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과 골든타임근자 골든타임이라는 단어가 눈과 귀로 자주 접해졌다. 그 의미를 옮기자면 로 표현할 수 있다고 본다. 절호의 기회를 적절히 활용했느냐 그렇지 못 했느냐에 따라서 사안의 결과는 크게 달라 질 것이다.조직의 골든타임 관리는 그 조직의 구조와 형식 그 시스템을 움직이는 기본철학이 종합적으로 작동한 결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개인은 자신의 인격과 일생의 내공이 투영된 결과가 나타내어 질 것이다.세월호가 침몰되어갈 때 인명을 구조 할 수 있었던 골든타임을 당국의 어이없는 대처로 놓쳐버린 결과, 꽃다운 우리 아이들이 바다속에 산채로 수장되어버린 처참한 사태는 우리를 분노케 하고 있다.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주제로 하는 영화 이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임진왜란 막바지 정유재란의 1597년 9월 해남 울돌목에서 조선수군과 왜군의 대전은 조선역사에서 꼽을만한 골든타임의 의미를 가진다.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을 살린 심폐소생 골든타임은 세계의 뉴스 꺼리가 되었다. 이 회장 본인이 세계적인 인물이기도 하지만 단 몇초의 골든타임을 살릴수 있었던 평소의 준비와 그 준비를 행동으로 옮긴 지혜를 삼성이라는 기업 이미지와 결부해서 칭찬하는 것이다.기독
20일 등 언론보도와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광주에서 난방기 제작업체를 운영하는 김모(48)씨가 지난해 2월 자신이 개발한 시설하우스용 난방기의 성능 검증을 위해 전남도농업기술원(농기원)에 40대를 5000만원에 판매 설치했다가 공갈범 등으로 몰려 광주지검에 의해 구속 기소됐다.하반신과 오른팔 근육, 호흡근 마비 증상이 심한 김씨는 한 달 뒤 병 보석으로 석방됐다.당시 검찰은 공소장에서 “김씨가 농기원의 난방기 성능 미흡 판정으로 난방기 판매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2012년 1월 16일부터 같은 해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농기원 직원 A씨를 협박해 1억2530만원을 뜯어내려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김씨가 농기원을 찾아가 A씨 등 공무원들에게 “네 목을 내놓게 하겠다”며 목발을 휘두르고 협박한 사실 등도 인정된다며 김씨에 대한 공무집행방해와 명예훼손 등 6가지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를 제기했다. 경찰의 수사 내용 중 상습사기 혐의를 뺀 대부분을 원용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김씨가 2012년 1월 16일 오후 5시10분쯤 농기원 건물 2층에 있는 원장실에서 ‘원하는 액수의 난방기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A씨 등 4명에게 욕설을 하고 목발을 휘둘렀다고 공
해남군 화산면 삼마도가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을 활용한 청정 에너지자립섬이 되었다.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화산면 삼마리(중마도) 산180-4 일원에 태양광발전 120㎾와 풍력발전 30㎾, 총 150㎾의 발전시설과 발전된 전기를 저장하는 1,200㎾h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구축되었다.이로 인해 기존 삼마도자가발전시설의 디젤발전은 보조발전으로 하고,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주발전원으로 하는 새로운 전력공급체계가 구축되었다.삼마도 에너지자립섬 구축사업은 지난 201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7억, 도비, 군비 각5억과 민간기업 6.7억 등 총 33.4억원을 투자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착공됐다. 현재 내연발전소와 연계 시운전 중에 있으며 8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에너지 자립섬이 구축됨에 따라 기존 디젤발전 160㎾에 신재생에너지 150㎾(태양광 120㎾, 풍력 30㎾, 에너지저장장치 1,200㎾h)를 더하여 삼마도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양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주민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철환 군수는 “현재 전국 최초,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으로 조성된
