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균형집행을 적극 추진, 3월말 목표 집행률인 46%를 순회한 48.4%인 742억을 집행해 우리군 재정을 균형감있게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적극적인 균형집행 추진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 년초부터 건설사업 자체설계단 운영과 보조사업자 조기 확정은 물론 부서별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월.주간보고회 개최, 1억원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관리 카드를 작성하는 등 부서별 집행 항목을 심층 분석하여 점검․독려하는 시스템을 개발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땅끝해남식품 특화단지조성, 땅끝순례문학관 건립, 어촌어항 기반시설 등 지역개발사업과 복지분야에 조기에 집중 투자를 함으로서, 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 주민 복지향상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앞당겨 편성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 지방재정 균형집행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우리군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자체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수시장 안정화에 기여하
필자는 지난해 10월 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열린 주간 미디어워치 호남지역 독자대회에서 ‘호남정치, 이대로 죽는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민주당이 호남을 ‘호구(虎口)’로 여기고 있다며 호남인들의 정치의식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짚었던 문제는 노무현 정권 이후부터 민주당에서 호남 대권 후보가 완전히 실종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대선 주자 빅3는 부산의 문재인, 경남의 김두관, 경기의 손학규였다. 장외에서도 역시 부산의 안철수, 대선후보급인 서울시장 박원순마저 경남이다. 현 상황에서 2017년 대선을 예상해봐도, 역시 부산 경남의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의 판이 될 수밖에 없다.호남의 김대중, 노무현에 대한 몰표는 이해 가능 민주화 이후의 1987·1992·1997년 대선에서의 호남의 김대중 후보에 대한 몰표는 충분히 이해될 수 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의 호남 대통령을 만들어보겠다는 호남인들의 충정을 누가 욕할 수 있겠는가. 지난 대선에서 대구·경북 주민들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도 비슷한 맥락이다.미국의 경우도 아칸소주(州)의 빌 클린턴, 텍사스주의 조지 부시,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파주와 백령도에서 북한이 날려보낸 무인기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파주인근에서 발견된 무인기에 대해 최초 언론보도를 보면 군 관계자는 대공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월 25일자 조선일보 보도를 보면 라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라는 군관계자의 발언은 불과 6일만에 성급한 판단임이 드러났다. 지난 31일 북한이 NLL상에 포격훈련을 한 직후 백령도에서 북한의 무인기가 또다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와 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 도색은 같은 패턴이다.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과 백령도 해병 6여단 기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보도되었다. 공중촬영장비에 대해 조금이라도 상식이 있었다면 북한의 무인기를 보고 '네비게이션 지도 제작용'이라는 허튼 소리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다 못해 청와대일대를 촬영한 무인기를 보다 일찍 공개했더라도 그것이 지도 제작용 장비인지 아닌지 금방 진위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었다. 현재 민간에선 항공촬영이나 지도 네비게이션 제작용으로는 헬리켐을 주로 이용한다. 다루기 쉽고 좁은 공간에서 촬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이,착륙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엔진은 배터리를
필자는 지난해 10월 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열린 주간 미디어워치 호남지역 독자대회에서 ‘호남정치, 이대로 죽는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민주당이 호남을 ‘호구(虎口)’로 여기고 있다며 호남인들의 정치의식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짚었던 문제는 노무현 정권 이후부터 민주당에서 호남 대권 후보가 완전히 실종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대선 주자 빅3는 부산의 문재인, 경남의 김두관, 경기의 손학규였다. 장외에서도 역시 부산의 안철수, 대선후보급인 서울시장 박원순마저 경남이다. 현 상황에서 2017년 대선을 예상해봐도, 역시 부산 경남의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의 판이 될 수밖에 없다.호남의 김대중, 노무현에 대한 몰표는 이해 가능민주화 이후의 1987·1992·1997년 대선에서의 호남의 김대중 후보에 대한 몰표는 충분히 이해될 수 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의 호남 대통령을 만들어보겠다는 호남인들의 충정을 누가 욕할 수 있겠는가. 지난 대선에서 대구·경북 주민들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도 비슷한 맥락이다.미국의 경우도 아칸소주(州)의 빌 클린턴, 텍사스주의 조지 부시,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버
