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 법질서를 생활화하고 국민의식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는 지역 청소년 선도ㆍ지도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단속을 벌이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해남읍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월 17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이번 계도단속은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와 술ㆍ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ㆍ계몽 안내문을 전달하고 청소년보호에 대한 업소 대표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매년 실시해 오고있는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ㆍ보호활동 및 유해환경 계도단속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상대로 유해ㆍ불법행위에 대해 범죄예방위원들이 적극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 상대 술ㆍ담배 등 유해약품 판매업소에 대해 적극 계도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연말연시를 맞아 비행ㆍ폭력행위,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ㆍ절도 등 범법행위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펼쳐 이를 선도할 예정이다.
한편, 문월석 사무국장은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해서는 범방위원은 물론 주변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며 "이번 활동이 연말연시에 청소년들이 건전한 활동으로 후회없는 청소년기를 보냈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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