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GS칼텍스, LNG 장기 직도입...연간 50만t 규모

합작파트너 셰브론측과 20년간 계약...LNG사업 탄력



GS칼텍스는 합작 파트너인 셰브론측으로부터 해마다 50만t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를 20년동안 직도입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10일 셰브론 오스트레일리아(Chevron Australia Pty Ltd.)와 셰브론 인터내셔널 가스( Chevron International Gas Inc.)로부터 LNG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들 두 회사와 구매약정서(HOA: 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두 회사에서 2010년 이후부터 해마다 25만t씩 LNG를 도입, 에너지 분야 계열회사와 도시가스 업체, 각종 공장 가동 등에 이를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2004년 정부로부터 LNG 직도입에 관한 승인을 받아 2008년부터 LNG를 해외에서 직도입할 수있게 돼있다"면서 "이번 계약 성사를 계기로 우리회사의 LNG 직도입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LNG 생산기지 건설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보령 LNG 생산기지 부지에 대한 정부 관계기관 승인을 추진하는 등 LNG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uni@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