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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여자 어린이를 승용차로 납치해 성폭행한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되고 자전거가 차에 부딪혔다는 이유로 아동을 폭행한 50대가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A(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5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서 길을 가던 B(10ㆍ여)양을 에쿠스 승용차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납치 현장을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입수한 차량 번호를 토대로 추적에 나서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차량 안에서 정액이 묻은 휴지 등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에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자전거가 승용차에 부딪혔다는 이유로 10살짜리 여아를 때린 혐의(폭행)로 C(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5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성내동 한 주택가 골목에서 시속 30km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도중 D(10ㆍ여)양이 몰던 자전거가 자기 차에 부딪히자 D양의 뺨을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경찰에서 "골목에서 자전거 한 대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훈계 차원에서 아이를 살짝 밀었을 뿐 때리지는 않았다"라며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연합뉴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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