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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한나라 후보들, 의혹 낱낱이 밝혀야"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의장은 15일 "한나라당 대선후보에게도 같이 엄격한 (검증의) 잣대를 들이대 책임 있는 리더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정부 10년이 지나면서 사회.도덕적 기준이 새롭게 정립된 만큼 한국을 이끌 리더에게는 이런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면서 "민주 후보에게는 이런 기준, 한나라당 후보에게는 과거의 기준을 들이대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 후보들은 각종 의혹에 대해 낱낱이, 한점 의혹 없이 밝히는 게 그들의 책무"라면서 "이런 것을 정쟁으로 몰아 자신들의 허물을 덮으려고 하는 작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문희상 전 의장 등 의원 16명이 집단 탈당한 것과 관련, "지도부와의 교감을 통해 사후 결정된 것"이라며 "다시 말해 당 지도부가 제안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대통합 신당 추진을 위해 당 떠나야겠다고 결심, 지도부와 협의했고 지도부가 공감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ch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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