31일 오전 9시 50분부터 포항 독석리, 화진리, 도구 해안에서 한·미 해병대의 연합 상륙훈련이 실시되었다. ‘쌍룡14 연합훈련’으로 명명된 이번 훈련에는 미 해병대 약 7,500명, 미 해군 약 2,000여명, 한국 해병대 약3,500여명, 한국 해군 약 1,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호주군 130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훈련에 동원된 장비는 한·미 해군함정 11척과 55대가 넘는 미군 항공기 참가하였다.09시 50분 미 해병대 해리어기의 해안 폭격으로 시작된 훈련은 수 십대의 해병대 상륙장갑차가 해안으로 상륙하였고, 상륙장갑차에서 한·미 연합군의 해병대 병력이 긴급 전개하면서 절정을 이루었다. 이 뿐만 아니라 해병대 병력의 상륙을 엄호하기 위해서 미 해병대의 슈퍼코브라 공격헬기가 동원되었고 상륙을 지원하기 위해서 오스프레이 미 해병대의 신형 수송기, 한국형 LSF ‘솔개’ 가 동원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국내 언론사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언론사도 참가하여 집중적인 취재를 하였다.
새누리당 전남지사로 거론되는 후보 중 주목할만한 인사가 있다.다름 아닌 한나라당 목포시 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했던 배종덕 전 위원장이다배종덕 위원장은.목포에서 중,고등학교, 서울에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한 뒤 MBC PD와 삼성 (주) 제일기획 기획국장를 거친 나름 재원이었다.김영삼 전 대통령에 의해 재목으로 발탁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의 정치인생은 시작되지도 않았을 수 있었다.아니 발탁했어도 고향인 목포가 아닌 서울수도권을 택했더라면, 그의 정치인생은 사뭇 달라졌을 것이다.하지만 김 전 대통령의 발탁과 '고향 목포' 라는 선택은 그를 여지껏 제도권 밖에 머물게 했다.13대에 출마한 것을 계기로 17대까지 목포에서 내리 5번이나 출마했지만, 그때마다 지역에서 쓰디쓴 고배를 마셨다.맞붙은 상대후보도 거물급이었다,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일 등으로 평민당 상징인 황색 깃발에 맞서 무모하다고 여겨질만큼 20년간 싸웠던 것이다.같이 정치에 입문한 동기들이 3선, 4선으로 잘 나갔지만, 그는 여전히 링 밖에서 떠돌고 있다. 전라도에서 새누리당을 선택한 게 원죄였다.그런 그가 이번에 또다시 새누리당 후보로 전남도지사 출사표를 던졌다.통
국방부는 2006년 12월 노무현정부에서 국회를 통과한 ‘국방개혁 기본법’에 따라,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2~3년마다 수정, 보완해오고 있다. 지난 3월 6일 발표한 ‘국방개혁 기본계획 2014-2030’은 박근혜정부 들어선 후 처음 발표한 것이다. 그 내용은 이미 언론을 통해서 소개되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요점만 간략히 지적하고, 전략적인 측면에서 고찰하기로 한다.1. ‘국방개혁 기본계획 2014-2030과 2012-2030’의 요점 가. 이명박정부에서 발표한 ‘국방개혁 기본계획 2012-2030’과 군사전략의 차이는 ‘적극적 억제와 공세적 방위’를 ‘능동적 억제와 공세적 방위’로 수정, 북한의 핵·WMD 사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개념을 포함하고 있다.나. 지휘구조는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합참에 2개 차장을 두어 군령과 작전지휘를 보좌하도록 하고, 합참 내에 미래사령부를 편성하여 전시작전권전환시 연합지휘역량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합참의 개편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다. 지상군의 부대구조 개편은 군단중심의 작전수행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 1,3야전군을 통합, 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하고 • 상비병력 수준은 63만 3천
국민행동본부(대표 : 서정갑 예비역 대령)은 천안함 4주기를 맞아 천안함 전사자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복수의 공중어뢰를 지난 25일 발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으로 날려보낸 풍선에는 대북 전단지 60만장과 미화 2000달러를 함께 넣었다고 밝혔다.이 뿐만 아니라, 성명서를 통해서 국군과 체제수호를 위해 진충보국 헌신하는 국정원 요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으며, 최윤희 합참의장에게는 NLL을 북한 군함이 침범하면 가차없이 격퇴시킬 것을 주문하였다.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왼쪽)이 나주에서 열린 제33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개막전에서 임성훈 나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남 나주에서 3.22(토) ~ 26(수)까지 5일간 열리며, 나주시, 나주시체육회, 하나금융그룹, 한국정보기술연구원, 매일경제, MBN, 데일리저널, 남도일보가 후원한다.
