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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민선 3기 순천시장을 역임한 조충훈(59) 씨가 다시 시장 출마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시장은 10일 순천시내 조례호수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안한 순천시정을 책임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성공 개최 여부가 순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금석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동 후보 등 국회의원 출마자와의 연대가능성에 대해선 "연대가 아니라 야합" 이라며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조 전 시장은 필요하다면 "국회의원 출마자와 정책공조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후보로서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선 "순천시민에게 사죄하기 위해 시장출마를 결심했으며, 민주통합당 공천과정에서, 이 문제가 극복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시장에 당선되면 정무직인 비서실장은 외부인사가 아닌 내부 공무원중에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천이 안됐을시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그때가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 2002년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출마를 선언한 조 전 시장은 순천이 고향으로 서울사대부고와 국민대를 졸업하고 지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순천시장을 3년 6개월 지내다 뇌물죄로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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