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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준-변희재-지승호 다시 뭉쳐

지승호, 최용식, 장신기 등 옛 서프라이즈 창간 멤버 빅뉴스 참여

 인터넷신문 미디어빅뉴스(http://mediawatch.kr)의 베타버전이 오픈되었다. 빅뉴스의 대표이사를 맡은 변희재씨는 창간문을 통해 “정치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알릴 것”이라며, 빅뉴스의 편집방향을 소개했다.

 빅뉴스는 변희재씨 외에 공희준, 지승호, 최용식 등 옛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칼럼니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희준씨는 <완전소중 국민경선 노짱만세>라는 칼럼을 빅뉴스에 기고하며, 참여의 서막을 알렸고, 지승호씨는 “전 세계인의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며 빅뉴스에서도 여전히 인터뷰 전문 논객으로 활약할 것임을 시사했다.

변희재 대표는 “대중문화 웹진 런아시아를 통합하여, 빅뉴스에서도 대중문화와 경제를 특화시킬 것”이라며, “네오이마쥬 등 영화 전문 웹진과도 제휴를 맺는 등,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진행상황을 밝혔다. 또한 현재 김대중 도서관 연구원으로 있는 장신기씨 역시 연구소의 허락을 받아 조만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대선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큰 기여를 했던 웹진 서프라이즈의 창간 멤버들은 정권 출범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다. 변희재씨와 장신기씨는 웹진 시대로시, 브레이크뉴스 등을 만들었고, 공희준, 지승호씨 등은 서프라이즈에 남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노무현 정권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희재씨 “조만간 서프라이즈 논객들이 모여서, 정치웹진 혹은 인터넷언론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좌담회를 열 것”이라며, 적극적인 이슈 파이팅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포털의  뉴스권력 독점으로 모든 인터넷매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인터넷언론의 붐을 몰고 왔던 서프라이즈의 멤버들이 어떠한 바람을 몰고 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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