국내 대표 생활문화기업인 LF(대표 구본걸)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정장의류부문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한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 이하 조직위)는 20일 서울 LF 사옥에서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과 LF 리테일브랜드 사업부장 조수빈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정장의류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LG패션에서 최근 사명을 변경한 LF는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등 패션을 넘어 생활문화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국제스포츠대회와도 인연을 맺게 됐다. LF는 ‘오피셜 스폰서’로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동안 임원, 심판, 시상요원 등이 착용할 정장, 티셔츠, 넥타이 등 공식 정장 유니폼 일체를 공급 후원하게 된다. 조직위는 LF에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권을 비롯, 대회 로고 사용, 대회 광고, 프로모션 등의 권리를 제공한다. LF는 이러한 권리를 활용,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로고 등을 자사 제품에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매거진, 온라인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할 계획이다.김윤석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라면 600박스(1,050만원 상당)가 전달됐다.지난 8월14일 라면업체를 통해 전달된 라면박스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후원자의 자필편지 1통과 함께 전해졌다. 익명의 후원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군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을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600여곳에 전달할 계획이다.박철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해남군민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땅끝해남 희망더하기+'후원에 동참하려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단(530-5344) 및 읍면 주민생활지원계에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가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100원 택시’와 ‘버스공영제’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100원 택시’는 보성군, 화순군을 올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 오지마을(30여 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해당 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으며, 연내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미 자체적으로 가동하고 있다.전남도는 또 오는 26일 시군 교통부서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100원 택시 및 버스공영제 도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시군 조례 제정과 지침 마련 등 사업 시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단계별로 진행할 방침이다.버스공영제는 도입을 희망하는 3개 시군에 대해 올 하반기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재원 확보대책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한 후 구체적 추진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전남도는 버스공영제를 성급하게 도입할 경우 재정상황이 열악한 시군 재정에 자칫 부담을 줄 우려가 있는 만큼 공청회 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 운수업계,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최적안을 도출함으로써 그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이낙연 도지사의 ‘1
한반도미래연구원(이하 ‘한미연’)은 창립행사로 김영란 전)대법관을 초청하여 오는 8월26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센터 3층에서 ‘공정한 한국사회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한미연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실현, 복지국가 건설, 지역인재 육성과 균형발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과 실현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창립됐다.한미연의 원장에는 이용섭 전)국회의원(경제학박사, 前 건교부장관, 행자부장관, 국세청장, 관세청장)이, 이사장에는 디케이산업(주) 김보곤 대표이사(명예 경영학박사)가 선출됐다.이번 강연회는 한미연이 추구하는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국가건설을 위해 소위 김영란법의 제정 필요성을 널리 알려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창립기념 행사로 기획됐다.2년전인 지난 2012년 8월 국민권익위원회(김영란위원장)는 부정청탁을 방지하기 위한 획기적인 법안을 입법예고했고, 정부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8월 국회에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을 제출했으나 국회는 지난 1년동안 제대로 된 심사한번 하지 않았다.이용섭 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돈과 권력만을 추구하는 물신주의와 천민자본주의가 급속도
