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은 대한민국 근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꼽히는 여순반란이 일어난 날이다. 인민공화국을 추종하는 인공세력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지지하는 대한민국 세력과의 전쟁의 상처가 깊어진 날이기도 하다. 그것은 인민공화국이냐, 대한민국이냐를 놓고 싸운 비극을 상징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비극의 실체는 차마 너무 끔찍하여, 필설(筆舌)로 옮기기가 어렵다. 36년 일제치하를 벗어난 우리가, 소중한 동족의 가슴에 무수히 죽창을 꽂던 일은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용서 할 수 없는 일이다. 무엇을 위하여 그토록 잔인했는가에 대한 문제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며, 그러기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조국 수호와 영광을 위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믿는다. 인민공화국 수립을 위해 방해 되는 인물을 처단한다는 이유는 살인의 논리적 근거로 받아들일 수 없다. 인민공화국이 피바다 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사실은 더더욱 받아들일 수 없다. 자유와 평화, 사랑과 포용은 민족이 민족을 위해 살아야 하는 본질이며 근본의 자세라 믿는다. 그러므로 이념은 민족 위에 설 수 없는 하등개념이다. 여순반란을 주도한 14연대와 여수지역 남로당 좌익들이 합작한 비극은 살인의 과정에서 극명해진
해남에서 스타렉스 차량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14일 정 모씨(광주거주 ·57세)로 신원이 파악된 남성이 해남 산이 서부조정면허시험장 인근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죽은채 발견되어 곧바로 저녁 8시 경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시간이 상당시간 경과된 것으로 파악되자 해남경찰은 사고원인 파악에 들어갔다.주검으로 발견된 차량에서 유서가 발견되어 신병 비관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2일 오전, 한 통의 제보가 날아들었다.061-100-0000 이라는 전화번호를 지닌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문자메시지로 전해진 내용은 순천시의회의 초호화판 유럽연수 계획에 관한 것 이었다.다음은 제보내용 전문“공직자로써 순천시의회 의원들 정말 한심 합니다. 당선되자마자 며칠후 유럽으로 초호화 외유를 떠난다고 합니다 더 한심한것은 예산이 5천만원도 넘게 들다보니 의원 10명이 가면서 24명 전체가 써야할 예산을 독식해서 쓰려고 의원들에게 일일이 양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비규정 위반이고 초법적인 발상 입니다정말로 한심하고 후한무치한 의원들 입니다 호화판 유럽연수를 떠난다는데 지역언론은 따끔하게 혼도 못 내주고 있습니다 언론이 살아있음을 한번 보여주십시오”순천시의원 10명이 여비규정까지 어겨가며 초호화판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다는 내용이다. 이같은 소식이 순천 지역 정치인 밴드 등 SNS에 알려지자 "해산보다는 그런자들을 해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서민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분들은 무슨죄 입니까?" "세상 참 진짜로 열심히 사는 시민들이 많은데~~~와 정치인들은 우리의 소리를 못 들을까요 아님 안 들릴까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SNS에서도 "아직
AI 확산이 우려된 가운데 11일 오전 9시경 전남 나주시 남평읍 풍림리 한 육용 오리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이는 지난달 24일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H5N8형)으로 최종 확진됐고, 해당 농장 육용오리를 비롯해 해당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오리 3만 4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한 뒤 20여일 만에 발생 한 것이다.지난달 영암에서 AI가 발생하자 전남도는 적극적인 대처에 돌입한다며 해당 농장 반경 10㎞이내 이동을 제한했고 발병근원지인 영암군에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영암군민의 날, 한옥건축박람회, 왕인국화축제 등 군의 주요 행사를 간소화하거나 취소하는 등 AI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당시 전남도는 “소독, 사육밀도 준수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한다면 조기에 충분히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번 나주에서 또다시 발생한 AI의심 신고는 초기 방역이 뚫릴 경우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다는 점에서 “말 뿐이 아닌 구체적이고 확실한 대처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우려를 더 높이고 있다.한편, 이날 의심신고 접수 즉시 전남도는 시료를 채취해
10일 채일병 전 국회의원(17대 통합민주당 해남·진도)이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을 예방했다.이 자리에서 채일병 전 의원은 “전남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전남도의회를 훌륭하게 이끌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듣고있다”고 말하고 “한편으로 이렇게 전남도의회의 위상 또한 명 의장의 탁월한 정치력으로 많이 높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명현관 의장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성심을 다해 전남도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의장 역활에 충실하겠다”고 말하고 “집행부와도 소통과 협의,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견제와 감시,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고견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한편, 채일병 전 의원은 전남 해남 화산 출신으로 명현관 도의장과 동향이며, 광주일고, 국민대 출신으로 행정자치부 인사복무국장과 자치지원국장, 17대 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 이후 광주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라남도가 정유재란 당시 전남에서 조선 수군을 재건해 명량대첩의 승전보를 알리기까지의 과정에 이르는 이순신 장군과 호남 민중의 활약상을 엮은 ‘이순신, 명량 가는 길’을 발간했다.‘이순신, 명량 가는 길’은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이 1597년 7월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 후 지난 칠천량해전에서 대패한 조선 수군을 재건하기 위해 구례 석주관을 시작으로 명량대첩지인 해남․진도 울돌목까지 이르는 44일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조선수군 재건의 과정을 중심으로 11개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구례, 곡성, 순천, 보성, 장흥지역 등을 지나며 무기, 군사, 군량을 모아 명량대첩의 승리에 이르는 이순신 장군의 굳은 의지와 호남 민중의 힘을 느낄 수 있다.특히 선조 임금의 ‘수군을 없애라’는 어명에도 불구하고 ‘칠천량해전에서 남은 12척의 배로 죽을 힘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상소하는 등 국가를 지키려는 장군의 결연한 의지도 엿볼 수 있다.전쟁 중에 어머니를 여의고 사랑하는 아들까지 잃는 한 가정의 가장이지만 슬퍼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조선 수군의 장군이자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고뇌도 들어 있다.또한 전라도에서의 장군의 행적을 요약해 이해하기 쉽고, 조선수군을 재건
