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미 "북미사일 발사 정례적 훈련으로 보여"

북, 자국 겨냥한 미측 MD요격실험 의식 가능성도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25일 오전 동해를 향해 사거리 100-200㎞로 보이는 단거리 미사일을 여러차례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정례적인 훈련의 일환"이라고 짤막하게 평가했다.

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해 7월 이후 1년여만에 처음으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한 데 대해 "정례적인 훈련으로 보인다"고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미사일 실험은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 북한 동결자금 송금 문제로 2.13 베이징 합의에 따른 북한의 핵폐기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고, 미국이 곧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을 겨냥한 미사일방어망(MD) 요격 실험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미국과 일본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 미군의 군사위성이 촬영한 화면 분석 결과 북한이 함경남도 연안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미사일 종류는 지대함 미사일인 '실크웜' 개량형 또는 단거리탄도미사일 '스커드' 보다 작은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cbr@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