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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13일 은행 창구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 14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한 인원은 비정규직 창구텔러 432명의 32%에 해당한다.

하나은행은 근속기간 1년 이상인 전담 직원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을 거쳐 정규직 전환 대상을 선정했으며 최종적으로는 창구 응대와 근무 성적이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정규직 전환에 따라 1천만원 정도의 연봉을 더 받고 정규직과 같은 후생 복지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05년 6월에 창구직 텔러 중 1천여명에 달했던 비정규직 직원이 이번 전환으로 300명 정도로 급감했다"면서 "7월 비정규직 법안 시행에 앞서 자체적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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