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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유선호 의원(전남 장흥.영암)이 4일 민주당에 입당하는 방식으로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합당해 만들어질 중도통합민주당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참여정부의 실정으로부터 자유로운 민주당을 상수로 하는 (범여권) 제 정파의 연합이 가장 효과적임을 주장해왔다"며 "민주당의 활용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 새롭게 건설될 통합민주당의 외연을 넓히고자 민주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소속) 우윤근 의원도 통합민주당 참여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주개혁 세력 대통합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현실 가능한 통합부터 이뤄내는 작은 통합에서 출발해야 한다.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합당 합의는 정권 재창출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희망의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의 민주당 입당으로 통합민주당 의석은 33석에서 34석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ch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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