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감사에 지원했던 방송문화진흥원(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임무혁 사무처장이 후보사퇴를 결정했다. MBC 감사는 방문진 이사회에서 결정되며, 임 처장은 후보자 3배수에 포함 돼 17일 방문진 이사들을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이 예정돼 있었다. 임 처장은 1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까지 전문성이 부족하고 스스로 준비가 안 된 것이 많아 고민 끝에 결정 내렸다”며, 후보 자진사퇴 결심 계기를 밝혔다. MBC감사 지원 동기에 대해 임 처장은 “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지원하신 분들을 보니 훌륭한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으며, 확신을 가지고 지원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임 처장의 사퇴에 따라 MBC감사 후보는 이우룡 춘천MBC사장과 김상철 안동MBC 사장 2인으로 압축됐으며, 오늘 이사회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한편, 임 처장의 MBC 감사 지원을 지적했던 이윤재 공정방송노조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노조 입장에서는 경영진과 한통속이 되면 반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도 “두 후보 모두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자신에 관한 비판적 기사를 게재한 일부 보수성향 인터넷매체들을 두고,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에 모두 해당된다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소형매체들이 “이중적 태도”라며 비판에 나섰다.지난 해 11월 19일 시행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은 인터넷 매체 등록 시 최소 운영인력을 3인에서 5인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이 골자로, 기존 등록 매체들은 유예기간 1년이 마무리되는 올해 11월 18일까지 인원수를 5인에 맞추지 못하면 언론매체로 활동할 수 없게 된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1월 28일 ‘국민라디오’ 팟캐스트 ‘이강윤의 오늘’에 출연, 녹취록과 관련해 진행자와 대화를 이어가면서 논란이 된 관련 발언을 했다.최 의원은 “제가 궁금한 게 있는 데 어떤 게 있었냐면요, 특정, 제가 잘 못보던 인터넷 매체에 저에 관한 부정적인 기사가 계속 똑같은 내용인데 매체이름만 바뀌어서 인터넷에 계속 실려요. ‘OO파인더’ ‘ㅍ한국닷컴’ ‘M 워치’ 이런 데거든요, ‘ㄴ데일리’ 이런 데,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할까 봤더니, (중략) 그리고 ‘ㅍ리뷰’는 다음에 못 들어가서 N파인더, ㅍ한국닷컴을 통해서 원고를 송고해서 다음에 내용이 실렸다. 또, M워치를
지난 달 25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제2차 임시이사회에서 백종문 MBC미래전략본부장의 직위를 유지하는 것을 승인한 것을 두고, ‘미디어오늘’ 등 일부 매체들이 ‘재임 의결’이라 보도한 것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비공개로 논의된 ‘MBC 관계사 임원 사전협의건’에 대해 방문진 일부 이사는 “사전 협의 건이므로 방문진의 의견을 제시하는 안건이었다”며, “이사회에서 반대 의견을 낸다 하더라도 최종 결정은 안광한 사장이 하는 것이므로, 안사장이 이사회 의견을 반영하지 않더라도 법적으로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MBC 이사 선정 결의건’에 대해서는 “이사들에 대한 임면권은 방문진이 가지고 있지만, 이날 안건은 ‘해임 건’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종문 본부장을 특정해서 해임하자는 안건이 올라온 것이 아님에도 유기철․이완기․최강욱 등 야권 추천 이사들이 ‘돌연’ 권재홍 부사장,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 김장겸 보도본부장 등 3인에 대한 해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공식적인 해임 안건으로 올라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임’을 의결한 것이 아니다”라는 해석과 함
야당이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해 47년 만에 부활시킨 필리버스터가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대중이 이런 정치적 이슈에 큰 관심을 보인 것 자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야당의 행태로 인해 이 제도에 대해 뭔가 오해하는 듯한 부분은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부 언론이 ‘무제한 토론’이라고 미화시킨 필리버스터는 정확히 하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소수파가 다수파 법안처리를 방해할 수 있도록 한 장치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다수파 횡포를 막을 소수파의 견제 장치 운운도 틀렸다. 2012년 국회선진화법이 만들어지면서 슬그머니 부활한 필리버스터는 안 그래도 소수당 허락 없이는 법안 하나 처리하지 못하도록 다수당의 손발을 묶어 버린 상황에서 소수당에게 무기 하나만 더 안긴 꼴이 됐다. 필리버스터를 이용해 마치 선거운동을 하는 듯한 야당의 행태에도 재적 의원 5분의 3(176명)이 동의해야 중단시킬 수 있는 작금의 현실이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다.특히 야당은 4·13총선을 앞두고 필리버스터를 정치적으로 악용했다는 의심과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우리 국회법 제 106조 2에는 “무제한 토론을 실시하는 중에 해당 회기가 종료되는 때에는
청년네트워크 주최로 제1회 청년일자리 문화제가 열린다.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리는 문화제에서는, 새시대 청년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사회문제가 된 청년실업과 청년일자리 문제의 원인과 현황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중앙광장에는 좌우 부스 10개 설치될 예정인 가운데 청년희망재단은 전문가의 청년일자리상담, 창업상담, 2016년 3월에 있을 청년희망아카데 미 특강 소개, 기업채용박람회 소개 코너를 운영한다.또한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청년창업 및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고 회원모집 및 상담도 진행된다.본 행사에서는 자유경제원 전희경 전 사무총장과 김흥기 태클 자기경영원장의 전문가 강연도 이어진다. 이어 도미넌트, 레이블의 음악공연도 있을 예정이다.김은정 기자 topnews7070@gmail.com-이하 소개-제 1회 청년일자리 문화제 주최/주관: 청년네트워크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청년이여는미래, 청년이만드는세상, 한국대학생포럼)후원: 청년희망재단일시: 2월 27일 13:00~ 17:00 장소: 광화문 북측광장 행사의도 1.2016년 새시대 청년이 나아갈 길 제시 2.참석한 청년,
테러방지법안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단체들이 26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는 신속히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행복한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등 변호사단체들은 “이미 국제 테러단체가 대한민국을 테러 대상국으로 지목하고 있고, 최근에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실험으로 그 위험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제대로 된 테러방지법을 갖지 못한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테러방지법은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충분히 마련”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대한민국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 프랑스 파리의 테러사태와 같은 일이 대한민국에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장담하기 어렵다.”며 “분단국가의 특수성과 북한의 지속적 위협 등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하면 더 이상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법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폴리뷰 취재팀대한민국 국회는 신속히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라2001년 발생한 9.