지난 총선·대선에 대한 새누리당 관계자의 인식지난 주 한 모임에 새누리당 홍보 담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새누리당 홍보전략을 간략히 소개하며, 두 선거의 승인(勝因)에 대해 언급했다. 새누리당이 생각하는 승리요인은 ‘아스팔트 우파’가 생각하는 그것과는 전혀 달랐다. 그는 ‘종북’이라는 이념적 색채의 말은 가급적 안하는 게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신 좌파가 선점하고 있는 복지 분야를 파고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요지의 해석을 했다. 질의 응답시간에 필자는 이렇게 질문했다.문: “새누리당은 종북이라는 말을 안하는 게 선거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반대로 문재인은 ‘종북 프레임’ 때문에 졌다고 언급했다. 어떻게 보는가?”답: “그러니까 (문재인 후보가) 졌지요. 판단을 잘못했으니까…”재차 질문했다.문: “노무현 정권의 NLL포기 음모를 우파가 규탄하고 언론이 이것을 집중 조명하면서 선거판세가 굳어졌다고 보지 않는가?”답: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놀라운(?) 분석이었다. 새누리당이 잘해서 선거를 이긴 줄 아는 모양이었다. 문재인과 민주당이 싫어 새누리당을 찍은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사실 우파세력이 박근혜 후보를 찍은 이유
순천지역에 출마한 기도서, 허석, 안세찬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통해 현 조충훈 순천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낙관이다.단순히 여론조사 지지율 합산의 문제가 아니다. 선거의 본질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솔직히 순천지역 유권자들 머릿속에 3명의 후보가 모두 합쳐도 조 시장을 이길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한 조 시장을 이길 방도는 마땅치 않다.일부 후보가 조 시장의 과거 '도덕적 흠결' 을 거론하지만 이미 지난 선거에서 면죄부를 받았기 때문에, 지난 일을 자꾸 거론하는 것은 '혐오증' 만 확산시킬뿐 별다른 도움이 되질 않는다.흔히 선거에서 경쟁은 후보들간에 벌어진다고 생각한다.그건 선거의 본질을 모르는 이야기다.선거에서 싸움은 사실 유권자의 인지와 마음속에서 일어난다.그곳에는 후보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변수들이 개입해 싸우기 마련이다.그래서 사실 선거는 유권자의 머리와 마음속에 후보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그걸 마케팅에서는 포지셔닝이라고 한다.포지셔닝은 팩트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여 지느냐의 수용인지의 차원이다.그래서 팩트보다는 맥락이 중요하다.여기서 맥락은 포괄적인 이미지를 의미한다
17일 오후 1시 30분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광양시 중마동 사무소(주민센터)를 찾은 A씨.주민센터 내에는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대기중인 민원인들로 붐비고 있었다.대략 30여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대기중이었다.꽉 차다시피한 실내에는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짜증난 표정이었다.민원발급 직원은 단 1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직원은 자리를 비거나 다른 일을 할 뿐 민원발급 업무엔 관심이 없었다.무려 1시간 가까이 대기중인 사람들의 얼굴 표정은 점차 일그러지기 시작하며 분통을 터뜨리기 시작했다.