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시민단체 활빈단이 중국 인민해방군이 북한 체제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응책을 내부 문서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지자 긴급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 박윤서 청년위원장은 5일 중국 대사관과 명동 일대를 돌며 중국인을 상대로 '북한 붕괴시 중국의 북한 선점야욕를 분쇄하자' 는 내용을 적어 피켓 시위를 벌였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해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 인민해방군이 북한 체제붕괴 붕괴 상황 발생 시 필요한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내부 문서를 정리 했다고 4일 보도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