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기자)민주당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은 “2012년도 광주지식산업센터 예산 66억원(국비 60억원, 시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번 예산확보로 광주지식산업센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지역 저소득층의 생산적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초 광주지식산업센터 사업 예산은 정부 예산편성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박 의원의 노력으로 최종 예산안에 포함되면서 좌초될 위기에 처한 이번 사업을 되살렸다는데 그 의미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광주지식산업센터 사업 예산 확보로 인해서 그 동안 낙후된 광주광역시 동구지역에 성장거점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이로 인해 광주시청과 전남도청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쇠퇴로 도심 공동화가 심해지고 있는 광주 동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를 찾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향후 광주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오게 되면 약 500 여개의 일자리 창출 특히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인한 동구 지역의 열약한 재정자립도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이번 광주지식산업센터 예산 확보로 인해 지역에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 산업이 생기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저소득층의 고용효과와 도심 공동화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햔편, 광주지식산업센터는 동구 동명동 구과학관 부지에 총사업비 316억원(국비 90%, 시비 10%)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201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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