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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김맹곤 시장 겨냥 "당선축하 전화에 막말해놓고 ...." 반박

"김맹곤 시장, 당신같은 사람하고는 통화하기 싫다" 며 김 의원에 막말


김맹곤 김해시장이 김태호 의원(김해 乙)이 폭언과 협박을 했다는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김태호 의원이 이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반박했다.

김 의원은 1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선거 때 감정을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지난 9일 당선 축하전화를 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그런데 전화하자마자 다짜고짜 당신 같은 사람하고는 통화하기 싫다고 하길래, 오히려 승자가 패자를 위로 해주고 해야 하는데 그게 무슨 소리냐며 반박하는 와중에 서로 고성이 오갔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마치 협박범으로 비춰지는 것과 관련해서도 김 의원은 “협박은 힘 있는 사람이 해야 하는데, 나는 협박자체를 못하는 사람이고 오히려 김해시장이 제왕적시장이고 '천방지축' 이라는 사실은 다 알려진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는“하지만 공인으로서 그런 설화(舌禍)를 만들어 낸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송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 언론보도에 대해선 “기자가 나에게 전화를 했다는데, 11일 오전 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선언과 오후에는 전남 순천 토론회 행사차 전화를 받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맹곤 김해시장은 (김 의원)이 다짜고짜 "(당신을) 죽일 힘이 있어, 죽이겠어“라며 ”폭언과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며 언론에 김 의원과 통화내용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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