명량해전의 격전지 해남 우수영 울돌목의 조류세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영화 ‘명량’에서 빠른 유속 때문에 적군의 배가 회오리치던 장면을 연출하던 이곳은 해남과 진도사이에 있는 협수로로 한국수역에서 조류가 가장 빠른 곳이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울돌목의 빠른 유속을 관찰하기 좋은 지점 3곳을 관람포인트로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우수영관광지 매표소 아래에 설치된 정자 3곳에서 회오리치는 물살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데, 보통 보름과 그믐때 가장 빠른 유속을 관찰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돌목시험조류발전소 서한경 연구원에 의하면 발전소 설치이래 지금까지 최고 13노트(24km/h)를 관측한바 있으며, 통상 7노트에서 10노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해군 충무공리더쉽센터 제장명 교수가 2013년 명량울돌목 역사교실에서 발제한 자료에 의하면 이 수역의 최협부는 대조시 최강유속이 11.6노트(21.5㎞/h)까지 달한다고 했다. 당시 조선수군의 전선속도가 3노트인 점을 감안하면 3배 이상이다.특히 제 교수는 명량해전이 발발한 1597년 9월16일 조류에 대해 8시48분경 9.7노트의 북서류(밀물) 최강류가 흐르다가, 12시57분에 동남류(썰물)로 전류된 후 1
공석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KISA) 자리를 놓고 말들이 많다.이른바 ‘관피아’, ‘낙하산’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청와대 출신 인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장(KISA) 공모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이와관련 최근 주요 언론에선 정부산하 기관에 청와대 출신 인사가 응시하는 것은 문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성이 떨어진 낙하산 인사라는 것이다.그래서인지 일부 언론에선 이들에 대해 비판여론이 드세다.“관피아나 정치인 낙하산이 기관장으로 오게 되면 기관장 자리를 본인의 ‘발판’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해당 기관의 연속성 있는 정책 비전, 실무 집행, 장기적인 사업계획이 나올 리 만무하다”.한마디로 청와대 비서관 경력 갖고 양지(陽地)만 찾아다닌다는 것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09년 3개 기관 통합과 함께 출범했지만 단 한 명의 원장도 임기를 채운 적이 없다.초대 원장이었던 김희정 현 여성가족부 장관은 당시 국회의원을 지낸 후 원장자리에 임명됐으나, 임기 1년을 채우지 않고 청와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2대 서종렬 원장은 불명예 퇴진했다.3대 원장자리에 오른 이기주 현 방통위 상임위원도 방통위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해남 북일면 두륜중학교(북일초교) 기별체육대회가 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기별동문들과 향우,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매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조국 해방의 기쁨을 되새기며 애국심 고취와 함께 각향각지 생활의 전선에서 오늘도 열심히 각자의 삶을 일구고 있는 동문 동창들이 이날 모교에 모여 축구, 배구, 민속놀이 등을 비롯한 운동시합을 통해 동창간의 우정과 동문간 우의를 다지며 고향 북일에 대한 애향심을 드높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김효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길운 군의장, 이대배 ·이순이 군의원을 비롯하여, 윤해원 북일면장, 홍성민 기업도시사업소장, 박재현 옥천농협장, 박영남 북일이장단장 등 관내외 인사들이 함께하며 동문들의 체육행사를 축하했다.또한, 윤동식 회장을 비롯하여 기별체육회 임원, 손동선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전임회장단과 윤을식 해남향우회장과 전국 해남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으며 부산 강만석 동문 향우를 비롯한 지역 출신 사업가, 독지가들은 직접 행사에 경품을 협찬, 금일봉 출연을 통해 행사 발전에 힘을 보탰다.특히, 회장 기수인 중