직원 혼자서 민원발급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당연히 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고 기다리는 민원인들도 점차 짜증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등본하나 발급받는데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있냐”며 간혹 항의하는 민원인 숫자도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다.주위에 있는 직원들이라도 십시일반 도와서 민원발급 업무를 도와줘야 하건만, 다들 자기 일이 아닌 듯 모른 체 한 것도 민원인들이 분통을 터뜨린 이유중 하나 였다.그런 사이 공무원 누구하나 기다린 민원인들을 상대로 친절한 안내와 상담조차 없었다.분을 삭인 채 1시간 정도 기다렸을까?“이곳에서 기다리기보다는 시청 본청으로 가시면 민원서
14일 오후 5시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강제집행을 둘러싼 낙찰자 측과 유치권을 주장하는 공사채권단 간의 싸움이 일단 일단락 됐다.일전에 筆者는 “법보다는 타협이 우선이다‘라는 글을 통해 양측 모두에게 ’사회적대타협‘ 을 종용했다.필요하다면 筆者가 그 총대를 메겠다는 입장도 넌즈시 전했다.대타협의 참가 범위 역시 당사자간 합의가 우선이지만, 필요에 따라 순천시나 유암코 등 제3의 이해관계인들도 참여해 ‘사회적대타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복안도 제시했다.대타협을 위한 구체적 방법론까지 제시하며 양측 모두에게 타협안을 제시했다.그 결과 한쪽에선 괜찮은 반응이 나왔고 다른 한쪽에선 여전히 '묵묵부답(黙黙不答)' 이었다.'묵묵부답' 인 이유는 아마도 굳이 타협을 하지 않더라도 법으로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 앞섰기 때문일 것이다.그래서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그런 와중에 오늘(14일) 오후 2시 광주지방 순천지원 집행관에 의해 인도명령 대집행이 이뤄지고 말았다.법이 타협보다 우선이 된 것이다.공사채권단 측은 당초, 호텔 내 6개층 임차인에 국한해 인도명령이 이뤄질 것으로 알고 공무집행에 협조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유치권을 행사중인 본인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수상한 활동을 해 온 탈북자 출신 서울시 계약공무원 유우성의 간첩수사를 둘러싸고 국정원과 검찰이 비통한 심정에 젖어있다.지난해 이른바 국정원 댓글사건 당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압수수색을 당하는 치욕을 겪자 남재준 국정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도 깊은 자괴감에 빠져 있다.한겨레와 경향 등 언론도 4개의 가명을 돌려 써가며 북한을 자유스럽게 오간 유우성의 의심스런 행위에 대해선 침묵한 채 오로지 국정원이 협력자를 동원해 조작된 증거자료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만 부각시키고 있다.간첩사건을 둘러싼 수사는 명백한 증거자료가 없는 한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진술은 다시 법정에서 번복되면 그만이기 때문에 결정적 증거로서 부족하다.자살 혹은 자해를 시도한 국정원 협력자인 김 모씨의 증거자료 위조 여부는 검찰수사 결과 드러날 것이지만 국정원 대공수사 요원이 이 모든 증거자료 위조 사건을 사전에 지휘했는지, 아니면 묵인하고 방조했는지,그것도 아니면 위조사실을 전혀 몰랐는지 여부가 핵심 관건이다.결국 이 사건은 국정원 협력자인 김 모씨의 진술과 김 씨를 이른바 '휴민트'로 활용한 담당 대공요원의 진술 일치여부에 달렸지만 현재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