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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몽골 경협위.몽골 대통령 초청 오찬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한중인 엥흐바야르 남바르 몽골 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을 초청한 가운데 한-몽 경제협력위원회 제8차 합동회의와 경제4단체 오찬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경제협력위 회의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5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대표단의 몽골방문에 이어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100여명의 대규모 사절단의 방한이 이루어진 것은 1990년 수교 이래 급격히 활발해져 온 양국간 협력관계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도 축사를 통해 "한-몽 관계의 확대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몽골의 경제발전에 한국 기업인들이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몽골측은 정부와 금융업계 관계자들이 '몽골의 금융현황'과 '무역센타설립을 위한 투자프로젝트' 등을 발표했고, 한국측은 대한광업진흥공사와 대성그룹이 각각 '한-몽골 양국간 자원개발 프로젝트'와 울란바토르 외곽지역 녹지화 프로젝트인 '징기스칸 생태 에너지 파크(GEEP) 프로젝트'에 관해 소개했다.

합동회의에는 엥흐바야르 대통령 이외에 바야르사이칸 재정부 장관, 삼부 뎀베렐 상공회의소 회장, 세렌도즈 발도르즈 한-몽골 경협위원장 등 몽골측 인사 100여명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영훈 한국측 경협위원장(대성그룹 회장) 등 한국측 기업인 130여명을 포함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개최된 '몽골대통령 초청 오찬'에는 여기에 더해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정진우 삼부토건 대표이사, 조중표 외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cwhy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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