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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번엔 '끝장토론'으로 전교조 지원 논란

전교조 비판 애국 패널, 일방적으로 출연취소 통보

CJ그룹의 TVN 끝장토론이 이번에는 전교조 찬양과 홍보를 위해 패널 섭외를 조작 및 번복한 것으로 밝혀져 물논란이 되고 있다. 백지연 시절부터 온갖 친노종북 편향으로 토론을 조작해서 비판받았던 끝장토론은 MBC노조의 불법파업을 지지해온 최일구 앵커를 섭외, 다시 한번 정치개입에 나서고 있다.

'부모마음교육연구소 등등은 21일 '이적토론인가 좌익세력 홍보무대인가? 끝장 토론을 끝장-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TVN 끝장토론 측을 비판했다.

서울자유교원조합 측은 '인권과 교권'이란 전교조 편향 주제에, 의무감으로 김진성 전 서울시 시의원 등이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끝장토론 제작팀으로부터 "선생님~그래서 저희가 다음에 또 적당한 주제 있을 때 모시고 싶습니다. 다들 그냥 시민들로 구성하자는게 제작진 회의내용이라서ㅠ 바쁘셔서 이렇게 문자 남겨드립니다“ 라는 취소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김진성 전 시의원도 출연이 취소되었다.

서울자유교원조합 측은 "결국 장사 될려면 좌익과 전교조를 난처하게하는 토론이면 안되니, 결론 예측해가며 적당한 토론으로 적당히 전교조편들며 홍보해야 제작비라도 건지는 것 아니냐”고 CJ그룹과 TVN 측을 비판했다.

TVN측은 지난해에도, 언론노조의 불법 파업 관련 애국진영의 전문가 논객을 고의로 배제하고 비전문가들로만 구성하려 해, 결국 토론 자체가 무산된 바 있다. CJ그룹은 TVN을 이용하여, SNL코리아는 물론 끝장토론에서도 친노종북 세력과 안철수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자유교원조합 성명서 전문

끝장토론팀이라며 섭외가 왔다. 주제는 인권과 교권이라하여, 이런 것은 “의무감에서라도 출연하여야겠다“며 부족하다는 학부모와 교사, 시민방청객까지 섭외를 부탁하여 추천하였다. 꼭 패널이 아니라 방청객이라도 함께 가시자고 했다. 일인시위 수십 번 하는 것보다도 더 나을 것이라 설득하여 함께 가시자고 했다.

사실 끝장토론을 맡은 백**은 문제가 있었다. 그녀의 의식이 약간 좌로 치우쳐진 듯한 뉴앙스를 풍기어서 아시는 우익세력들은 그리 선호하지 않았다. 그래도 몇차례 출연하여 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적색분자로 낙인찍혔다. 너무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토론하였던 것이 문제였다. 시의원이셨던 존경하는 김진성 의원님과 학생인권에 대해 한팀의 패널로 결정됐다. 그런데, 토론 일주일전 전화로 안된다고 상부에서 결정되었다며, 다른 분 추천을 요청하여 생활지도부장을 하던 동료교사를 추천하고 섭섭한 마음을 토로하였다.

그때 들은 말은 충격적이었다. 끝장토론 출연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사실 끝장토론은 저녁6시경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에 출연자가 그리 선호하는 프로는 아니다. 그러나, 제목과 주제가 전교조세력 홍보하기 좋게 정해지면 의무감에서라도 호국정통세력을 자처하는 우익세력 중 “중진급은 나가야 균형이 맞지 않느냐?“며 어렵게 출연 결정하면, 조금 인터넷 뒤져보고는 출연금지 딱지를 붙이는 좌빨스런 방송이었다.

NL-PD생활을 대학때부터 하여 이념학습이 되었거나 주사의세례를 받은 자들이라면 순진하고 평범한 대화로는 그들의 선전논리와 술책에 쉽게 제압당하고, 백전백패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우익세력의 학습이며, 연합세력구축이며, 공동대응을 하며 부족한 논리를 키워왔다. 이런 사정을 뻔히 알고 있는 토론진행자라면 출연자를 분석하면, 바로 안다. 어느 쪽이 승리할지... 결국 좌익세력 홍보무대인 이적토론인 것이다

백**은 논문표절로 교체되고 새롭게 단장하여 처음으로 실시하는 끝장토론이라하여 기대를 모으고 교사들이 바쁘고 가족과 쉬고싶어하는 5월15일 스승의날 저녁에 출연하기로 하고 약속도 취소하고 준비하였는데, 14일 수업 중 연락이 와 휴식시간에 문자를 확인하니 다음과 같았다. 결국 좌편향균형추를 만든것이다

“선생님~그래서 저희가 다음에 또 적당한 주제 있을 때 모시고 싶습니다. 다들 그냥 시민들로 구성하자는게 제작진 회의내용이라서ㅠ 바쁘셔서 이렇게 문자 남겨드립니다“

그래도 추천하신 분들이 있어 15일 저녁 방청이라도 하려고 가면서 전화드리니, 존경하는 이계성 교장님도 출연금지 되었다고 하여 끝장토론의 섭외에 대하여 함께 분통을 터트렸다. 결국 가던 길을 되돌아오는데, 시민패널로 출연추천 드렸던 형님이 전화가 와서 “당장 사무실로 와서 만나자”고 불러 “적당한 섭외로 전교조 홍보하려는 끝장토론에 들러리 설 필요 없다”며 “다시는 출연하지 말자“고 말하니 빙그레 웃는다.

결국, ”이제 알았냐?“, 결국 장사 될려면 좌익과 전교조를 난처하게하는 토론이면 안되니, 결론 예측해가며 적당한 토론으로 적당히 전교조편들며 홍보해야 제작비라도 건지는 것 아니냐”며 방송 및 미디어의 좌편향에 대하여 말한다. MBC-KBS도 문제라더니만 군소 방송사까지 죄다 이러니 대한민국에서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그래도 조금 믿었었던 “끝장토론을 끝장내자”며 잊어 버립시다. 아직, 좌빨세상 아닝교?

결국 전교조의 학습받은자가 난도질치는 끝장토론이 뇌리를 스치며, 스승의날 저녁은 우울하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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