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는 2일 한국뷔페 본관에서 2014 해남지구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관내 조손가정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가족과 법사랑위원간 1대1 결연을 맺고 어렵고 힘든 청소년시기에 건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해 가도록 위원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가고 격려금으로 직접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장을 비롯,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 등 법사랑위원과 결연가족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결연위원들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당부했다.한남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의 선택과 의사와는 관계없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태어나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들에게 우리 모두 조그만 사랑과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자 이 결연식을 갖고 있다”며 “이 결연의 끈을 잡고 성인이 될 때 까지 같이 갈 수 있도록 전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의 노력과 땀에 결정되지 오늘의 불편한 현실은 잠시의 과정일 뿐이므로 오늘 이 인
가칭 ‘해남청년100인 포럼’이 탄생한다.'해남청년100인 포럼'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는7월 1일 30여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포럼 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해남청년100인 포럼'은 해남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해남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려는 오피니언 리더 클럽을 지향하고 있다.이번 포럼 구성은 해남의 심장에 해당하는 20~50대 주축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지역에서 매월 지역 내·외 저명인사와 함께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을 공부하는 자생력 있는 사회단체상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며 올해 안으로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남청년100인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지역업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해남의 정치, 경제, 사회, 언론, 문화, 체육, 관광, 농수산업 등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현안 사업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점검하는 토론회 등을 꾸준히 개최한다.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는 “현재 30여명의 청년들이 포럼가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해남청년100인 포럼은 해남의 역사, 문화, 재정 등 해남에 대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이정현 후보의 '예산폭탄'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아니 불과 며칠전까지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며, 청와대 권좌에 있던 인사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발언일수도 있지만, 야당의 입장에선 귀에 거슬릴 수밖에 없다.'오만방자' 하다는 것이다.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은 1일 이런 이 후보를 겨냥해 “파렴치한 공약”이라고 비난하고 나설 정도다.이날 트위터에선 평소 반정부노선에 앞장선 인사들이 이 후보의 발언에 “국가예산을 제멋대로 가져다 쓰느냐”부터 “오만의 극치”라는 표현까지, 온갖 비난이 쏟아졌다. 지역발전을 위한 이 후보의 선의(善意)를 정치적입장서 접근하면 '예산브로커'로 치부당하기 쉽상인 곳이 이곳 전남의 정치현실이다.기자회견 현장에서 이 후보가 지역현안에 대해 언급한 그 많던 발언은 놔두고, 유독 ‘예산폭탄’ 이라는 단어에만 주목하고 있다.힘 있는 여당 후보가 정부 돈을 마구잡이로 가져올 수 있다는 오만에 대한 경계심도 발동했을 것이다.기자 회견 현장에 있던 筆者가 보건대, 이 후보의 오해섞인 ‘예산폭탄’ 발언 이면에는 지역현안을 비교적 소상히 파악한 자신감이 배어있었다.하지만 해법제시는 비교적 겸손했다. 노력을 기울여 해결하겠다고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이근우 예비후보가 1일 출범한 민선6기 광주시정의 순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 사는 광주’를 기치로 새로운 시정을 시작한 윤장현 광주시장과 시민시장 선출을 통해 민선6기를 새롭게 맞이한 광주시민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방자치가 시작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면서 “성년이 된 지방자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의 시대를 열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윤장현 광주시장께서도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을 펼쳐 나가실 것을 믿는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저 역시 광주시민과 광산구민의 뜻에 부응하는 정치활동을 펼쳐 지역과 정치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7대 한국실업배구연맹 박광열(44·남) 회장 취임식이 오는 7월8일 오후 6시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4층)에서 열린다.한국실업배구연맹은 지난 5월23일 2014년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선출했다.박 신임 회장은 "정형외과 의사로 많은 운동선수들을 만났고, 평소 배구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실업배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박광열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근무했다.서울보훈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뒤, 신촌세브란스병원과 힘찬병원에서 전임의와 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5월부터 경기도 안양에서 우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또 국가대표선수 의무 분과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민선6기 슬로건과 군정목표, 방침을 결정했다.