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인 박철환 해남군수가 2일 예비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박철환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군민과 함께 여는 활기찬 해남’을 실현하기 위해 부자농촌(富), 건강복지(溫), 문화강군(樂), 지역개발(活), 생태환경(快), 군민 감동(感)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공직자와 함께 ‘강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래서 경쟁력 있는 해남군, 자랑스러운 해남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인 박철환 예비후보는 “특히 대한민국 최대 식량창고인 해남의 특징을 살려 농어업소득 1조원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본격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예비후보는 “어려운 농어촌 문제 혜결을 위해 현재 고부가가치 농산물 수출기반 조성과 남부권에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신규 조성, 농촌 고령화에 대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과 내실화를 꾀하고, 권역별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수산자원 조성사업, 내수면 양식 소득사업, 쾌적한 어촌환경 조성 등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인 친환경 축산농가를 확대해 가고 있는 등 농어축산업에 상당한 지원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 그것도 황금연휴를 앞둔 심야에 벌어졌다.안철수가 윤장현 후보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전략공천 후보로 밀어붙여 결국 통과된 것이다.후폭풍도 거세다.윤장현 후보 공천 발표 직후인 3일 오전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울분을 토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이용섭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문에서 "김한길·안철수 대표의 '정치적 보복'과 '지분 챙기기'에 심한 울분과 분노를 느낀다"며 "결국 김한길은 '통합'을 빌미로 광주시민을 기만했고, 안철수는 '새정치'를 빙자해 국민을 우롱했다"고 비난했다.비통에 젖은 강운태 시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의 성지 광주를 모독한 반시민적, 반민주적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통한 심정으로 잠시 당을 떠난다"고 밝혔다.그는 "새정치를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헌정치로 답한 안철수, 김한길 두 사람 지배하의 정당에 더이상 머무를 수 없다"고 말했다.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예비후보조차 "새정치민주연합이 윤장현 전 공동위원장을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한 것은 광주시민에 대한 배신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심야 테러라며, 이를 조종한 안철수 공동대표가 책임져야 한다"고
이용섭 의원이 제 124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1일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에 걸맞게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봐야 한다”며 “노동자들이 단지 경제의 도구나 기업 이익의 수단으로 결코 전락되어서는 안되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근로자들은 ‘안녕하지 못하다’”며 “8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으며 불안한 고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일자리가 없어 허덕이는 청년들, 열악한 근로 환경과 부당한 대우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들의 현실은 우리가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근로여건 개선, 비정규직 문제 해소,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 등 모든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5·18 34주기가 임박했는데도 정부가 아직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을 외면하고 있다.”라며 기념식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제창’을 식순에 포함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강 시장 1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국회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보훈처장과 국무총리가 기준과 국론분열 운운하며 기념곡 지정은 물론 제창까지 막고 있다.”라고 비난했다.강 시장은 “정부가 끝내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거부한다면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라며 제창의 식순 포함을 촉구하고 “우리라도 이 노래가 널리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강운태·이용섭 의원은 “우리 두 사람은 중앙당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에 대해서만 경선 방법과 일정을 확정하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는 현상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1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경선에 나선 강·이 두 예비후보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미 윤장현 후보도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고, 광주지역 대부분의 언론과 사회단체가 정상적인 경선 실시를 강력 촉구하고 있는데도 중앙당이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은 광주시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다.두 사람은 또한, “더구나 국회의원 5인이 무리지어 윤장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지고 이들이 공천 및 선거 관련 당직을 차지하는 희대의 불공정 선거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이를 바로잡는 아무런 조치가 없고, 특정후보를 당이 임명한다는 이른바 전략공천설이 난무하는데 대해 광주시민들은 울분과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만약 풍설처럼 특정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이 강행된다면 우리 두 사람은 사랑하는 당을 잠시 떠나 비상한 각오로 오직 시민과 함께 이같은 횡포에 맞서 싸우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민심의 준엄함과 사필귀정의 진리를 믿고 대한민국의 민주성지 광주의
