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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韓悳洙) 국무총리는 20일 "시범 실시 중인 `배움터지킴이'(스쿨폴리스) 제도의 확대 시행을 검토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경찰청을 방문, 민생치안에 관한 대책을 보고 받은뒤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김석환 공보수석이 전했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내 폭력을 예방하고 선도하는 전문인력을 교내에 배치하는 제도로, 현재 일부 학교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다.

한 총리는 또 "한국의 치안상황이 좋지만,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업그레이드되기 위해선 생활질서를 잘 지켜야 한다"며 경찰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히 출퇴근시 교차로에서 교통신호 변경 후에도 자동차들이 꼬리를 무는 식으로 운행을 멈추지 않아 혼잡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예로 들면서 생활질서 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19일 김문수(金文洙) 경기도지사와 조찬회동을 가진데 이어 오세훈(吳世勳) 서울시장과는 오찬을 함께 하며 송파신도시 건설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오 시장과의 접촉에서 서울시가 송파신도시 건설에 반대하는 것과 관련, 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북뉴타운과 송파신도시를 동시개발하는 방안을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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