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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8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사건에 개입한 거물급 조직폭력배 오모(54)씨에 대해 인터폴에 소재확인을 요청했다.

경찰은 오씨의 소재가 확인되면 체포영장 발부, 지명수배, 법무부의 범죄인 인도요청 등 절차를 밟아 오씨를 적색수배(red notice) 명단에 올리고 체포ㆍ압송키로 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보복폭행 사건이 발생한 3월 8일 범행 현장 3곳 중 2곳에 오씨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오씨와 동행했던 부하들의 신원과 소재를 추적중이다.

경찰은 또 오씨가 사건 당일 서방파 조직원 출신 나모(42)씨가 운영하는 청담동의 한 유명 음식점에서 나씨 및 한화그룹 김모 비서실장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범서방파 행동대장과 맘보파 두목 등을 지낸 오씨는 서울경찰청이 보복폭행 사건에 대한 전면수사 방침을 밝힌 지난달 27일 캐나다로 돌연 출국해 해외도피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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