군은 민선5기 군정목표였던 ‘군민과 함께여는 활기찬 해남’을 민선6기 슬로건으로 정하며 해남의 활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군정목표는 ‘힐링시티 해남건설로 군민행복시대 구현’으로 정했다.이는 ‘힐링’이라는 땅끝 해남만의 특화된 장점을 살려 관광자원을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여기에 지역의 농수산물을 연계해 힐링푸드를 육성해 나가는 등 힐링을 통한 융복합산업을 추진해 해남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생각이다. 전 국민의 몸을 치유하는 농수산물 생산기지로서의 해남을 자리매김 시켜 군민의 행복을 추구해 나간다는 뜻이 담겨있다.이를 실현해나가기 위한 각 분야별 방침으로는 농수산업 1조원 시대 실현, 주민감동 1류 복지서비스 증진, 치유여행 1번지 문화관광 육성, 인재육성 1등 교육환경 조성, 창조적인 1품 행정 추진이다.농업과 문화관광, 주민복지 등 각 분야에서 모두 최고의 행정을 추진해 군민만족을 실현하겠다는 뜻에서 숫자 ‘1’을 사용해 강조했다.군정방침의 구체화는 군 주요사업으로 추진되며 이는 박철환 군수가 선거기간 동안 내걸었던 공약을 중심으로 정리되면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간다.박철환
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와 한국의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사실을 알리기 위한 ‘김치버스’가 2014월드컵이 치러지는 브라질 현지에서 한국 경기 일정에 맞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4년째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김치버스 시즌3 남미투어’가 브라질을 시작으로 지난 5월14일부터 100일간의 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준) 대한민국의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린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 부근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전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한국 축구를 향한 응원과 더불어 김치시식․체험, 축제홍보 행사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김치버스’는 조리사 출신 청년들이 버스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음식문화와 김치를 알리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1년부터 유럽, 미주 등 28개국 150여 개 도시에서 홍보활동을 벌여왔다.‘김치버스 시즌3’은 류시형, 김승민 등 4명이 브라질을 거쳐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대륙 6개국의 주요 관광지와 현지 한글학교, 조리학교를 방문해 김치 시식과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제21회 광주세계
광주광역시는 2014년 시내버스 운전원의 임금을 3.65%(11만6,000원)인상하기로 노·사가 합의하고 7월1일부터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임금협상은 지난 3월부터 노·사 자율협상(15회),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5회) 등을 거쳐,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상여금 등을 통상 시급 전환하고 24일 기준 3.9%(12만2300원)인상하는 안으로 조정되었으나, 노·사가 거부함으로써 협상이 결렬되었으며, 노조가 24일 기준 7.7%(242,900원)인상을 요구하면서 23일 첫차부터 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3.62% 인상안을 제시하며 중재에 나섰으나 노측은 이를 거부하고 파업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즉각 비상수송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세버스 동원 등 시민 비상수송대책에 나섰으며, 지속적인 중재노력 끝에 29일 오후부터 밤을 새우는 협상을 통해 강운태 시장의 퇴임식 날인 30일 오전 3시에 극적인 막판 협상안을 도출해냈다.이번 3.65% 임금인상안은 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광주의 버스 운전원 임금수준을 고려해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타 도시(서울, 부산, 대구) 평균 인상률(3.59%)과 광주와 규모가 비슷한 대전시의 임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민선5기 4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30일 이임한다.이날 이임식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청인사와 가족, 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민선5기 주요 성과 영상물 상영, 업적소개, 기념패·기념품 증정,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강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민선5기의 위대한 성과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특히, 광주가 수출주도형 생산도시로 거듭나고 인권과 복지 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진전을 이룬 점을 높게 평가하고, 광주가 상승의 궤도에 올라선 만큼 기회를 놓치지 말고 풍요롭고 정의로운 광주공동체 건설에 더욱 매진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강 시장은 “광주의 앞날에는 여전히 많은 난관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위대한 150만 광주시민의 저력을 믿는다.”라며 “민선6기 윤장현 새 시장과 함께 행복한 광주공동체 건설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하게 된다.이날 이임식에서는 출입기자단, 각급 단체 등에서 강 시장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직원들도 공로패와 함께 지난 4년간 광주발전
2002년부터 12년간 완도군정을 이끌어 온 김종식 완도군수가 임기를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지난 27일 오후 2시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자신의 회고록 ‘창조의 길을 열다’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공식 퇴임했다.퇴임사를 대신한 40여분 동안의 북-콘서트에서 건강의 섬 완도 발전과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고군분투한 12년간의 기억을 생생하고 담담하게 회고 했다.김 군수는 늘 새로운 길위로 나서서 도전하였고 때로는, 세상에 없었던 것을 새롭게 만드는 창조의 길을 걸으며 군정 발전의 기적을 이뤄내기까지 참 고달팠지만 한편으론 행복한 여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12년전 완도군수 출마는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것과 같은 의미가 있었다며 젊은 시절 회사생활과 공직 경험을 통해 짜놓은 정책들을 고향인 완도에서 실현해 보고 싶어서 였다고 회고했다.