인 4,300원/20㎏(215원/㎏)을 농가에 지급하고, 폐기물 처리비용 톤당 8만8,000원은 농협 채소수급적립금으로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축구부(감독 박상진)가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4 경주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이하 화랑대기)에서 화랑컵(1위)을 들어올렸다.국내 초등학교 축구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인 화랑대기 축구대회에의 해남동초의 우승은 선수층이 얇아 6학년 8명, 5학년 2명, 4학년 1명이 뛰는 열악한 조건과 재정난 가운데에서 이뤄낸 결과라서 주목할만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생각하는 축구’의 모습이 뚜렷이 드러난 경기였다. 2014. 화랑대기 축구대회는 전국에서 170개교 400여탐이 참가한 가운데 8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경주시민운동장 등 20여개의 구장에서 열렸다.6개 그룹으로 나눠서 치러진 예선에 F그룹에 편성된 해남동초는 예선 서울신흥초와 서울갈현초와의 경기에서 1무 1패의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했다.본선토너먼트에 진출한 해남동초는 평소 중점적으로 훈련했던 체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쳐 2경기에서 4득점을 했으며 강원 묵호초와의 결승전에서는 4골을 몰아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남동초등학교의 경주화랑대기 우승은 최근 얇아진 선수층과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8월 21과 22일 이틀 동안 전남 여수시 엠블호텔에서 전국 인성교육 시범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인성교육 시범학교 담당 교사와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및 우리 도내 교원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강과 현장의 사례 발표로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정창우 서울대학교 교수는 ‘교육본질에 충실한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이란 기조 강연에서 “학생들의 바람직한 정체성 형성을 위해 규칙 준수 및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의 인성교육 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강충열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인성교육 중심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주제로 “학교 인성교육은 인식론적 도덕교육과정과 교수적 도덕교육과정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교과의 내용에 도덕적 가치를 연계하고, 또 교수를 도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그러나 학교의 문화를 보다 인간적으로 형성하고 학교의 생태적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예술적인 것으로 조성하는 데에도 동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했다.현장 교원들의 인성교육 실천 우수사례 발표와 교육부 관계자의 인성교육
해남군(박철환 군수)에서 영화 ‘명량’이 무료 상영된다.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8월29일 금요일 오후 3시30분과 7시 두 차례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이번 영화 상영은 영화 ‘명량'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CJ헬로비전 호남방송 측이 주관해 개최된다. CJ헬로비전 호남방송 측은 명량대첩의 전승지가 해남 우수영으로 해남군민들에게 영화 ’명량‘의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티켓은 오는 8.26(화)일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영화는 전 계층 관람 가능하며 취약계층에는 사전 전화예약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관객 1천5백만을 넘어선 흥행1순위 영화가 해남에 상영되어 군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명량대첩축제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쟁 승리를 도왔던 호남 민중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된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 이사회를 주재하고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국민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명량대첩의 승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도왔던 호남 민중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라도 백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해 도민 자긍심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도대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7회 명량대첩축제의 주제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으로 정했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일인 음력 9월 16일에 맞춰 축제를 시작하하고, 축제 기간도 4일로 하루 늘었다.전남도는 영화 ‘명량’의 흥행 기록이 계속되는 시기에 축제가 열리는 만큼 영화 ‘명량’을 축제 마케팅에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축제장에 김한민 ‘명량’ 영화 감독과 이순신 장군역을 맡은 최민식 씨를 초청해 강연, 청소년과의 대화를 갖고, 축제 현장에서 ‘명량’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영화를 보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조선후기 천재화가 공재 윤두서 선생과 만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조선 후기 회화의 개척자 공재(恭齎) 윤두서(尹斗緖) 선생을 기리는 행사인 ‘제7회 공재문화제’가 오는 8월24일부터 현산면 백포마을 공재 윤두서 고택 일원과 해남문화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해남군이 후원하고 (사)한국민족예술인 총연합회 해남지부가 주최, 공재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제는 선생의 서거 300주년을 맞아 여느 해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성대하게 꾸며진다. 우선 첫 행사로 8월24일 미황사에서 현산면 백포마을로 이어지는 ‘옛길걷기’가 시작되며, 29일(금) 해남문화원 2층 강당에서 차미애 박사(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 문화재 재단 홍보교육팀장)와 함께하는 학술강연(공재 윤두서 일가의 회화)이 열린다. 30일(토) 본 행사에서는 오후 2시부터 체험행사인 “미술아 놀자”, 공재주막, 귀농인 모실장, 다식나누기, 청소년 자화상 공모전 시상식, 공재 자화상의 밤 행사가 열린다.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자화상 미술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전시회가 해남문화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