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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북 '한나라 집권가능성' 비판은 내정간섭"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에 대한 북측의 비판에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 "북측은 2.13 합의 이후에도 기회가 날 때마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이라며 한나라당 비난에 혈안이고 특정 대선후보에 대한 비방도 서슴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한나라당 박 진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말한 뒤 "그 부분은 통일부 장관으로 하여금 내정간섭 발언을 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도 (북측에) 여러 차례에 걸쳐 내정간섭 발언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다"며 "다만 발언을 한 전후맥락도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북측의 명백한 내정간섭을 묵과해선 안되며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는 박 의원의 요구에 대해 "동의한다"고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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