군수 재임기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브랜드 마케팅, 지역의 가치발견, 영상마케팅 추진, 미래성장 동력산업 개발 등 굵직한 정책의 추진 과정을 밝히는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또한, 장보고라는 영웅, 그리고 수산물과 함께 행복한 동거였고 세일즈행정, 벤처행정을 펼쳐 농수산물 판촉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27일 민선5기 대표적 소통행정인 ‘시민과 만남의 날’을 마무리했다.간담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그동안 민원을 제기하고 해결해 온 5개 자치구별 대표자를 초청하고, 관련 주요 현업부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시민과 만남의 날’은 강 시장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당선자 시절부터 지난 4년간 매주 운영됐다. 모든 시정의 가치 기준을 ‘시민 행복’에 두고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한 결과 160회 563개팀 2800여 명과 직접 대화하며, 제기된 민원 731건 중 88%인 645건을 시정에 수용했다.특히, 시민 누구나 원하면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자리잡으며, 시민 고충민원에서부터 고질·집단민원, 나아가 광주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까지 광범위하게 제안받아 개선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그 결과 △국민권익위 주관, 고충민원 만족도 2년 연속 전국1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 △안전행정부 주관, 민원행정 부문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 평가를 받고, 소통행정을 지향하는 민선 6기 일부
6대 해남군의회 상반기 원 구성이 내부적으로는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총 11명 중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군의원이 8명으로 다수당을 차지한 관계로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3개의 상임위원장 전체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정당정치인 점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결과라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다.이번 원 구성과 관련하여 최근 알려진 바를 살펴보면 의장에 이길운 의원, 조광영 부의장, 2선의 이순이 군의원이 운영위원장, 박동인 총무위원장, 김주환 산건위원장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것.그리고 김병덕·이대배·김종숙(비례) 당선자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고 무소속에는 같은 지역구 서해근·정명승 당선자, 그리고 통진당(비례) 김미희 당선자가 있다.애초 알려진 바로는 조광영 의원이 의장, 이길운 의원이 부의장, 이순이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는데 이길운 의원이 현 부의장인 점을 고려, 의장으로 가는게 맞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모 지역구 군의원 당선자는 “상임위원장 1석 정도는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소속 군의원이 차지할만한 여건이 안되어 아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해남군의회는 3일 개원식과 함께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
전라도 사람들과 순천시민에게 솔직히 묻습니다.민주당과 이념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또는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비슷한 정당이 한나라당입니까? 아니면 민노당입니까?‘야권연대’라는 논의를 하면서 왜 민노당 후보에게 양보를 한다고 합니까?그리고 순천시민들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묻겠습니다. 야권연대를 도대체 왜 합니까?순천지역 사람들이 그리 반대를 하고 지역의 민주당 시도의원들을 비롯해 박준영 전남지사. 민주당 시도의원들이 몽땅 반대하는 ´민주당 무공천´을 계속 고집하는 이유는 뭡니까?한마디로 2012년 대선에서 집권하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좋습니다.혼자 힘으로 집권하기 힘드니 야당들이 합쳐서 단일후보를 내세워 집권하기 위해, 이번 순천보선은 민노당에게 좀 양보해 주자는 것 아닙니까?그런데 이 시점에서 다시 묻겠습니다.야권연대의 이유가 집권을 위한 것 이라면, 집권자체에 충실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그런데 집권을 할려면 위에서 거론한 이념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가장 친한 정당하고 연대해야 나중에 부작용이 덜하지 않나요?그렇다면 저가 보건데 이념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민주당과 가장 친한 정당은 민노당보다는 오히려 한나라당인데, 그렇치 않나요?단적이 예가 다름 아닌 손학규
가칭 ‘해남청년100인 포럼’이 탄생한다.'해남청년100인 포럼'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임시간사 황영선)는 23일 발표한 자료에서 오는 7월 1일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포럼 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해남청년100인 포럼'은 해남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해남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려는 오피니언 리더 클럽을 지향하고 있다.이번 포럼 구성은 해남의 심장에 해당하는 30~50대들을 주축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지역에서 매월 지역 내·외 저명인사와 함께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을 공부하는 자생력 있는 사회단체상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또한 '해남청년100인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지역업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해남의 정치, 경제, 사회, 언론, 문화, 체육, 관광, 농수산업 등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현안 사업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점검하는 토론회 등을 꾸준히 개최한다.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는 “현재 30여명의 청년들이 포럼가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해남청년100인 포럼은 해남의 역사, 문화, 재정 등 해남에 대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건전한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