筆者는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이 광주·전남 새누리당 후보의 역할과 임무' 라는 글을 통해 이번 6.4호남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는 정치꾼이 아닌 戰士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역설한 바 있다.요지는 광주·전남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진당 등 정치세력이 ‘선거’라는 합법적인 공간을 이용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 반정부 선전선동을 더욱 강화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었다.그런 점에서 호남에서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의 임무는 이들의 이런 악의적인 정치선동을 제압하는 전사로서의 역할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진도참사’ 가 발생하기 이전까지 광주와 순천 등 광주·전남 주요 도시 주요 도로변에서 이들의 투쟁선동구호가 아침마다 등장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지난 4월 16일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이 모든 정치적 이슈가 잠잠해졌다.그런데 최근 진도참사에 대처하는 정부대응 능력을 질타하는 여론이 늘어난 점을 이용해 이들은 또다시 대통령 퇴진 투쟁을 본격화 할 태세다.통진당과 한통속인 광주·전남 진보연대는 지난 28일 새누리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을 두고서는 제2, 제3의 세월호
세월호 사건으로 수면 아래에 있던 오는 6.4지방선거와 관련 해남지역에서도 현직인 박철환 군수가 2일 선거캠프로 합류하는 등 새정치민주연합 해남군수 후보 경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수 경선일정에 대해서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에서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익명의 핵심 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7일 사이에 경선을 치르지 않겠냐”는 전망인 가운데 “경선방법은 국민여론조사100%로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30일 전남도당 공심위에서 2차 컷오프 심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3일 사이 공심위에서 공천 후보자들이 확정되면 곧 경선방식을 발표하고 새정치민주연합 해남군수 후보 경선을 치르게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경선방식은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100~700명), 국민여론조사50%(전화면접여론조사 기관별700명)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현장또는 ARS투표)50%, 국민여론조사 50%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100% ▲국민여론조사100%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100% ▲권리당원여론조사100% 등이다.현재 도당에서 심사중인 해남군수 공천 후보는 ▲민인기(63세)해남자활센터장, 전)해남군의회의원 ▲박용상(56세) 전)이정일 국회의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한 이병완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임산부(임신부+출산부)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임산부 퍼스트카드'를 도입해 광주시가 '친정엄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실장은 이날 가정행복을 지키는 제1탄으로 '임산부 퍼스트카드' 도입을 약속하고 "광주의 미래를 잉태한 임신부와, 새 생명을 기르는 출산부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임신부에 대한 정부의 지원금으론 출산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기에 별도의 출산준비금 100만원 상당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며 "태아와 임신부를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돌보고, 소상공인들도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임신부는 물론, 아이가 첫돌이 지나지 않은 출산부에게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된 카드를 지급해 대중교통(버스+지하철)과 공영주차장, 공공문화시설, 시립유원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임산부 퍼스트카드가 도입되면 배가 나오지 않는 임신 초기 그림의 떡에 불과했던 임산부 전용좌석과 전용주차 공간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어린이 안전시설이 전무한 버스에도 아이 동반석과 베이비시트, 용품거치대 등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이용섭 의원이 광주지역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이 의원은 최근 광주 작은도서관 관장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작은도서관 전문가 ‘Bookeeper’(Book + keeper) 배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장들은 “작은 도서관이 주민과 가장 가깝게 밀착돼 있는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관심부족과 열악한 지원체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2013년 문체부 국민독서실태조사를 보면 광주시민의 연간 독서량은 전국평균 9.2권에도 훨씬 못 미치는 4권에 불과해 전국 시·도중 16위에 머물고 있고, 공공도서관 이용률 또한 최하위에 맴돌고 있다”며 “광주시 차원에서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예산지원과 관리감독 등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무리하게 도서관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작은도서관의 내실을 꽤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작은 도서관 전문가인 ‘Bookeeper’(Book + keeper)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북
