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당은 지난 4.16 前 중앙당 문광위 전문위원과 광주시당 조직팀장을 지낸 안태욱(48세)씨를 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임명했다.
안태욱 신임 사무처장은 지역출신 사무처당료로 광주시지부와 중앙당, 국회정책연구위원(이사관)에 이어 전남도당 및 광주시당 등 20여년 이상 당료로 활동해온 정통 사무처 출신으로, 90년 당시 3당 합당 및 민자당 창당과 함께 공화계로 당에 입문했다.
안처장은 포부에서 이지역 출신으로서 지난 20여년 이상 당료로 활동하면서 지방과 중앙 정치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했다고 말하고, 시당내 당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 이미지 개선 및 지지율 제고를 위해 정책발굴과 예산확보를 비롯해 인재 추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서 지역민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6.4지방선거에서 비록 지역의 정치환경상 많은 후보를 배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광주시장과 정당 득표율에서 두자리 수 이상 제고를 통해 반드시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배출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당의 모든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 했다.
한편 안처장은 광주대 행정학과와 전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전남대 정치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처(박미라)와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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