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강운태 광주시장은 14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동명동 오월 어머니집 대표이사 이ㆍ취임식에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안성례 관장은 5월의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공로가 매우 크다"며 "광주와 함께한 시간들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며, 5월의 어머니이자 광주의 어머니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이 진행된 오월어머니집은 5ㆍ18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 부상자 어머니들과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당한 어머니, 아내들의 모임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윤봉근 의장,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김영진 의원, 이정현 의원, 강박원 전 시의회의장, 강은미ㆍ손재홍ㆍ김영남ㆍ조오섭ㆍ정현애ㆍ정희곤ㆍ홍인화 광주시의원 등과 각계 유관단체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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