“광주은행은 이번 인수이후에도 그동안 해온 광주전남 경제의 중심역할이라는 정체성을 잘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청년취업과 지역인재육성, 특히 우리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금융인재의 양성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큰 관심사로 또오른 광주은행의 미래와 위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29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JB금융지주로의 광주은행 매각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윤장현 전 위원장은 “광주은행의 주인이 바뀌면서 지역민의 상실감과 불안감이 큰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광주은행이 적극적으로 지역민을 안심시키는 기여와 역할을 함으로써 더 큰 사랑을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윤장현 전 위원장은 “지난 2월 19일 JB금융지주 김한 회장과 광주은행 김장학 은행장, 강대옥 노조위원장이 체결한 ‘지역금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상생협약)의 내용과 정신을 잘 지키고 그것을 살려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골자는 △광주은행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투뱅크(Two-Bank)체제 유지 △완전고용 보장 △경영 자율권 보장 등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성장에 노동자들의 역할이 컸다.”라고 평가했다.강 시장은 제124주년 노동절을 맞아 지난 4월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광주지역 72만 노동자들이 지역을 밝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강 시장은 “광주시는 지난 4년간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자가 9.4% 늘어났으며, 특히 상용임금 근로자는 24% 늘어나 상용근로자 비중이 57.9%에서 66.8%로 높아졌다.”라고 소개했다.또한 “시청 비정규직을 100% 정규직화 하는 등 공공부문이 앞장서 고용안정에 노력하는 한편, 비정규직센터 개소 등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정책적 지원을 다해왔다.”라고 밝혔다.강 시장은 “전국 고용률 1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일자리 18만개를 만들어 고용률을 65%로 높이겠다.”라며 “특히 고용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청년창조기업 육성, 청년일자리희망센터 구축 등을 통해 3만5000개, 노인일자리 2만개, 저소득층 일자리 2만8000개, 여성일자리 8만5000개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또한 “비정규직 비중을 10%p 이상 낮추고 정규직의 56.1% 수준인 비정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방세 징수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한 2013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결과 전남도내 2위로 우수군에 선정됐다. 이번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는 4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군은 최종 징수율과 전년대비 징수율 상승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13년도 지방세 총 부과액 409억원중 96.3%인 394억원을 징수했다.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군은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 운영하고,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예금 및 급여 압류와 각종 보조사업 제한 등 다각적인 징수기법을 동원하여 체납액 일소에 나섰다.우수군 선정으로 군은 상사업비 2천9백여만원을 받았으며, 체납액 없는 면으로 선정된 북일면도 별도 포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군 관계자는 “선진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지방세 납기 내 납부와 체납세를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새민련) 지도부는 오는 10일 새민련 전남지사 경선을 앞두고 전국적 이슈로 부상한 '당비대납' 사건에 응답해야 한다.새민련 텃밭인 전남도민들도 이낙연-주승용-이석형 후보의 당비대납 사건 대응방식에 주목해야 한다.이낙연 측은 선관위 측 당비대납 의혹에 별다른 해명하지 못하고 인정한 반면, 주승용 의원 측은 6개월전인 지난해 12월 4일 이전 여수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통상적인 당원배가 운동차원서 이뤄진 일로 이 의원과 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해명했기 때문이다. 또, 이들과 경쟁자인 이석형 후보는 두 후보를 싸잡아 맹비난하고 있다.심지어 이석형 후보는 29일 이낙연·주승용 의원간 가까스레 합의한 오는 5월 10일 장흥 경선日程도 보이콧 할 기세다.이 사건의 파장은 지방선거판을 뒤흔들 정도로 심각하지만 진도참사 이슈에 묻혀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이다.선관위 주장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낙연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장성·담양·영광·함평 지역 책임자 4명에 대해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인을 동원해 분산 입금하거나 상호 교차 납부하는 방식으로 당원 2만 6,117명의 당비
해남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인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이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 참여하기위한 경선등록을 마쳤다.애초 단독출마가 예상되었던 해남 제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는 이종효 전 해남군청 가족복지과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명현관-이종효 예비후보간 경선을 치르게 됐다.명현관 예비후보는 경선등록을 마치고 “지난 4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해남군의 도의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민의 큰 힘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이어 명 예비후보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해남을 업그레이드 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 해남군민의 힘! 해남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며 첫 번째 공약으로 “J프로젝트의 경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이면과 해남을 잇는 4차선 지방도로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친환경농업이 질적으로 확대되고 판로가 보장될 수 있도록 주요 농산물에 대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다음으로 명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