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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광주전라=김원아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도덕면 용동지구에 '연안유휴지활용 휴양지' 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를 방문 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2년도 사업대상 지구로 선정 되었다.

본 사업은 전국에 6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고흥군이 포함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0억원의 국비로 해양친수테마공원, 오토캠핑장, 텐트촌, 해양수련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체류형 해양휴양단지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2012년에 국비예산 10억원을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는 등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국비 15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이와 연계한 해양레저 문화센터,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조성, 동계전지훈련 시설과 콘도, 펜션 등 숙박시설을 민자사업으로 적극 유치하여 복합 해양문화 레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금까지 사업 대상지에 들어있는 임야 등 약 102,000㎡의 토지를 군유지로 매입 하였으며, 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시 완주~순천간,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개통(2012년 5월 예정)으로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해양경관이 뛰어난 득량만 청정해역과 간척지 내측의 담수호가 어우러져 있어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국민여가 휴양지 최적지로 급부상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록도, 거금ㆍ소록대교, 팔영산 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우주센터, 천문과학관, 우주항공시설 등 주변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고흥 홍보는 물론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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