목포항만청이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목포항 여객터미널 인근 주차장 부지를 차량통제 이유를 들어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최근 여객선 부두를 이용하는 장산・안좌・하의도 등 주민 등에 따르면, 목포항만청은 이 지역을 운항하는 목포항 여객선 매표소 인근 2천㎡ 가까운 주차장 부지에 7~8년 전부터 철제울타리를 설치하고 일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하지만 이곳은 당초 주차장 부지(국유지)로 조성된 지역으로 주민들은‘철제울타리가 특정 선사 등의 편의를 위한 것 아니냐’는 민원을 수년째 제기하고 있으나 목포항만청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더욱이 이 철제울타리는 목포항의 미관을 해치고 출항시간이면 승선을 위한 차량들이 수백m씩 줄지어 주변도로의 교통체증마저 유발하고 있다.특히 혼잡한 차량 사이를 빠져나가려는 승객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이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비난마저 일고 있다.통재된 철재울타리 내부에는 조양페리・신안해운 등의 매표소와 항만관련 회사들의 컨테이너 박스 등이 설치돼 있다.또 차량 32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나 주차장은 해운조합 직원과 인근 선사 직원들의 전용 주차장
해남군(박철환 군수)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보장 노인 가구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등 복지증진에 나섰다.지난 1일 해남군은 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노인 가구 월동 난방비 지원, 차상위계층 정부양곡할인지원, 법령 기준 초과 저소득층 양곡지원 등 저소득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에 들어갔다.해남군에서 밝힌 이번 조례는 생계·주거급여를 지급받지 않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소외계층에게 실비나 정부양곡 등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입법예고된 이 조례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기초생활보장 노인 가구 월동 난방비 지원은 생계·주거급여를 지급받지 않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1월, 2월, 3월, 11월, 12월에 지급한다.차상위계층 정부양곡할인지원은 법정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노인 가구로 정부양곡 구입을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월 10kg 기준으로 지원하며, 정부양곡대금 중 개인부담금 절반을 지원한다.또한, 법령 기준 초과 저소득층 양곡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중 읍·면장이 실질적으로 생
지난 2011년 9월 말산업 육성법이 제정·시행되고 이듬해 6월 정부가 말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최근 승마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의 학생 승마 활성화 사업이 활성화 되고 이와 함께 일선학교의 학교 토요스포츠 종목으로 포함되면서 승마의 인기가 높다,토요스포츠 수업으로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해남 옥천면의 땅끝승마장에는 매주 토요일 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승마 기초이론과정, 말과 교감하기 기승법, 방향전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스포츠 종목 중 승마는 말과 함께 교감하면서 호흡하고 심신을 다스리는 운동으로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연스럽게 사용하여 척추교정과 골반 강화에 효과가 좋은 운동으로 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땅끝승마장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도 2학기 토요스포츠 수업을 진행하면서 말의 습성과 특성에 대해 배우고 말을 쓰다듬어 주면서 친해지게 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담당하면서 승마안전수칙을 비롯한 이론수업과 속보와 평보의 이행연습까지 총 11회에 걸쳐 승마체험을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우리사회가 무너지고 있는 경로효친 사상을 바로 세워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미풍양속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1일 해남군 화산면과 옥천면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명 의장은 “뿌리없는 나무가 없듯이 우리사회를 이만큼 키워 오신 어른들의 공로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명 의장은 “요즘 우리농촌에는 어르신들만 지내시는 마을이 많이 생겼다”고 말하고 “젊은이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도시로 가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일은 옛날일이 되어버렸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또한, 명 의장은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경로효친을 미풍양속을 전해오고 있는데 현대사회의 급격한 산업화 과정과 더불어 물질만능시대가 되면서 우리민족의 본연의 가치인 경로효친 사상이 많이 무너지고 있는것 또한,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전했다.명현관 의장은 “우리가 누리는 현재의 풍요는 여기계신 어르신들이 배고픔을 참고 견디면서 땀과 눈물로 일궈낸 결과”라고 말하고 “우리사회는 결코 어르신들의 노고와 공경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끝으로 명 의장은 “저는 의정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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