애국 충절의 고향, ‘땅끝 해남’의 항일 의병투쟁과 독립운동 희생자를 추모하는 ‘제8회 해남군민 합동추모제’가 1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거행됐다.해남 항일운동 희생자 추모사업회(오길록 회장)에서 주관하고 광주지방 보훈청, 해남군, 대흥사에서 후원하여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계기관인 전홍범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도의회 김효남 농수산위원장, 박철환 군수를 대신해 양재승 해남부군수,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권영만 해남경찰서장, 정동기 해남교육장, 조태형 해남고교장과 송희성 유족대표와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해남고등학교 정하연 선생이 이끄는 합창단이 국민의례 애국가제창에 참여하여 경건한 추모식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시인 천병국씨는 ‘해남 항일의병 투쟁 순국열사, 독립운동 순국열사, 애국지사님께’라는 시를 바쳤다. 신용균 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592년 임진왜란, 1597년 정유재란, 1636년 병자호란에서 96분의 애국충신들이 희생되었고, 1890~1894년 척양, 척왜와 관리들의 부패를 규탄하는 동학농민운동에서 해남에서도 65명의 농민군이 왜군에 쓰러졌다”며 “결국 1910년 강
목포신도심에 매설된 대형 오수관이 파손되면서 주변에 싱크홀이 형성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상황이 이런데도 관리감독기관인 목포시가 이를 감추기에만 급급할 뿐 10여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4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목포시 옥암동 갓바위터널 입구 인도변에 매설된 1200밀리 오수관 윗부분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깊이5미터 폭3미터 가량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관로 주변의 흙 등이 오수에 휩쓸리면서 인도 윗부분에 구멍이 뚫리고 아래 부분이 침하되는 싱크홀 현상이 나타났다.목포시는 현장에 임시로 뚜껑을 덮고 주위에 접근금지 비닐테이프를 쳐놓은 뒤 10여일이 지나도록 후속조처를 취하지 않고 있다.이 때문에 이곳을 지나는 자전거와 행인들이 차도로 내려오게 돼있어 특히 야간에 질주하는 차량사고와 행인들이 잘못 접근할 경우 실족할 수 있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이 같은 긴급 상황인데도 목포시는 부서간 책임떠넘기기식으로 일관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해당부서인 남해환경관리소는 사고 발생 후 10여일이 지난 12일에야 재난관리기금으로 긴급 복구
대한롤러경기연맹은 오는 8월 15일(금)에 중국 난징에서 개최되는 제2회 청소년 올림픽경기대회에 이상철(대구광역시체육회, 만19세)을 대표선수로 파견한다.제2회 청소년 올림픽경기대회는 총 30개 공식종목 외에 롤러 스피드스케이팅, 스포츠클라이밍, 우슈 및 스케이트보딩 등 4개의 시범종목도 같이 진행한다. 이 중 시범종목은 일반적으로 경쟁을 통하여 순위를 정하는 방식의 공식 경기는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4개의 시범종목은 난징 2014 스포츠 랩(Nanjing 2014 Sports Lab)이라는 이름으로 대회 기간 중 각종 행사를 하게 된다.조직위원회는 롤러스포츠와 다른 종목의 행사 진행을 위하여 선수촌 인근에 스포츠 랩 행사장을 따로 마련하였으며, 롤러 스피드종목을 위해서 380m 길이의 로드트랙을 건설하였다. 이 트랙은 공식경기대회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스포츠 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이상철 선수는 스포츠 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공식 경기를 통하여 청소년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나 일반인들에게 롤러 스피드종목의 박진감과 스피드를 보여주며 참여를 이끌어내게 된다. 또한 대회 참가자나 지역의 청소년들의 롤
광주 비엔날레에 전시하려한 홍성담 작가의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 ‘세월오월’을 놓고 말들이 많다.급기야 홍성담(59)씨가 검찰에 고발당하더니, 오늘(11일)은 홍 씨의 동료 작가들이 홍 씨를 두둔하며 본인들의 출품작을 철거하고 나섰다.문제의 홍성담 작가의 작품은 2014년 8월 8일 광주시립 미술관에서 개막하는 ‘광주정신’展에 출품작으로 가로 10.5m, 세로 2.5m의 대형 걸개그림인 ‘세월오월’이란 이름으로 제작되었다.‘세월오월’은 작가의 표현의 자유와 상상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과 그 주변인사를 비난하는 그림이다.그림에선, 박근혜 대통령을 박정희 前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조종을 받는 허수아비로 묘사하였다.이런 홍 씨는, 이미 지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출산하는 듯한 장면을 묘사한 해괴한 그림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력이 있다.홍 씨가 어떤 목적으로 朴 대통령을 겨냥해 이런 그림을 계속 그리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 방에 내걸릴 그림이 아닌 정부예산이 투입된 비엔날레 행사장에 전시될 작품이라면 일국의 대통령을 그렇게 묘사해선 곤란하다.아무리 예술이고 풍자라 하더라도 지켜야 할 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