북핵과 테러위협 등 어느 때보다도 안보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북핵폐기를 위한 국민대회를 연다.재향군인회와 자유총연맹 등 500여개의 애국단체들이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서울시청광장에서 를 개최한다.이들은 “국가안보가 위기로 치닫고 있음에도 정치권은 정쟁만 일삼고 있다.”며 “심지어 중국 대사가 야당을 찾아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발언을 하며 야당과 공조해 국가와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심지어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은 중대한 안보위기상황의 결정으로 ‘개성공단 철수’라는 극약처방을 했음에도 반정부 투쟁적 발언과 손해배상 요구 등 국민은 개성공단 업주들 행동을 바라보며, 이들의 조국관념(국가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런 절박한 안보위기 상황을 국복하기 위해 애국시민사회단체, 기독교, 불교, 천주교인 등 1만5천여명이 하나 되어 서울광장에 모여 대한민국 일반 국민의 뜻을 모아 위협의 근원인 김정은 정권 끝장내는 행동을 시작하자”고 촉구했다.미디어내일 김은정 기자 topnews7070@gmail.com 전문- 김정은 정권 궤멸시켜 북핵폐기
‘베이커리 한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에서도 이 분야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영토를 넓혀온 토종 베이커리 업계가 가맹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만점의 아트 케이크 디자이너로 주목받는 인물이 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자신만의 케이크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스이즈케이크’ 정승호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원래 대학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후 광고 회사 등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슈가케이크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베이킹을 배우면서 플라워케이크 분야에 발을 딛게 됐다고 한다.현재도 이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면서도 공방을 운영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 대표. 그는 제과와 제빵을 단순히 먹는 식품이 아닌 새로운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한 베이커리의 신영역으로 끌어올리는데 불철주야 연구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그동안 정 대표의 손을 거친 300여개의 습작, 작품 중 가장 아끼는 작품은 첫 딸을 위해 만들었던 돌케이크라고 자랑하는 정 대표,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 같은 아이 둘을 둔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이기도 했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접한
MBC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1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MBC 관련 녹취록 안건을 다룬 가운데 회의 공개 여부를 놓고 격론이 오간 끝에 결론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방문진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6층 방문진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야당 추천 이사들이 제기한 ‘백종문 본부장 녹취록에 기재된 사실관계에 대한 진상규명 및 향후 방문진 조치에 관한 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야당 추천 이사들은 안건에 대해 공개회의를 요구했으나 여당 추천 이사들은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비공개를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여당 추천 이사들은 사적인 술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방문진에서 논의하는 것은 MBC 관리감독 영역을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고, 야당 추천 이사들은 국민 알권리와 공익이라는 논리로 공개 논의를 주장했다.여당 추천 김광동 이사는 “일단 사석에서 녹취된 것이고, 공적기관에서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법원에 심리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언급돼있다.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원활하지 않을 뿐더러 불가능하다. 대법원에서 심리가 들어가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MBC 관련 녹취록 폭로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진상규명을 위해 방송문화진흥회에 녹취록 전문과 녹음 파일을 제공하기 전 여론조성을 위한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언론학자들과 언론감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국회의원의 이 같은 행태가 부적절하다고 입을 모았다.앞서 최 의원은 지난 달 27일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팟짱’에 출연, 이 후 이어질 ‘녹취록’ 관련 보도 순서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의 사례로, 최 의원은 방송에서 녹취록 내용 중, 박한명 전 폴리뷰 편집국장이 자유경제원으로부터 지급받은 원고료 부분을 언급하며 “사실은 저는 기자분들이 지금 해주셔야 할 일은 저의 선거법 논란에 그렇게 관심을 두실 게 아니라, 지금 녹취록에 나온 지금까지 공개된 것 만으로도 취재할 것이 많이 있거든요”라며, 언론 취재를 통한 ‘진상규명’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 같은 대목은 사실상, 국회의원인 최 의원이 ‘언론플레이’를 통한 쟁점화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으로 풀이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언론감시 시민단체인 바른언론연대 조영환 운영위원은 폴리뷰 측과의 통화에서 “MBC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최 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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